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중심으로 사는 법 - 이론물리학자가 말하는 마음껏 실패할 자유
김현철 지음 / 갈매나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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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정말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 이 책을 쓴 이유는 이 질문에 답하고 싶어서였다.

- 내가 살아가야 할 인생은 생각보다 길다. 

- 세상이 바꾸지 않는다고 냉소해 봐야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은 없다.

- 세상이 변하지 않는다면 내가 변하면 된다.

- 주도적으로 산다는 건 그 틀에 저항하며 오직 내 길을 가는 것이다.

- 당신은 마땅히 삶의 주인이어야 하고, 

우주의 중심으로 살아갈 이유는 그것으로 충분하다. 

*****

애초 책을 접했을 때, 물리학에 대한 내용인 줄 알았다. 

우주의 역사라든가, 블랙홀이라든가, 수식이 등장하는 책인줄 생각했었지만, 

막상 책을 접하고 보니, 물리학자인 저자가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 후회의 이야기, 진실로 후배, 후학들에게 들려주는 삶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였다. 

저자가 어떻게 물리학자의 길로 접어들었는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았는지, 

교수가 되어서 어떻게 가르치고, 어떤 태도를 견지했느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이야기를 들려준다. 


"동종교배는 종을 무너뜨린다"

"왕도는 없다. 그저 시도할 뿐"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의 경로가 달라진다"

"한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가고 싶은 길을 가는 것이다"

"실패는 배신하지 않는다"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가"

"중요한건 포기하지 않는 마음" 


#우주의중심으로사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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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영어 혁명 - 오직 '당신'만을 위한 인지 영어 습득법
모기룡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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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영어를 중시한다. 

모든 교육 과정에 영어를 중점적으로 강조하고,

많은 시간을 들여서 영어 교육을 하지만, 

아쉽게도 영어가 쉽게 활용되지는 않는다. 

저자가 말하는 

'한국인은 왜 영어를 배우기가 그렇게 어려운가'는 

중요한 문제다. 

공감이 되는 부분은

"복잡하고 쓸데없이 어려워서 포기하게 만드는 문법 대신,

원어민들의 머릿속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간단한 인지적 그림을 설명"

영어와 같은 하나의 언어는 대체로 하나의 체계 (시스템)입니다.

나의 상황맥락은 나만의 것이다

"말하기 능력을 목표로 삼기" 

이 부분은 아주 중요하다. 

언어의 기능은 기본적인 소통이다. 

물론 읽기, 독해의 능력도 필요하지만, 

대화하고, 소통하는 과정이 제일 중요하다. 

책은 외워야할 구문이나 대화문이 없다.

하지만, 영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깊이있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왜 영어가 잘 안 늘어가는지, 

어떻게 영어 시스템을 받아 들여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건지, 

마치 어학 교과서처럼 인지 중심의 영어 학습을 설명해주고 있다. 

사실 이것이 바탕이 되어야 효과적인 영어 학습으로 나가게 되는거다. 

우리가 국어성적이 나빠도 한국어 소통이나 대화에 문제가 없고, 더 나아가 자신의 주장을 잘 얘기할 수 있듯이, 영어도 그런 범주의 시스템이다.

영어 학습의 새로운 측면을 보는 것 같아서 신선하고, 좋았다 !!

#퍼스널영어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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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영어습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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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낸 김에, 즐겨볼까? - 암경험자의 다사다난 일상 회복 분투기
용석경 지음 / 샘터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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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맞닥뜨렸지만, 암치료로 인하여 너덜너덜해졌지만,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 '새로운 나로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담담하게,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

암은 생각보다 흔한 질병이 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4명중 1명, 또는 다섯명중 1명은 암경험자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피상적인 얘기이고,

암환자 자신에게는 절체절명의 위기이고, 삶과 죽음의 기로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일상과 삶의 루틴에서 벗어날 수 밖에 없는 질병입니다.

여하튼 이 책은 다시 일어설 힘을 줄 수 있는 조그만 울림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읽게 됩니다.

암 진단 과정, 항암 과정, 그리고 일상 -

암 투병이후에는 모든 게 녹록치 않다는 애기는 절실하게 다가온다.

작가의 암 이후의 삶에서 달라진 태도와 마음가짐을 보면서

원래 삶이란 그렇게 만만치 않은 것이고,

살다보면 누구나 뜻하지 않은 시련을 겪게되는거고,

그게 삶이라는 사실은 다시 생각하게 된다.

책은 암환자 그리고 암에서 회복하면서 다시 복귀하는 사람,

또는 갖가지 시련을 겪는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준다.

