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 편의점 1호 - 숲속마을점 수상한 자석 마술 쇼 ㅣ 24분 편의점 1
김희남 지음, 이유진 그림 / 사파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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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우리아이들에게 재미있게 과학을 동화로 익힐 수 있는 도서를 얼마전에 만나 보았습니다.

요즘 학교에서 매일 아침 시간에 책읽기 시간이 있는데..

24분 편의점 도서를 가져가 요즘 조금씩 읽고 있는 행복이는

엄마! 이책 진짜 재미있다! 이렇게 말해주니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

사실 과학동화여서 아이가 재미 없어 하면 어쩌나.. 싶었는데..

재미있게 보고 있다고 하니 저의 선택이 옳았구나 싶었답니다 :)

사파리 출판사에서 출간한 < 24분 편의점 1호 숲속마을점 수상한 자석 마술 쇼> 도서는 어린들이 재미있게 동화를 읽으면서 과학적 상식들을 익힐 수 있는 과학동화책이랍니다 :)

​ 24분 편의점 1호 숲속마을점 수상한 자석 마술 쇼>는 자석을 기본 소재로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는데요 :) 저도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자석의 성질을 이렇게 쉽게 풀어내고 있는 모습에 감탄을 했었다지요! ㅎㅎ

과학하면 좀 딱딱한 느낌이 있는데.. 그냥 일상생활 속에서 접해 볼 수 있는 것들을 바탕으로

과학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잘 녹여져 있으니 좋았답니다.

24분 편의점! :)

​

읽으면서 엄마! 편의점은 원래 24시간 하는건데;; 하고 말하는 아이들 ㅋ

그런데 여기 편의점은 24분! 딱! 24분만 오픈을 하는 편의점이랍니다.

딱 필요한 것만 사고 가는..ㅎㅎ 세상에 없는 것은 빼고 다 있다는 24분 편의점! :)

이 편의점 안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

​

어느날 손님이 찾아와 나침판을 찾는데요.. 편의점 사장님은..

나침판이 없다면서 자석과 머리 핀을 활용해서 즉석에서 나침판을 만들어주는데...

이과정에서 나침판의 원리를 설명하면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도 자세히 되어 있어~

유익했답니다^^

그리고 꿀 알바생을 뽑는 과정에서 편의점 사장님은 과학적 질문을 던지는데요 :)

과연 어떤 친구가 편의점의 꿀 알바생이 될까요?! :)

​

여러분은 사과가 땅으로 떨어지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나요?

제비가 가을에 남쪽으로 날아가는 까닭은요?

ㅎㅎㅎ

​

책을 읽으며 우리가 알 수 있는 다양한 과학상식들 :)

그리고 편의점 여 사장님의 비밀까지!

사실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과학동화를 그리 즐겁게 읽는 경우를 잘 못 봤던 것 같아요.

그런데 재미있게 읽은 도서는 제 기억에는 24분 편의점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저마다 여러 사연을 들고 찾아오는 편의점 손님들.. 그 손님들의 문제를 번뜩이는 관찰력과 해박한 과학 지식으로 문제를 해결해주는데요.

앞으로도 계속 출간될 24분 편의점 과학동화 또 어떤 소재를 바탕으로 과학적 이야기가 펼쳐질지 너무 궁급하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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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뚜벅이 시점 세계여행 - 인생의 경험치는 걸음 수에 비례한다
송현서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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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나는 늘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살았다. 아니 나는 그렇게 우리 부모님이 나를 그렇게 키웠던 것 같다.

가부장적인 가정에서 여성에게 제한되는 행동들 덕분인지 나는 정말 작은 세상에 살았던 것 같다.

그런 틀을 깨준 것은 바로 우리 남편이다. 신랑을 만나 나는 처음 한국 외.. 세상에 대해 알게 되었다.

친구들이 어학연수를 떠난다고 할 때에도 나는 나랑 상관없는 관심이 없는 그런 아이였다.

그러다 어릴 적부터 만났던 신랑이 해외연수를 가고 해외출장을 가면서..

