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사적인 초능력
장강명 지음 / 아작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P82 ‘종종 타인은 지옥이다. 그리고 우리는 어쩌면 그가 이해할 수 없는 곳에 있음에 감사해야 할지도 모른다.‘

P170 매드 사이언티스트는 턱수염을 길게 기르지도, 음산한 웃음을 크게 터뜨리지도 않았다. 그저 반짝거리는 눈으로 ‘저 사람은 왜 내 말에 동의하지 않을까‘라는 표정을 짓고 있을 따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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