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와 여우 그림책과 칠교놀이 활용서 세트 - 전2권 보리 어린이 그림책 7
박영신 지음 / 보리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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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그림책인 아가씨와 여우에요.

전체적인 느낌은... 칠교놀이조각들로 그림이 스케치가 되어 있고.. 대표적인 파란색과 빨간색 노란색....흰색으로 그림책이 색칠되어 있어요.

이책은기하학에 바탕을 둔... 뭐랄까... 쉽게 이야기를 하면... 위에 말씀 드린것처럼 칠교 조각 대표적인 삼각형 사각형 평행사변형의 7조각이 그림 스토리에 맞게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어내며... 책을보면서 칠교놀이도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였어요.

그래서 유아부터 초등 고학년친구들까지도 충분히 보면서 놀이를 할 수 있는 책이겠구나 싶더라구요! :)

 

아가씨와 여우 그림책 스토리는 아가씨가 다친 동생을 위해서 붕대와 약을 구하러 닭을 가지고 장터가 가면서 만난 동물친구들과 그리고

몰래 아가씨를 따라온 여우가... 닭을 탐내며.. 함께 게임을 하자고하는데요! 아가씨가 이기면 붕대와 약을 주겠다는 여우!

지면 아가씨가 가지고온 닭을 달라고하는데..

아무리 내기를 해도 승부가 나지 않아.. 검둥개가 네모난 종이를 꺼내 일곱조각으로 잘라 주며 모양만들기 세판으로 승부를 가르라고 하는데...

그러면서 아가씨와 여우가 만들어낸 여러가지 그림들... :)

그 그림들을 아이와 함께 칠교로 만들어가며.. 아이의 상상력도 관찰력도 창의력도 사고력도 자극 시켜주는...ㅎㅎㅎㅎ

(( 엄마 아빠 둘이 게임을 하면서 설거지 게임했다는건! 안비밀입니다 ㅋㅋㅋ))

 

활용서는 유아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기본 원목 칠교판에 알록달록 스티커를 부착! ㅎㅎ

원목으로는 복덩이가 조금 어려워해서 저는 요 알록달록 스티커를 부착해서 활용했답니다 :)

 

한권의 책이 반으로 나뉘어 한쪽은 알록달록 색을 활용해서 칠교놀이를 할 수 있어 나이가 있는 초등부 고학년친구들과 중학생친구들도

재미있게 칠교놀이 활용서를 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

칠교놀이가 사실 초등교과에도 수록되어 있잖아요~ 도형파트에 :)

 

어릴적부터 블럭이나 칠교놀이같은 퍼즐 ... 요런걸 잘 가지고 놀이한 친구들을 보면 기하학을 학습할때 덜 힘들어 하더라구요!

직접 아이들을 가르쳐보니..

그래서 복덩이는 어릴적부터 퍼즐 블럭 칠교놀이같은 수학적 학습교구 등... 요런 놀이를 많이 할 수 있도록... 게임형식으로 놀아줘여^^

가장 기본이되는 도형들을 연결하고 관계를 만들면서 점 선 면이라는 수학적 기본 개념과 더불어 모양을 뒤집고 돌리고 하면서 도형의 개념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

사실 이렇게 별 것 아닌 것 같은 도형 7조각이... 만들어낸 여러 모양들..

사실.. 우리 아이들은 여기에 수록된 130가지의 그림들보다도... 더 다양하고 자기만의 그림을 표현을 할 수도 있어여!^^

이렇게 칠교놀이를 하면서 아이들만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시켜주는 것이지여! :)

 

우리 복덩이는 처음에 제일 먼저 뭘 만들어 봤을까요?!ㅎㅎㅎㅎ

책읽기 전에 우선 칠교를 스티커를 활용해서 알록달록 예쁜 옷을 입혔어요! ㅎㅎㅎ

이젠 조금 더 컷다고 스스로 스티커도 잘 붙이더라구요! :)

제법 손끝이 야무져진 복덩이군! ㅎㅎㅎ자, 이렇게 붙여놓고! 우선 책을한번 읽어주었는데요 ㅎㅎ

 

복덩이가 제일 처음 칠교놀이 활용서에서 만들어본 것은 그림책에서 1번째... 바로... 6번째 집! ㅎㅎㅎ

주인공인 아가씨의 집은 산기슭에 있는 7번째 집...ㅎㅎㅎ 좀 어려웠는지 6번째 집을 만들어본 복덩이군! ㅎㅎㅎ

요것도 사실 조금 어려워했지만 ㅎㅎㅎ

색이 있는 활용서를 보고 아이가 직접 혼자서 만든! ㅎㅎ

잘 해낸 복덩이군! ㅎㅎ

기분이 좋은 성취도가 쑥쑥! 자신감도 쑥쑥! ㅎㅎㅎ

더 해보겠다고 ㅎㅎㅎ 그래서 집 모양을 여러개 더 만들어보기도 했답니다 :)