그 나라에 대해 관심이 갔고.. 결혼을 해서 한국 밖의 다른 나라를 처음 가 보았다.

그곳이 체코의 프라하이다.

패키지 신혼여행이 아닌 정말 뚜벅뚜벅 걸어 다니며 온몸으로 체코의 프라하를 느꼈던 것 같다.

​작가가 소개하는 첫 페이지의 나라는 체코 프라하! 그래서였을까.

너무 반갑고 설레고 두근두근하는 그때의 행복했던 시간이 떠올라 지은이의 글을 읽으며 많은 공감도 되고 나도 크리스마스의 프라하를 상상하게 되었다.

​나는 프라하를 4월에 갔었다. 그리 춥지는 않았지만 곳곳에 봄을 알리고 있었고

조식 먹을 때 나온 그 고소한 빵은.. 아직도 나에게 최고의 빵으로 기억에 남았다.

아침에 눈을 떠 들리는 새소리와 트램 소리..

눈을 감으면 그때의 감정들과 모습들이 생생히 떠오른다.


작가의 여행으로 인생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는 말이 많이 와닿았다.

나는 나의 아이들이 나와 같은 우울 안의 개구리처럼 살아가는 것을 원하지는 않는다.

좀 더 넓은 세상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살았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들 때문인지 홀로 뚜벅뚜벅 여행을 하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나라면 할 수 있을까?

사실 처음 여행을 할 때 얼마나 많이 두려웠을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뭐든 처음이 참 어려운 법이니까.

용기를 낸다는 것은 그만큼 내 안에 두려움도 공존한다는 것인데..

그것을 이겨내고 자기의 인생 목표를 향해 한발 한발 내딛는 모습이 멋져 보였다.

이도서는 지은이가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들과 그때그때의 자신이 느낀 감정들을 고스란히 잘 녹아져 있다.

내가 마치 그곳에서 여행하는 것처럼 같은 공감대가 형성되는 부분들도 있었다.

그중 아마 프라하가 아니었나 싶다.

아는 세상이 많아진다는 건... 어떤 것인지 이제는 안다.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나는 우물 안의 개구리였던 과거의 나..

남편 덕분에 미국에서 주재원 생활하며 미국의 여러 곳을 아이들과 다니며

세상은 넓고 다양하다는 것을 몸소 깨닫고 아이들도 느꼈다.

​

그것에 또 얼마나 감사하던지..

사실 지금도 나는 꿈을 꾼다.

다시 세상 밖을 나갈 꿈을..

그때가 또다시 내게 올 것이라 굳게 믿고 있고 그날을 위해 나는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

​

​

내 아이들은 나와 다른 삶을 살아가길..

세상 밖은 정말 넓고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곳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기를 기도한다.

​가끔은 비행기 티켓을 티켓팅을 할 때 1년 뒤의 비행기표라..

1년 뒤에 내가 어떤 상황일 줄 알고 비행기표를 구입하지?라는 생각을 종종 했었는데..

프라하를 가기 위해 미리 1년 전에 비행기표를 구입했다는 말에도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과

그 여행을 위해 내가 1년을 얼마나 잘 보내야 하는지.. 건강체크와 내 주변 환경을 얼마나 많이 신경 써야 하는지.. 알기에.. 작가의 첫 프라하의 여행에 대단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

어떠한 이유로 미국에 있으면서도 뉴욕에 가보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버킷리스트 여행지 한 곳으로 뉴욕을 정했다.

그리고 늘 상상한다. 뉴욕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상상을... :)

​

나는 오늘도 콜드 블루 라테 한 잔을 들고 전지적 뚜벅이 시점 세계여행을 하고 있다.

​

여행 에세이, 세계 여행책, 버킷리스트 여행책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다면 뚜벅이는 윤슬 님의 에세이 추천해 드리고 싶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작가의 글을 읽으며 내가 마치 그곳을 여행하는 것처럼 두근거리고 설렘이 느껴질 것이다. 그리고 그 설렘이 어느 순간 나를 책 속 사진 속 장소로 나를 데려다줄 것이다.

