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소확행 육아 - 전 세계 아동 행복지수 1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들의 비밀
리나 메이 아코스타.미셸 허치슨 지음, 김진주 옮김 / 예담Friend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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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저 우리 아이가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편안하고 느긋한 네덜란드에서 배우는 쉽고 확실한 행복육아
전 세계 아동 행복지수 1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들의 비밀.

<네덜란드 소확행 육아>
리나 메이 아코스타, 미셸 허치슨 지음
김진주 옮김


겉표지에 나는 그저 우리 아이가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라는 문구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우리 복덩이랑 행복이를 처음 품고 있을 때부터 나는 우리 아이들이 그저 그냥 평범하게 그들의 삶속에서 행복함을
누리며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곤 했었는데...
아이들이 태어나고 주변환경에 비추어진 내 아이들과 다른 아이들의 모습을 볼때면.. 이런 마음이 어디론가 사라질때가 종종 있었다.

처음 그마음을 다시한번 마음 속 깊이 담아둘수 있도록 해준.. 네덜란드 소확행 육아..많은 부모들에게 추천해주고싶다.

 

 

네덜란드 소확행 육아는 프랑스엄마와 미국엄마가 네덜란드에서 정착하며 살다..
네덜란드의 육아법과 교육환경 주변환경에 대한 생각들과 자신들이 자라온 나라의 환경들을 비교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읽으면서  1등!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시하는 나라는 우리나라에서만 특히나 그런줄 알았는데... 미국과 프랑스에서의 교육도
우리 엄마들의 모습과 그리고 주변환경들.. 생각들이 거의 비슷해서 조금은 놀라웠다.

 

 

첫페이지의 문구가 많이 와 닿았다. 아이를 잘 기르는 최선의 방법은 아이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아이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과연 어떤 것일까? 라는 물음이 계속 머릿속에 멤돌았다.
내 기준에서 행복일까.. 내기준에서 내 생각에서 아이의 행복의 기준을 만들어 놓고 내가 그틀에 아이를 넣고 너는 행복할꺼야.. 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닐까.. 과연 아이들이 원하는 행복이란 무엇일까.
참 쉬운말같으면서도 나에겐 참 어려웠다.

 

 

이 책에서는 미국엄마인 리나네 가족과 프랑스엄마인 미셸네 가족이 등장!
두 엄마가 각각 아이들의 연령과  주제에 맞게 글을 써내려갔다.
그래서 나는 리라네 가족을 위주로 주로 읽게 되었는데.

 

 

작은 아이가 낮잠을 자는 사이 틈틈히 읽어 내려갔는데.. 읽어 내려갈때마다..
무언가.. 참 답답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나를 위로하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많은 주제들 중에서 제일 먼너 눈에 들어온 주제는 바로..
부모가 먼저 소박한 삶의 방식을 받아들인다라는 파트였다.
소박한 삶... 소박한 삶이란 또 무엇일까.
요즘은 참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주변 또래 아이들의 성장환경과 우리 아이들의 환경을 비교를 안할 수 없는데..
한편으론 가슴이 아프기도 했던... 그러면서도 이 작은 소소한 삶 속에서 아이가 행복을 느꼈으면...

 

 

특히나 아이들에게 자유를 연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부분을 읽으면서 어릴적 내 모습이 떠올랐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아니지만. 80년대에 태어난 부모라면 나와 같을 것 같다.
운동장 놀이터에서 부모님 없이도 그냥 마냥 뛰놀던 그때...
(우리부모님 세대는 들이고 산이고 뛰어 놀았겠지만..)
그때는 진짜 나뭇가지 하나 가지고도 운동장이 큰 도화지 인 것 마냥 집모양을 그리고 그 안에 침대 쇼파 온 갖 살림도구를 그려놓고~
흙과 나뭇가지 나뭇잎 등..을 활용해서
소꿉놀이도 하고 그랬는데... 요즘 우리 아이들을 보면 주방기구세트에.. 장난감에... 스스로 놀지 못하고 함께 놀아달라는 아이의 모습을 볼때면.. 나는 어릴적 어떻게 놀았지? 라는 생각이 종종 든다.

가까운 곳도 위험하기 때문에 혼자 못 나가게 하는 어른들의 모습도 한 몫을 하겠지만..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는 사회모습 또한 우리 아이들을 온실안의 화초처럼 키우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하는 요즘이다.
정말 아이들에게는 자유를 연습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말이다.

