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파괴된 벽에 그린 새끼 고양이가 "우리가 힘 있는 자와 힘없는 자 사이의 충돌을 외면하면, 힘 있는 자의 편을 드는 것이지 중립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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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최선일지 누가 알겠는가? 나중에야 알게 되지만 이미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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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70 매드 사이언티스트는 턱수염을 길게 기르지도, 음산한 웃음을 크게 터뜨리지도 않았다. 그저 반짝거리는 눈으로 ‘저 사람은 왜 내 말에 동의하지 않을‘라는 표정을 짓고 있을 따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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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초능력
장강명 지음 / 아작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P82 ‘종종 타인은 지옥이다. 그리고 우리는 어쩌면 그가 이해할 수 없는 곳에 있음에 감사해야 할지도 모른다.‘

P170 매드 사이언티스트는 턱수염을 길게 기르지도, 음산한 웃음을 크게 터뜨리지도 않았다. 그저 반짝거리는 눈으로 ‘저 사람은 왜 내 말에 동의하지 않을까‘라는 표정을 짓고 있을 따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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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 3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21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연진희 옮김 / 민음사 / 2009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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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질투했다. 그녀는 어떤 한 여성 때문이 아니라 그의 사랑이 식은 것 때문에 질투했다. 아직 질투의 대상을 갖지 못한 그녀는 그 대상을 찾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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