여름휴가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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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장 초등 국어 쓰기 습관의 기적 받아쓰기 2 : 초등 2학년 - 매일 1장 쓰기 습관으로 초등 국어 교과서 완전 정복! ㅣ 매일 1장 초등 국어 쓰기 습관의 기적
정서진(서진쌤)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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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요즘 매일 우리 행복이가 학교 다녀와서 하는 공부가 있어요!

바로~ 받아쓰기입니다:)

우리 행복이는 사실 제가 한글공부를 일찍 시키지 않아서 본격적으로 자음과 모음을 배우기 시작한 시기가 7살 어린이집 여름방학부터예요. 그렇게 자기 이름만 쓸 줄 알고 초등학교 1학년을 입학한 행복이.

​

1학년동안 행복이가 학교 생활 하면서 그리고 엄마와 한글공부를 하면서 지금 2학년이된 행복이는

책읽기 또한 유창성이 너무 많이 좋아졌고 일기를 쓰면서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는 것도 많이 늘었는데요.

그렇지만 아직 여전히 어려운 글자는 소리나는대로 쓰려는 경향이 있어 꾸준히 받아쓰기를 하면서

어려운 낱말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하고 있답니다.

​

저번 시간에 이어.. 이번 시간에 소개해 드릴 받아쓰기 교재는

시원스쿨닷컴의 매일 1장 쓰기 습관으로 초등 국어 교과서 완전 정복!

매일 1장 초등 국어 쓰기 습관의 기적!

받아쓰기 초등 2학년용을 소개해 드릴려구요.

소개를 위해 사실 지금 1학년 교재부터 공부하고 있지만, 친구들을 위해 이번주 몇일 동안에는 초등학교 2학년 용으로 학습을 했답니다.

학습일지가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학습을하고 난 뒤에 사인이나

스티커 붙이기를 활용해서 아이들의 성취도를 높여주면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교재의 구성을 함께 살펴볼까요?

초등학교 2학년 국어 교과서의 학습 내용에 따라 구성한 주제와 교과서에 나오는 낱말, 교과서 내용과 연계된 낱말을 학습함으로써 교과서 내용과 맞춤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어요.

​하루에 교과서와 연계된 4개의 낱말을 그림, 단한 선긋기, 고르기, 따라쓰기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고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우리 행복이도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고 즐겁게 학습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낱말풀이까지! 사실 아이들이 정확하게 낱말의 뜻을 정의하기가 어렵잖아요.

솔직히 어른들도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두루뭉실 알고 있는 것이라 생각이 드는데.. 저만 그런가요? ㅎㅎ

​

그리고 배운 낱말이 들어간 문장이나 구를 3번씩 따라 쓰면서 문장 구조를 익히고 문장을 바르게 쓰는 힘을 강화시켜요:)

제 느낌 일 수도 있지만 유난히 매일 1장 초등 국어 쓰기 습관의 기적 받아쓰기를 할 때

아이의 글씨가 도 또박또박!

깔끔하게 잘 쓰는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칸의 크기와 미리 쓰여진 글씨체의 영향이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3일차까지 학습을하고~ 받아쓰기시험까지 4일동안 학습한 행복이의 모습입니다.

​글씨가 정말 이쁘죠?! :)

평소에도 글씨가 바르고 잘 쓴다고 담임선생님께도 칭찬을 받았는데..

이렇게 예쁘게 써놓은 글씨를 보니 또 미소가 ㅎㅎㅎ

매일 1장씩 학습을 한 행복이 :)

보통 행복이의 속도로.. 10분-15분 정도면 충분히 학습하는 시간이였던 것 같아요!

쓰면서 또박 또박 한글자 읽으면서 쓰기를 시켰는데요.

과연 잘 기억하고 있을까요?!

드디어 어제 학교 다녀와서 피아노 수업도 끝나고 2시30분쯤 된 것 같아요!

엄마! 나 먼저 공부하고 놀고 싶다고 해서~

바로 받아쓰기 먼저 보기로 했답니다.