 

 

 

행복은 받아들이는 데에서 오는 거예오. 우리 애들은 자기가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담담하게 받아들여요.
하지만 쉽게 풀 죽지 않죠라는 네덜란드 한 엄마의 말 귀를 읽으면서
행복은 받아들이는 데에서 오는 거라는 말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나는 지금 행복한가. 지금 이소소한 삶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받아들이고 있는건가. 너무 이상적인 행복을 추구하고
그것을 갈망하고 좌절하고 슬퍼하고 우울해하고 있진 않은지.. 생각하게 되었다.
아마도.. 소박한 삶의 방식을 받아들인다는 말이 .... 현재의 삶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어졌다.

 

 

 

 

네덜란드에서는 6세까지는 글을 가르치지도 않고 어떤 지식도 가르치지 않고.
놀이학교 다니면서 하루종일 놀면서 보낸다는 글을 읽으며.. 어쩌면 내가 생각하는 교육적 양육 방법이 네덜란드와 비슷하겠다 싶었다.
1부터 100까지 알고 알파벳을 알고 글자를 알고.. 사실.. 이런건.. 나중에 7-8세가 되어서 알려줘도 된다는 생각인데..
하지만 한국에 살고 있는 우리는 현실적으로 참 어려운 부분이기도하다.
그래서 네덜란드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이 내심..참... 부러웠다.

 

 

 

 

네덜란드인들에게 교육이란 아이가 한 사라의 개인으로 행복하게 자라도록 이끌어주는 수단이란말이..
현 우리나라의 교육 시스템과 방향그리고 인식이.. 답답하게 느껴졌다.
나도 처음엔 우리아이에게 무언가 가르치고 싶지 않아. 스스로 아이가 알고 싶어할 때까지 기다려야지.
말이 조금느려도 괜찮아. 아이는 자기만의 속도로 자라고 있고 잘 성장중이니까.
이렇게 생각하다가도 어느 순간 현실의 벽.. 주변 아이들과의 비교... 시선.. 참... 이럴때는 내 교육 신념이 무너질떄가 종종있다.
그래서 여전히 나는 마음속으로 내 교육적 신념과 현 사회의 인식과 싸우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우리나라에서도 선진국으로 갈수록 빈부격차는 심해지고.. 부가 되물림되고..옛말에 개천에서 용났다는 말은 정말 옛말이 되었다.
교육적인 부분에서도 불평등 모습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모습은 우리 나라뿐 아니라 다른나라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너덜란드만 블평등도가 증가하지 않았다.
이는 틀림없이 네덜란드 인의 검소한 태도와 과시를 싫어하는 문화, 평등한 사회적 위계가 몇몇 원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네덜란드인들은 돈보다 시간을, 사치품 보다는 실용적인 물건을 선호한다고 한다.
네덜란드 아이들은 어려서 익힌 습관 덕분에 평생 실용적이고 자신감 있으며 지위 불안에 시달리지 않는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글은 참 부러웠다. 내가 가지고 있는 지위를 부를 과시하기 바쁜 현 우리사회의 모습에 나도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지는 않나 싶어졌다.
소박한 삶.. 비록 큰 것은 아니지만.. 좋은 것은 아니지만.. 작은 것에서도 소중함을 느끼고 감사하고
즐거움을 찾고 행복을 느낀다면.. 그 또한 얼마나 행복한 것일까.

내아이가 행복한 아이로 마냥 자라줬음 좋겠다.... 그말은 우리 부모들도 자신의 삶 속에서 소소하게 행복함을 느끼며
감사하며 다른 누구와 비교하지 않고 현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일때... 가능한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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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Studioplus
존 클라센 그림, 맥 버넷 글, 서남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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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콧 수상 작가 존 클라센과 맥 바넷의 모양친구들 3부작 두번째 책!
세모와 네모의 친구인 동그라미가 나오는 < 네모 > 책
칭찬을 받은 네모가 동그라미처럼 완벽할 걸 만들고 싶어하는 네모스러운 이야기

전 세계 12개국에서 출간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존 클라센과 맥 바넷의 모양 캐릭터가 들려주는 철학 그림책.

