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말 나무가 되었다
오하나 지음, 홍시야 그림 / 쥬쥬베북스 / 2026년 4월
평점 :
품절


#나는정말나무가되었다

#오하나시인

#홍시아화가

#쥬쥬베북스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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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한 봄과 어울리는 책이다.

책을 받는 순간 기분이 너무 좋아졌다.

다채로운 색감이 주는 묘한 쾌감이 있다.

​

세월과 나무의 성장을 대비하면서,

시구 바닥에 드리워진 생각과 감정을 들여다 본다.

사람이 생각이 자라고 변화하듯,

나무도 매일 꾸준히 자라난다.

우리를 둘러싼 기분좋은 배경인거다.

​

홍시아님의 그림과 색감은

마치 동시를 보는듯한 (눈으로 읽는듯한)

색상이 주는 편안함이 느껴진다.

그림속에서 나무와 풀과 생명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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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일생을 들여다 보며,

아둥바둥 사는 우리의 삶이 대비되어 생각에 빠진다.

사람도 죽고,

나무도 베어진다.

​

자연속에서 거니는

아니면, 영화관에서 나무의 일생을 빠르게 돌리며 보여주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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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고 밖으로 나가는데,

잘려나간 가로수 가지들과 수북히 쌓인 가지 무더기를 보면서

아쉬움과 서글픔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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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에 있는 숨어있는 감정을 자극해주는 글과 그림에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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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엔 그림의 원화가 전시되는 곳을 가서

홍작가님의 원그림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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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winyou 간만에 글속에 빠져 있었네요.

@hong.siya 그림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studio_jujube_books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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