두두두~~ 결과는... 9개중에서 2개를 틀렸네요~

7개 맞아서 아이가 70점이라고 체크한 것 같아요!

저는 스스로 채점을 하도록 하거든요.

그리고 틀린 부분을 체크!

제 발음이 이상했나? ㅠㅠ 농구를 눙구.. ㅋㅋ 줄넘기를 줄럼기로.. 쓴 행복이 ㅠㅠ

엄마가 정확하게 발음을 해보도록 노력할게!

사실 받아쓰기 QR코드가 있어서.. 다음부터는 요것을 활용해야겠어요 ㅡㅡ;

엄마 발음에 문제제기를 못하도록 말이죠! ㅎㅎㅎ

​

​

​

매일 매일 부담주기는 싫고~ 편안하게 받아쓰기 문장 익히기를 아이들에게 학습시키고 싶으시다면~

매일 1장 초등 국어 쓰기 습관의 기적 받아쓰기 2학년

추천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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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친구 때문에 울 때 - 20만 부모 멘토, 윤지영쌤의 초등 관계 수업
윤지영(오뚝이샘) 지음 / 서교책방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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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상제공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오늘은 많은 부모님들께서 걱정하시는 우리 아이들의 교우관계와 관련된 여러 걱정들을. .잘 담아낸 도서를 읽어보았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교 처음 입학을 하면 교우관계에 참 많은 관심을 갖게 되잖아요.

저도 우리 아이들이 처음 입학할 때에. .첫 질문이 

“친구들은 어때?”라는 질문이었던 것 같아요.

담임선생님도 중요하지만 1년 동안 함께 생활해야 하는 친구들과의 관계가 1년의 학교 적응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더욱이 저도 책의 저자처럼 내향적인 성격인 엄마여서. . 외향적인 엄마들보다는 에너지가 적다 보니 저학년 때의 아이들 어울림에 많은 에너지를 쏟아보려 노력했던 것 같아요. 단순히 아이를 위해서요.

프롤로그를 읽으며 나와 많이 닮은 윤지영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서 많은 공감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읽으면서. . 어릴 적 저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보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큰아이의 모습에서 제 모습도 예쁠 수 있었으니까요..

그때 내 모습에서 그 어릴 때의 나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내 아이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할까 등 여러 생각을 하며 읽었던 것 같습니다.

친구 관계 문제를 잘 풀어 가려면, 부모가 정답을 주기보다는 아이가 그때그때 유연하게 대처하는 경험을 쌓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불안을 견디고 조금 더 긴 호흡으로 이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해 보도록 도와주면 아이는 친구 관계에 대한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갈등 해결 능력도 자연스럽게 자라 난다는 것이죠.


아이가 친구 때문에 울 때 도서를 읽으며. .

우리 막내가 학기 초에 겪었던 일이 생각이 났어요.


또래 친구들 보다 약간 통통했던 우리 딸. .

한 여자 친구가 다가와서 친구 하자고 했다고 해요.

좋다고 했는데. . 며칠 후. .

그 친구는 솔직함을 가장한 무례함을 우리 아이에게

말을 하더라고요.

“너는 너무 뚱뚱하고 못생겼어!”

당황한 딸은 아무 말도 못 하고 하교 후 저에게 속상해 말을 했어요. 친구가 그런 말을 해서 너무 속상했다고요. .


그래서 저는 그때

아이에게 다음에도 또 그런 말을 하면 이렇게 말해주라고 했어요.

“나는 네가 그렇게 말해서 난 너무 속상해. 왜 그렇게 말하는 거야? 내 기분은 생각하지 않는 거야? 그렇게 계속 말하면 솔직히 나는 너랑 친구 하고 싶지 않아. .”


진짜 또 그 친구는 그렇게 말을 했고

우리 아이는 제가 말해준 것을 기억했다가 그 친구에게 말했다고 해요. 그랬더니 친구가 딸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나도 너랑 친구 하고 싶지 않아.”


ㅡㅡ;;




딸의 친구 하고 싶지 않아. .라는 솔직 대답이. .그 친구에게 무례했나? 또 싶더라고요. .