 

 

 

< 네모 >

책의 겉표지의 그림을 보면 바로 떠오르는 도형. 네모. 어떤 이야기가 전개 될까.
아직 세모를 만나보지 못한 채 네모 책을 먼저 만나보게 되었다.
기대 이상의 책.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나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책.
화려한 색감과 그림은 아니지만. 많은 글밥이 있지는 않지만. 네모와 동그라미 이야기 속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철학적 사고들. :)
세모 책도 너무 궁금해 언능 구입해야겠다는.

 

여기는 네모의 비밀동굴. 자신의 모습과 같은 네모 모양의 돌을 비밀동굴에서 골라
하나 하나 쌓기를 시작한다.
어느 누구도 함께하지 않지만. 네모의 작품을 함께 봐주지 않지만.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는 네모의 모습에서
살짝 내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그냥 무심결. 나도 모르게 하는일들.
당장의 결과는 없지만. 어느순간 결과물로 다가오는 것들.
내가 모르는 나의 장점을 말해주는 사람.
동그라미같은 사람.

 

 

이때 동그라미가 나타난다.
동그라미는 네모의 작품을보며 천재조각가라고 칭찬을 한다.
그 모습에 조각가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천재 조각가가되기 위해 노력하는 네모.
자신의 모습과 똑같은 조각상을 하나 만들어 달라는 동그라미.
네모는 동그라미 조각상을 만들어 줄 수 있을까.

 

 

 

네모는 동그라미 덕분인지. 매일 매일 비밀동굴 속에서 하나씩 꺼내온 돌 쌓기를 그만하고 동그라미 조각상을 만들기에
집중을 하면서 동그라미처럼 완벽한 동글동글 동그라미를 만들지 못해 좌절에 빠지게 된다.
완벽한 네모를 완벽한 동그라미로.
완벽한 이상과 목표는 좌절을 맛보게 하는데.
이 모습에서 우리들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어느 누군가 갑자기 나타나 나의 장점을 이야기해주고 그 속에서 나 스스로 부딪힘이 있는 그런 경험들.
내아이에겐 나는 어떤 존재일까. 네모같은 존재일까. 동그라미 같은 존재일까.

비오는 속에서도 동그라미의 조각상을 완성하려 했지만 결국 실패..
그러나 무너진 조각상 조각들과 비로 물 구덩이가 만들어 지고.. 동그라미는 빗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네모는 역시 천재 조각가라고 말해주는데.
정말 네모는 천재 조각가 일까.

 

 

 이처럼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실패이기도하고 성공이기도하는.. 그런 상황에 대한 숨은의미가 책속에 숨어져있다.

복덩이랑 읽으면서 책속의 숨은 의미까지 알기에는 복덩이가 좀 어렸지만
이책은 아이 책장에 두고두고 놓고 읽고 또 읽어도 좋을 것 같은 유아 철학그림책이다.

매일 같은 일상적인 일을 했던 네모. 네모의 조각 쌓기는 동그라미에겐 천재 조각가로 보이기도.
우리아이의 평범한 일상속 모습에서 또다른 측면의 모습을 알아봐주고 조언도해주고 긍정의 힘도 넣어주는 동그라미같은 부모가 되고 싶다.
어느순간 복덩이도 이책을 보면서 느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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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온 고양이 빈센트
제시카 배글리.애런 배글리 지음, 홍연미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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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과 사랑이 담긴 ' 집 '의 참의미를 인상 깊게 전달하는 그림책!
< 집에 온 고양이 빈센트 >
제시카 배글리, 애런 배글리  글.그림
홍연미 옮김

재능교육

 

 

 

집이 도대체 어떤 곳이지?
집은 어떤 의미가 있는 곳일까?..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집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던 시간..
우리 복덩이에게 집이란 어떤 곳일까.

 

 
표지의 빈센트 고양이를 보며 읽고 싶다고 먼저 말한 복덩이.
전체적으로 색채가 너무 화려하지 않아 읽는 내내 마음이 편했던 책.
집에 온 고양이 빈센트.

빈센트는 화물선에 살고 있는 고양이라고 말해주니
집이 여기냐고 묻는 복덩이군!

빈센트는 태어나서 화물선을 내려본 적이 없다고.
요기서 밥을 먹고 잠을자고 갈메기들이랑 놀기도하고.
바다랑 하늘이랑 친구삼아 놀았다고 이야기를 해주니
화물선이 집이라고 말하는 복덩이군.

