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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시간 - 품위 있게 나이 드는 법 ㅣ 필로클래식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지음, 신형태 옮김 / 지식여행 / 2026년 2월
평점 :
나이 들면
사회적 역할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불안,
신체가 쇠약해질 것이라는 두려움,
삶의 쾌락이 사라질 것이라는 상실감,
그리고 죽음이 가까워진다는 공포.
키케로는 이 네 가지 인식 모두에 반론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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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케로가 이 책은 쓴 것이 기원전 44년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왜 나이 드는 일을 두려워 하는가
나이 듦을 둘러싼 네가지 흔한 불안
역할을 잃는다는 걱정 (활동적인 삶에서 멀어짐)
몸이 약해질 것이라는 두려움 (육체를 약하게 만든다)
즐거움이 사라진다는 생각 (거의 모든 쾌락을 앗아간다)
죽음이 가까와진다는 불안
이 책은 하나씩 이 불안함을 차분하게 조언한다.
세상에서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
아무리 긴 시간도 끝이 있는 한 결국 짧아지는 법이네
이를 생각하면
삶의 길이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지
이천년의 시간의 간격을 뛰어넘어
키케로의 지혜는 현대 사회에서도 유효하다.
그래서, 더 진리에 가까울 수도 있다.
불안과 답답한 현대 사회의 병에서
키케로의 깊이는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고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는지에 대한 길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