참 어려웠어요. .

저는 우선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은 달라. 

그 친구는 아무 생각 없이 말한 것일 수도 있어. .

그러니 지켜보자. . 했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


그리고 몇 달이 지나. .

이 책을 읽으며 학기 초에 말한 그 친구가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아 이에게 물어봤어요. 그 친구와 어떻게 지내는지. .

그랬더니 아이는 그 친구와 친구 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말을 하더라고요. .

그 아이도 우리 아이도.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 간 것 같아요.


저자의 말처럼 나이를 먹어가면서 사람에 관한 판단을 경계하게 됩니다.  사실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단지 그 사람이 나와 맞는 사람인지 맞지 않는 사람인지.. 어른들의 인간관계에서도 그렇잖아요.

내가 잘 모르는 사람을 다른 친구가 알고 있을 때 그 친구가 말해 주는 이야기가 선입견이 되어서 내가 알지 못하는 그 친구에 대한 선입견이 생겨 함께 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으니까요.

내가 그 사람을 진정 알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이 말한 것을 곧이곧대로 듣고 그 사람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바라보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어른이 된지 지금은 알 것 같아요. 

이렇게 아이들도 어른이 겪은 것처럼 많은 것을 겪어 보아야. .하나씩 하나씩 내면의 쌓이는.. 경험치가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경험치를 어른들이 무조건 개입해서 빼앗아 간다면.. 결국 아이가 스스로 느끼고 배워야 하는 영역이 채워지지 않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

하지만 정말 아이가 힘든 상황일 때는 부모는 개입해야 되고. .내 아이를 지켜야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제일 우려하는 부분은. .

저희 아이들은 친구로 생각하는 착하기만 한 아이거든요. 친구를 위해서는 양보도 잘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오빠를 위해 혹은 동생을 위해 양보하는 것에 대한 치열한 경쟁이죠. 이런 부분이 저는 좀 우려가 되는 부분 중에 하나예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친구들에게도 거절을 잘할 수 있는 그런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늘 고민하고 방법을 생각해서 아이들에게 말을 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자가 말한 것처럼 사람에게는 내 바운더리 경계 바운더리가 있다고 이야기를 해 주는 방법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누군가 내 경계를 침범할 때 어떻게 대응하는 지도 일찍 배울 필요가 있다고 말을 하고 있어요.

아이가 계속 창고만 있으면 다른 아이는 만 많이 보고 무리가 계속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균형을 잡으려면 아이의 내면의 힘이 있어야 해요. 이를 적정 공격성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적정 공격성이란 공격이 너무 많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은 균형 잡힌 상태를 말해요. 다른 사람이 무작정 공격하진 않지만 내 바운더리를 침해 당했을 땐 자신을 보호할 줄 아는 태도라고 해요. 

저자는 부모는 아이가 스스로 자기 기준을 세우도록 옆에서 조언을 하고 최종 대응은 아이가 결정하게 도와주는 편이 좋다고 말하고 있어요. 그래야 아이가 부당함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기를 수 있으니까요. 

어떤 상황에서 내가 불편함을 느꼈을 때 그것을 알아차리고 적정선에서 이건 좀 힘들어라고 표현할 줄 아는 아이 갈등 상황에서도 자기를 지키고 관계까지 지킬 수 있다는 것이죠!


또한 내 바운더리가 중요한 만큼 다른 친구들의 바운더리도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해줬어요.


아이가 어려워해서. . 이렇게 설명해 주었어요. 

“엄마가 몸이 힘든데도 너희들이 요구하는 것들 저지레하는 것들 치우다 보면. . 꾹 꾹 참다가 폭발해서 화가 날 때가 있잖아. 그때 너희는 엄마가 왜 저럴까? 이런 생각 들지? 엄마가 미리 힘들다고 말하고 치워줄래? 엄마 도와줄래? 했으면 엄마를 이해하고 도와줬을 텐데. . 이런 것처럼.. 친구들과 관계를 할 때 내가 불편한 부분이 있으면 꼭꼭 참았다가 폭발하는 것이 아니라.. 그때 힘든 감정이나 불편한 감정이 들면. .내 감정을 설명하면 친구들도 이해해 줄 거야. “라고 말해줬답니다.