 

 

화물선을 타고 전 세계 여러나라를 다 구경하면서 세상을 이리저리 돌아다녔다고 말해주었다.

 

한곳에 머무르지 않았다고.
배안에서 멀리 있는 곳을 지켜보기만 했다고.
배안에서 내려본 적이 없으니까.
그안에서 배 밖의 세상을 구경하며 다녔으니까.

 

이장면을 보면서 제가 더 쓸쓸하기도하고...멀리 바라보는 빈센트의 모습에서 왠지모르게... 외로움이 느껴지고..
슬픔이 느껴지는건 나만 그런걸까.

우연히 선원들이 '집'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들은 빈센트.
집이란 어떤 곳일까? 어떤 곳이길래.. 이렇게도 선원들이 너무 가고 싶어하는 것일까.
빈센트는 집이란 어떤 곳인지에 대한 호기심과 환상을 가지게 되는데.
그래서 자기도 처음 항구에 배가 닿으면 제일먼저 집이란 곳이 어떤 곳인지 가보겠다고 생각하는데.

 

집이란 어떤 곳이였을까?
막상 집을 본 빈센트는 세상에서 가장 근사하고 멋진 곳일꺼라 생각했는데.
막상 와보니 그렇지도 않은... 그저 평범한..

 

 

하지만 빈센트는 집이란 할머니가 아이와 책을 함께 읽고,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하고, 그 속에서 느껴지는 따스함..
집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곳이라고 깨닫게 되는데..
복덩이에게 집은 어떤 곳이야? 라고 묻자 그냥 단순하게 바로 생각해 낸 말이.
엄마 아빠 애기 나 이렇게 있는 곳!
그말을 듣는 순간. 그래. 맞지. 복덩이 말이 맞지!
우리 가족이 모두 모인 곳이 집이지.
사랑하는 우리가족이 있는 우리집.
아직 어린 복덩이가 진정한 집의 의미를 깨닫기에는 조금은 힘든 부분이 있겠지만.
아이도 그냥 느껴지는 것 같았다. 집은 마음도 몸도 편한 곳이란걸.

 

빈센트도 집의 의미를 깨달았겠지. 선장님이 계시는 화물선이 자신을 생각하고 걱정하는 선장님이 계신 그곳이
나의 집이란걸.
집 이외에도 우리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오는 행복을 놓치고 감사할줄 모르고 살때가 많다.
사실. 지금 이 순간도 아이랑 함께 투닥거리는 이 순간도.
얼마나 행복한 시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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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종이접기 - 색종이 한 장이면 장난감 뚝딱! 세상에서 제일 시리즈 6
네모아저씨 이원표 지음 / 슬로래빗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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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종이 한장이면 장난감 뚝딱!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종이접기
종이접기 최고 유튜버 네모아저씨와 함께 놀아요!
<기초부터 고급까지 한권으로 끝낸다!>
175작품

스마트폰, 캐릭터 장난감만 외치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라는 책의 뒷표지 문구처럼.
우리 복덩이가 달라졌어요!! ^^

매일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스마트폰, 캐릭터 공룡장난감을 가지고 놀기 바쁜 우리 복덩이.
요즘 우리 복덩이가 푹 빠져 살고 있는 것이 있었으니 ㅎㅎㅎ
바로바로 종이접기랍니다 :)

 

사실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종이접기 책을 알기 이전부터 이미 유튜버 종이접기의 최고~
바로 네모아저씨를 먼저 알았답니다.
늘.. 뭘 접어달라.. 특히 공룡접어달라고 . . . 그래서 신랑이랑 제가 많이 활용한 네모아저씨의 공룡접기:)
그 유명한 종이접기 아저씨 네모아저씨를 이렇게 책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네요!!! :)

보통하루에 색종이를 가지고 놀이하는 시간이 1시간정도 되는데요.
이젠 스스로 쉬운 종이접기는 복덩이가 책을보며 따라하는 정도가 되었어요!
어려운 부분은 엄마 아빠의 몫이지만 말이지요~

 

 

