뱀파이어 레스토랑
니레 이츠키 지음, 김은모 옮김 / 열림원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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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레스토랑

#니레이츠키

#미스테리

#열림원

#서평단

책은 너무나 잘 읽힌다.

마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스릴러의 요소는 다 갖춘 것 같다.

뱀파이어, 인육파는 식당, 마피아, 왕녀, 살인자들 -

자극적인 요소들은 다 책 안에 있다.

책을 관통하는 의문은

왜 화자(오스발도)는 흡혈귀에 물려야 했나

왜 루카는 관에 담겨 식당으로 옮겨졌는가

결국 오스발도가 죽지 않을 유일한 방법은

루카의 쌍둥이 동생 안나의 피를 마시는 방법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추측컨대,

오스발도가 안나를 찾아 성공하는 드라마로 예측되었다.

드라마의 반전은

돌팔이 의사 도토레 후의 존재와

비앙카와 프란체스카의 관계

(이 감정은 Prima del Tranmonto , Dopo il tramento 편지에 잘 나와있다)

루카와 안나의 실체

드라마는 반전과 의외로 드라마틱하게 전개된다.

한 편의 영화처럼 책을 손에서 놓치지 않고 집중하고 보게 한다.

각자 다 나름의 스토리와 감정들이 공존한다.

재미있게 읽고, 여운을 음미하게 하는 소설이다.

개인적으로 눈길을 끌었던 부분은

흡혈귀가 인간을 죽이는 이유에 대해서 물어볼 때

"살아가기 위해서야. 당신들이 돼지나 소를 처리하는 것과 다를 바 없어"

전쟁에 대한 묘사.

마지막 단계에서 -

완전히 지쳐서 결단하기를 포기한 인간에게도

언젠간 또 의사를 표명할 기회가 돌아오는 법이다

중요한건

그 때, 자신의 의지를 되찾으려고 하느냐 마느냐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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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의 저주 - 인간의 비합리성을 밝혀낸 행동경제학, 그 시작과 완성
리처드 탈러.알렉스 이마스 지음, 임경은 옮김, 최정규 감수 / 리더스북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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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경제학의 기본이어서 꼭 읽어보고 싶어서 기대하며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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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 너머 - 불확실한 세계를 돌파하는 과학의 태도
카밀라 팡 지음, 조은영 옮김 / 푸른숲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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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너머

#breakthrough

#카밀라팡

#푸른숲

#서평단

나는 과학이 세상을 이해하는 최상의 수단 그 이상이라는 확신을 얻었다.

과학은 우리 자신을 배우는 가장 훌륭한 방법이기도 하다.

인생 대부분을 어떤 방식으로든 답을 찾으면서 살아간다.

올바른 질문을 던지고 실험을 계획하고 그 실험이 찾아낸 증거를 이해하기에

이들보다 나은 사람은 없다.

저자의 고백처럼 과학자들의 태도는 우리 세계의 한 부분이다.

세상을 과학의 눈으로 보는 방식은 매우 유효하다.

시작이 '관찰'로부터 언급된 것은 유의미하다.

관찰로 시작한다는 생각은 아주 간단하고 직관적이다.

과학자들은 관찰과 배움, 그들이 발견한 것에 대해 계속해서 의문을 품는다.

책은 관찰로 부터 시작해서, 집중과 협업, 편향과의 싸움, 증명의 다양한 단계를 훝어 내려간다..복잡하고 버겁다. '과학이란 원래 그렇다' 라고 저자는 첨언한다.

과학의 과정은 높은 수준의 정직함과 투명성을 요구한다.

결정하고 실수하며 최종 목적지에 이르는 모든 과정, 모든 단계에서 그래야 한다.

그 경로에서 무엇을 만났는지에 따라 언제든 기꺼이 경로를 수정할 의지가 있어야 한다.

저자는 과학과 과학자의 삶에 대해서 얘기하지만,

독자로서의 나는 삶과 현재 체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다.

세상은 너무나 불투명한 것과 모호한 것 투성이다.

거기에서 과학자의 태도와 방식은 유용하다.

뉴스에서 나오는 너무나 많은 애매 모호함과 거짓투성이의 내용속에서

저자가 언급한 태도와 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면

세상은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텐데,

정치인들이나 지도자들이 과학자의 마인드를 가졌다면,

좀 더 합리적인 방향으로 바뀌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불행하게도 과학자들은 즘영이 되기 까지는 보수적인 태도를 취한다.

끊임없이 자신을 의심한다.

하지만, 세상은 무모함과 근자감 (근거없는 자신감)이 강한 사람들이

이끌어 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럼에도, 희망은 존재한다

- 우리는 모두 시행착오를 거치며 답을 찾는 존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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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김부장의 늦지 않은 연금 공부 - 은퇴 후 500만 원을 만드는 연금 포트폴리오
이영주.배한호 지음 / 원앤원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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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김부장의늦지않은연금공부

#이영주

#배한호

#연금박사

#연금포트폴리오

#원앤원북스 

현재 대한민국 사회는 65세 이상 인구가 20%대 (5명중 1명은)

10년후면 30%대, 20년후면 40%대까지 올라간다.

정말 고령화 사회 (이미)인거다. 

책은 노후 준비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리고자 하는 차원에서 접근한다.

'부지런해야 노후가 안정된다'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거다. 

기준은 나의 현재 상황이다.

나의 노후 소득 구조 

월평균 (예상) 생활비

월연금 수령액 

이 갭 차이가 기준점이다. 

막연한 예상과 추측을 정확한 계산과 숫자로 파악하여, 

현재의 전략과 게획을 조정해 나가는 것이 

책의 목표다.

부족한 생활비 갭을 

어떻게 대비할건지, 

돈의 흐름을 어떻게 개선할건지,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짤건지,

이런 내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단순한 계산이 아니라, 

왜 이것이 필요하며, 

왜 미리 준비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뭘 고려하고, 뭘 고민해야 하는지

세세하게 따져서 알려준다.

책의 조언은

'늦었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이 바로 시작할때다'

막연함을 구체적인 실행으로 대비하는 것, 

책 끝 부분의 '에산표"는 보너스다. 

100세 시대에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기본적인 점검으로서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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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에 반대한다 - 희생된 진보의 새들은 연합할 수 있고, 우리는 소외를 거부할 수 있다
슬라보예 지젝 지음, 강우성 옮김 / 우중몽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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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담론에 대한 철학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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