사실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거나 저학년 때는 친구들을 집에 초대하거나 친구의 부모님을 만나 아이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그 속에서 친밀함을 쌓고 친구가 되도록 만들어 주는 것은 쉬웠던 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가 고학년이 되고.. 엄마가 혹은 아빠가 직접적으로 친구들을 일대일로 저학년 때처럼 함께 놀 수 있는 그런 상황을 만들어 주기란 좀 어려움이 있지 않나 싶어요. .그만큼 아이가 여러 경험 속에서 자신만의 경험치를 쌓아 중학교에서도 고등학교에서도 더 나아가 사회에서도 사회 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이 되는 내면의 힘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 친구 때문에 걱정 많은 부모님들이 한 번쯤은 읽어 보면 어떻게 하면 엄마가 적절한 타이밍에 지혜롭게 개입할 수 있는지. .내 아이에게 어떻게 행동을 하고 말을 해야 하는지. . 같은 부모 입장에서.. 쓰인 도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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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뚜식탈출 3 - 위험한 일상 ㅣ 서바이벌 뚜식탈출 3
서후 지음, 김기수 그림,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뚜식이 원작 / 서울문화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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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상제공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어린이 필독서!

일상 속 위험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뚜식이네 하루를 책으로 함께 해요^^

안녕하세요^^ 복덩이맘입니다.

오늘은 복덩이와 행복이가 즐겨 보는 만화 중에.. 뚜식이가 있는데요^^

뚜식이 가족들을 SOS 안전 상식 코믹학습북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이번에 만나 본 서바이벌 뚜식탈출 3. 특별판: 위함한 일상 편에서는 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우리는 그곳에서 어떤 안전 상식을 얻을 수 있었을까요?!

함께 살펴볼까요? :)

뚜식이네 가족들과 뚜식이, 뚜순이 등의 등장인물들 소개입니다 :)

캐릭터들을 미리 알고 도서를 살펴보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지요?!

이번 편에서는 4편의 이야기가 전개가 되면서

각 이야기에서 야외에서의 위기, 일상에서의 위기, 도로에서의 위기, 학교에서의 위기까지

각 장소별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기에 대한 이야기와 여러 가지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법까지 배울 수 있어요.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뚜식이네 가족이 한적한 숲속으로 캠핑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인데요.

만화 속 배경만 보아도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으스스함;;;

그리고 우리가 시골에 가면 언제든 접할 수 있는 벌집을 건드렸을 때의 우리의 대처법!

귀신의 집이 생각이 나는 스토리! ㅎㅎ

우리 어릴 적 생각해 봄 면 한여름밤에 으스스한 소름 끼치는 이야기들.. 좋아했잖아요!

복덩이랑 함께 보며 그때가 저도 생각이 나더라고요 ^^

캠핑이나 우리가 산행을 하다가 닥칠 수 있는 여러 가지 안전사고들을 책을 통해 미리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아이들이 읽으면서도 기본적인 안전 상식들을 배울 수 있어 좋더라고요!

더욱이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흥미가 가는 소재를 바탕으로 응급상황 이야기를 이끌어내면서..

책을 한번 읽으면 손을 놓지 못하고 끝까지 읽어야 하는 상황을 만든다는 사실! ㅎ ㅎ

복덩이는 이날..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에 읽었다는 사실은 안 비밀입니다.

특히나 저도 읽으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하임리히법과 심폐소생술..

아이들을 키우는 어른이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안전 상식이죠!

서바이벌 뚜식탈출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는 바로 사건 사고가 빵빵 터지는 뚜식이네 하루를 쫓다 보면

안전 상식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고 무엇보다 너무 재미있다는 사실!

뭐든 흥미가 있고 재미있어야 그다음 안전 상식도 우리 아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겠지요?! ㅎㅎㅎ

재미있게 책도 읽고 안전 상식까지 챙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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