이책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5페이지에 잘 설명이 되어 있어요~
기본 종이접기의 기호와 방법을 익히면 종이접기 설명하는 부분을 볼 때 쉬울꺼에요!
그리고 작품마다 등급이 있어요~
등급을 활용해서 아이의 개월수에 맞게 나이에 맞게 수준에 맞게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더욱이.. 좀 어려운 부분은 사진과 동영상 네모아저씨의 동영상을 직접 활용을 할 수 있어~ 좀 더 쉽게 종이접기를 할 수 있어
좋아요! :)

 

차례를 살펴보시면..
완성된 작품이 그림과 함께 페이지로 표현이 되어 있어서 아이에게 어떤걸 접어볼까? 아이에게 직접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좋더라구요! 글을 읽지는 못하지만 그림을 볼 수 있으니까요! :)

동물 종이접기 뿐 아니라 소꿉놀이를 할 수 있도록 소품, 움직이는 장난감  식물, 의복, 정말 다양한 종이접기 놀이를 할 수 있어 좋아요!
특히 아이랑 책을 읽고, 독후활동으로 종이접기 놀이를 하는 것도 좋더라구요!^^

잠깐 책의 종이접기 부분을 살짝 살펴보면요~
쉬운 새는 하얀별 하나 ㅎㅎ
요정도 수준과 검은색별 하나 정도의 수준은 기초와 초급정도의 종이접기인데요!
복덩이랑 종이접기 놀이를 하다보면 이정도는 스스로 보고 접기를 하더라구요~

사실 그동안 수많은 종이접기를 ㅎㅎㅎㅎ
엄청난 색종이들이 ㅎㅎㅎㅎ 우리 복덩이랑 저희 신랑 제 손을 거쳐... 작품으로 완성이 되었다지요!! ㅎㅎㅎㅎ

 

 

종이접기는 아이들의 두뇌발달에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아이가 스스로 도안을 살펴보면서 그 도안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종이접기를 한다는 것은 인지와 더불어 생각하고 이해하는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 바로 종이접기 책이라 생각이들어요~
특히 , 눈과 손의 협응력 집중력 인내력 창의력, 상상력 발달에 좋고~
오늘 아이가 스스로 색종이를 가지고 와서 종이접기를 하면서 칸을 16칸을 만들더니 그 안에 숫자를 하나하나 써가면서
숫자놀이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모습을 보며 참 신기하다 대단하다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누가 알려줘서 이렇게 놀이를 하는거야? 라고 묻자 아니.. 자기가 스스로 생각해서 이렇게 한거라고 말하는 모습에..
종이를 접어 일정한 칸을 만들고 그 안에 숫자를 써 넣어~ 가위로 오리는 모습이.. 종이접기를 많이해서 그런건가 싶기도하면서
참 창의적으로 색종이를 잘 가지고 놀이하고 있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쉬운 단계의 종이접기는 스스로 하려는 모습을 많이 보인답니다.
엄마가 도와줄까? 라고 말해도 아니라고 혼자서 하겠다고 ..ㅎㅎ
비록 만들고나면 어른들이 만드는 것처럼 정교하고 예쁜 모습은 아니지만.
아이의 투박한 종이접기에서 아이가 느끼는 성취감과 만족감이 니껴지니..ㅎㅎㅎㅎㅎ 종이접기의 효과란 바로 이런게 아닐까요?

 

 

특히나, 네모아저씨를 만난 후 매일매일 색종이 접기를 아빠 엄마가 엄청 복덩이랑 했는데요~
네모아저씨의 영상을 이렇게 책으로 만나게 되니
아이가 직접 책을 보고 생각해서 접고 만들고 ㅎㅎㅎㅎ
정말 스마트폰 텔레비젼 안녕~~~ 이더라구요 ㅎㅎ 물론, 아예 안보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보는 시간과 찾는 시간이 줄었어요~ 그대신 네모아저씨의 종이접기 책과 함께 색종이를 들고다니는 ㅋㅋㅋ
이색적인 모습을 매일매일 저는 생활속에서 만나고 있답니다 ^^ ㅎㅎㅎ

 

특히나 남자아이여서 그런지 동물 종이접기에 파충류... 공룡정이접기를 너무 좋아했던 복덩이군! ㅎㅎㅎ
티라노사우루스를 얼마나 많이 접어줬는지 ㅎㅎㅎㅎ
접고 또 접고 ㅎㅎㅎ 아! 공룡이나 도마뱀 책 속에 어려운 부분은 이렇게 바코드가 포함되어 있어~
바코드를 활용해서 접속하시면! 네모아저씨의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요!