암환자들에게는 아주 세부적인 메뉴얼같이 어떻게 적응하고 겪어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들려주고 있고, 더 나아가 힘든 모든 사람들에게 어떻게 단단한 일상을 지켜나가고 누려야 하는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 이야기가 살아갈 용기와 위로를 건네주기를 바란다.

#살아낸김에즐겨볼까

#용석경

#암경험자의다사다난일상회복분투기

#샘터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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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25만 부 기념 전면 개정판) - 가장 경이로운 세계 속으로 숨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
패트릭 브링리 지음, 김희정.조현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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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특별 서문은 이렇게 시작한다...

"제 이야기에 공감해줄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고독하게 이 책을 썼습니다."

이 이야기는 인생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예술에 대한 이야기이고,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다.

처음에는 한 사람의 인생 역정이나 감정에 대한 이야기라는 선입견이 들었다.

유망한 직장을 그만두고 , 형의 죽음 - 이런 스토리 때문에 신파적인 부분일거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책은 예술에 대한 이야기이고,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다.

예술 작품이 주는 아름다움, 위안 그리고 압도...

예술이나 미술관은 거리가 멀게 느껴질 수 있는 단어지만,

작가는 마치 도슨트처럼 그림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그림과 삶에 대해서 전해주며, 더 나아가 예술이 무엇인지, 에술이 도대체 우리 인생에 어떤 의미를 주는지에 대한 철학적인 단계까지 나아가고 있다.

작품의 의미와 그것이 주는 감동을 실제로 눈앞에서 체험하며,

작가는 그 세계로 우리를 이끌어 가고 있다.

책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안내서처럼 작품에 대한 묘사와 감동으로 이어져 있다.

"위대한 그림은 거대한 바위처럼 보일 때가 있다"

**출판사에서 QR 코드를 넣어서 그림을 직접 볼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 장하준 교수의 부인이자 번역가인 김희정님이 번역에 참여하였다.

#나는메트로폴리탄미술관의경비원입니다

#패트릭브릴리

#웅진지식하우스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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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트렌드 2026 - 글로벌 기업들의 데이터 창고 입소스 전망서
엄기홍.유은혜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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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는 점궤가 아니다.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현상의 문제이다.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의 목소리가 반영된 일종의 나침반 구실을 한다.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디로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일 뿐이다.

현실이 복잡 다단할수록 더욱 더 관심 깊게 들여다 보아야 한다.

사람들이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소비하며, 어떤 흐름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크게 변화를 읽어야 한다.

"트렌드는 매일같이 변화의 파도를 만들어내지만, 이 책은 그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흐름의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단단한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저자가 밝힌 이 책의 목표이고,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저자가 알려주는 2026년을 움직일 커다란 움직임과 시그널은 다음과 같다.

1) 확실한 것만 원하는 시대 - 신뢰가 중요하다 !!

2) 근본에서 다시 시작하다 - 근본적인 가치에서 안식과 정체성을 찾는다

3) 도파민 대신 의미를 남기는 소비

- 온전한 나를 찾으려는 본능적인 생존 전략이자 새로운 소비 패러다임이다.

4) 진화하는 AI, 변화하는 일의 세계

5) 속도보다 깊이를 찾다

위의 커다란 움직임과 더불어 세부적인 시그널은 책에서 잘 다루어져 있다.

개인적으로 거짓과 가짜, 신뢰에 대한 부분은 아주 걱정되면서 공감되는 부분이다.

기업에 있어서도 "가장 단단한 자산은 브랜드의 본질과 그간 쌓아올린 신뢰다"

책을 통하여 현상과 이유, 그리고 의미를 생각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되는 부분이 많았고, '앞으로 이렇게 저렇게 흐름이 흘러가고, 소비자들은 그리로 몰려 가겠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큰 흐름은 바꾸지 않을 거라고 생각된다. 물론 디테일은 차이가 있겠지만.

'시대가 빨리 변화하는구나, 여기서 자칫하면 뒤쳐지기 쉽겠다 '

이게 책을 빨리 적시에 읽어야 하는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

(부록 : 2026 글로벌 트렌드 리포트)는 아주 세부적으로 세계의 트렌드 변화를 읽을 수 있어서 좋은 자료였음..

아마 책을 집필하는 순간에도 변화무쌍한 현상 때문에 힘들었을 것으로 짐작이 되지만, 누군가 이 작업을 반드시 해야할 것으로 생각되기에 저자와 데이터팀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마켓트렌드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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