 

네모아저씨!ㅎㅎㅎ 저는 예전에 이미 구독중이였지요 :)
ㅎㅎㅎㅎㅎ어려운 부분은 포기하지 마시고~ 요래요래 동영상을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답니다 :)
직접 종이접기 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좀 더 쉽게 와닿고 ㅎㅎ
종이접기를 잘 못하는 우리 신랑도 ㅎㅎㅎ 제가 집에 없을 때 아들이랑 네모아저씨 영상 보면서 아들과 함께 종이접기 놀이를 해요! :)

이 장먄은 저랑함께 매미를 접는 모습인데요.
엄마가 접고 복덩이는 엄마한테 몇번하는거냐 물으면서 도안도 보고 엄마가 접는 모습도 보며 익히더라구요.

 

 

제법 잘 따라오는 복덩이 ㅎㅎㅎ
귀여운 매미 두마리가 완성! :)

 

매미 눈도 그려주었어요! :)
맴맴맴맴~~~~ 맴맴~~
올여름 매미 울음 소리 많이 들으셨나요?! ㅎㅎㅎㅎ

이번에는 여우! :) 사막여우에요! 에디~~:)

 

뽀로로의 에디를 만들꺼라며..ㅎㅎㅎ 사막여우를 선택한 복덩이군!

 

 

엄마따라 접고 눈 코도 그려주기! :)

그리고 공룡접기.. 공작새 접기까지..ㅎㅎㅎ
요 부분은 난이도가 있어서 제가 접어주었어요! 그리고 예쁜 공작새의 날개는 복덩이가 활용하지 않은 스티커를 붙여주기!
멋지게 꾸며주기를 했지요! :)

 

 

화려한 공작새! 멋져보이나요?! :)

 

이렇게 저희 가족은 종이접기를 저녁식사후, 10개의 작품을 만들때까지 ㅋㅋㅋㅋ
계속 계속 ㅎㅎㅎㅎ ㅠㅠㅠㅠㅠㅠ
종이접기가 아이에게 좋긴한데 ㅎㅎㅎㅎ
오빠랑 엄마랑 아빠가 만든 종이접기 작품을 가지고 놀이하는 우리 막내 ^^
우리 막내도 곧 커서 오빠처럼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내겠지요?!
그때는 복덩이랑 막내가 둘이서 앉아~ 엄마 아빠가 종이접기를 접어준 것 처럼 동생에게 멋진 작품을 만들어 줄 것 같아요!!! :)

조용한 밤에 종이 접는 소리만 ㅎㅎㅎㅎ
우리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저녁시간! 행복한 저녁 시간! 스마트폰 텔레비젼이 없어도 장난감이 없어도 색종이만 있으면~
재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요 ^^
종이접기 책으로 네모아저씨의 <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종이접기 > 책 추천드리고 싶어요!!:)
설명도 잘되어 있고~ 쉬워 아이도 즐겁게 놀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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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에서 너도 찾았니? 머리가 좋아지는 숨은그림찾기
커스틴 롭슨 지음, 가레스 루카스 그림, 루스 러셀 디자인 / 어스본코리아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어스본

정글에서 너도 찾았니?

-머리가 좋아지는 숨은그림찾기-





어스본에서 나온 동물원에서 너도 찾았니? 책을 집에서 엄청 잘 보고 지금도 잘 보고 있는 책인데요~

이번에는 어스본에서 나온 정글에서 너도 찾았니? 편을 만나보았답니다 :)

정글편도 복덩이가 너무 너무 좋아했다는 건 안비밀입니다 :)​ 


 

 

 

 


머리가 좋아지는 숨은그림찾기 놀이책인 어스본 정글에서 너도 찾았니? 편은

악어, 표범, 원숭이, 호랑이 등.. 여러 동물들이 모여 있는 정글에서 숨은 그림을 찾기하는 놀이책이랍니다 :)

귀엽고~ 화려한 색감을 가지고 있는 동물 친구들을 찾아보고~

몇마리가 있는지 세어보기도 하면서~

숫자공부도하고! 인지력과 관찰력! 그리고 집중력까지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똑똑한 놀이책이랍니다 ^^

 


어스본의 정글에서 너도 찾았니 숨은그림찾기 놀이책은 보드북으로 되어 있어요! :)

그래서 우리 행복이처럼 어린 영유아들이 함께 보기에도 적당하고~ 좋아요!

우선 안전하니까요! 그리고 아직은 행복이가 숨은 그림찾기놀이는 하지 못하지만..

화려한 색감과 선명한 색감은 아이의 시각을 자극시켜주고요^^

호랑이야.. 사자야.. 하면서~ 엄마랑 놀이하면서 각동물들의 특징들을 살펴볼 수 있어요! :)


또한 180도로 펴지는 책이여서 너무 좋다는 사실! :)

그리고 둥근 모서리는 엄마들이 책을 선택할때 필수로 생각하는 부분들중 하나잖아요~ :)

 

 

 



집에 동물원에서 너도 찾았니? 책이 있어서 그런지 복덩이는 책을 받아보자마자~

집에 비슷한 책이 있다고 많이 많이 아빠랑 엄마랑 숨은그림찾기 놀이했다고~ 이것도 새로운거냐며..

너무너무 좋아했던 모습이 갑자기 리뷰를 쓰는데 생각이나네요! :)

그리고는 아빠랑 함께 숨은그림찾기 놀이를 하는 중이랍니다 :)

 

 


아빠가 말을하면 복덩이가 찾아요! 그리고 각장마다 나오는 정글동물들의 특징들을 살펴보면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도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답니다 :)

아빠가.. 표범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냐고 묻는 질문에..

동글동글.. 검은 원모양의 점들을 가리키는 복덩이군! :) ㅎㅎㅎ

모두 몇마리 일까? 라는 질문엔;;;

이젠 조금 컷다고;;;

세기에 앞서;; 너무 많아서 힘들다고 ㅡㅡ;; 말할줄 아는 아이로 성장했네요! ㅎㅎㅎㅎ

복덩이보다 어린 친구들이라면~ 숫자세기 놀이를 해보아도 좋아요! :)

 


각장마다 정글동물 친구들이 숨은그림찾기 질문을 하면~

아빠랑 복덩이가 함께 찾기 놀이를 하는건데요~

그외.. 아빠가 그림을 보고 아이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했어요! :)


요즘 한창~ 글자에 관심이 많아진 복덩이군은요~

요래요래~ 말풍선이 나오면.

엄마 아빠 이거 뭐에요? 라고 질문을 한답니다.

글자를 자기가 읽을 수 있는 것들은 읽고~ 엄마나 아빠가 질문을 하면 그에 맞게 동물들을 찾아내지요! :) ㅎㅎㅎ

 

 

똑같이 생긴 원숭이 세마리를 보며.. 큰 원숭이는엄마.. 작은 원숭이는 복덩이.. 그리고 제일 작은 원숭이는 아기..ㅎㅎㅎ

아니;;; 아빠는????? ㅡㅡ;; 이라는 질문에;;;ㅋㅋㅋ

회사갔어~ 일갔어~ 라고 대답을 하는 복덩이군! ㅋㅋㅋㅋㅋㅋ


귀욤귀욤하지요?! :)

조금은 말이 느린 친구라서 이렇게 집중을 하면서 서로 핑퐁을 하는게 정말 중요한데요~

다행인건지 요즘은 아이랑 짧지만 서로 대화가 되다보니 ㅎㅎㅎ

이렇게 서로 말을 주고 받으며 숨은그림찾기 놀이를 한답니다 :)



엄마의 질문에 아빠의 질문에 그에 맞게 숨은 정글동물 친구들을 찾는다는건..ㅎㅎㅎ

엄마 아빠의 말을 이해했다는거니까요! :)


 

 

 


너도 찾았니? 머리가 좋아지는 숨은그림찾기는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저희집에는 두권의 책이 있네요! :)

나머지 바닷속에서 너도 찾았니? 편과 공룡세계에서 너도 찾았니? 편도 너무 궁금해서 직접 서점가서 구입할 예정입니다 :)


우리둘째도 오빠가 보던 책으로 집중력도 기르고~ 관찰력도 한번 길러보려구요 ㅎㅎ


숨은그림찾기 놀이책을 찾고 계신다면 정말 어스본 너도 찾았니 시리즈 추천드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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