 

이렇게 한장 한장 읽어가며.. 복덩이가 만들고 싶어하는 부분의 모양이 있으면 칠교를 활용해서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

촛대를 보더니 잘 만들수 있을 것 같다며.. 도전! ㅎㅎ

 

 

 

 

그림책을 읽기도 전에 모양을 보면서 토끼라고 ㅎㅎㅎㅎ

여동생이 좋아하는 토끼라며.. 토끼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했어요! :)

깡충깡충 토끼 :)

귀여운 토끼가 완성 되었내요~ :)

토끼모양들만 보아도... 칠교 모양으로 여러 토끼의 모양을 만들 수 있구나를 알 수 있게 해준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도 토끼를 표현을 할 수 있구너 뛰는 토끼.. 앉아 있는 토끼... 무언가 응시하는 토끼... 등등... :)

아이는 여러 토끼 모양을 보며 어떤 상상을 했을까요?! 궁금해지네여.

이처럼 아가씨와 여우 그림책과 칠교놀이활용서 세트는 아이들이 칠교놀이를 하면서 정형화된 모양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토끼를 보아도 하나의 토끼 모양이 다양한 토끼모 양으로 만들수 있음을 보여주는 다양한 눈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더라구요!

우리아이들의 눈을 좀더 다양하게 넓게 자극시켜주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시켜주는 칠교놀이!

아가씨와 여우 그림책! 그리고 칠교놀이 활용서로

우리아이의 사고력과 관찰력도 쑥쑥! 키워보세요!! :) 아! 온가족이 함께 놀이해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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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천천히 도마뱀 웅진 우리그림책 49
윤여림 지음, 김지안 그림 / 웅진주니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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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우리 그림책 / 창작 그림책

괜찮아, 천천히 도마뱀

글 윤여림 그림 김지안

웅진주니어

 

 

 

따뜻한 봄날 .. 주말 아침.. 복덩이랑 함께 읽어 보았던 웅진 우리그림책 창작그림책.

< 괜찮아, 천천히 도마뱀 >

다정한 문장들과 따뜻한 색감의 색채들이 따뜻한 봄날처럼 마음도 따뜻하게 해주는 이쁜 그림책! :)

우리 복덩이를 위해 선택한 책이였지만, 읽으면서 나 또한 행복해지도록 만들어준 그림책!

지금부터 이웃님들도 함께 읽어보실래요?! :)

 

 

이책은 천천히 도마뱀 부터 언제나 미리미리 모든일을 해야하는 종종종 작은새, 힘도 화도 잘내는 불끈불끈 코끼리, 1등을 못해 속상한 빠릿빠릿한 토끼, 그리고 언제나 장난을 잘 치는 깔깔 원숭이... 저마다 각기 다른 색을 가지고 있는 동물친구들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서로를 위하며 그때 그때 자기의 색체를 보이는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복덩이도 복덩이만의 색을 가지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게 해준 책이였답니다.

사실 복덩이는 조금은 느린 거북이처럼... 때론.. 자신의 모습이 친구들과 조금은 달라서 속상할 수도 있는데..

그 마음을 어떻게 만져줄까.. 늘 고민으로 자리 잡은 저에겐... 괜찮아 천천히 도마뱀은 세상에는 다 같은 사람은 없음을 그리고 남들과 달라서 이상한 것이 아님을 알려주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저 또한 마음이 따뜻했던 책이였어요.

 

 

천천히도마뱀처럼.... 빠르게 행동하지 않아도 .. 1등하지 않아도... 천천히 세상을 보며 자기만의 속도로 세상을 바라보는 모습이..

저에게도 어떤 메세지를 던져주는 것 같더라구요. 매일매일 힘들지만 나보다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살고 있는 요즘...

저한테도 천천히 도마뱀이... 나를 위해 천천히 지내라고 말하는 것 같아..가슴이 뭉클해지더라구요.

복덩이에게 읽어주는데 말이죠.

 

종종종 거리지 않아도.....오늘일을 내일일을 오늘 다 해치우지 않아도 된다고 저한테 말해주는 듯 싶었어요..

따뜻한 차한잔을 하며... 꽃차를 마시며.. 불안한 마음이 사라진다고..... 말하는 천천히 도마뱀..

 

 

 

힘센 코끼리가 불끈불끈 화를 낼때 하늘을 보라는 천천히 도마뱀의 말처럼...

힘들고 짜증날때... 하늘을 바라보니..화났던 마음이 미움이 천천히 가라앉는 내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읽는 그림책이지만 어른인 나도 그림책으로 내 마음을 치유받는 느낌이랄까요.

엄마가 읽어주는 책을 잘 듣고 있는 복덩이군.

 

 

화나고 짜증나고 답답할때..... 하늘을 보며.... 분분했던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기만의 속도로... 다시 잘 자랄 수 있는 복덩이가 되길..

마음속으로 빌면서 복덩이에게도 말해주었답니다.

화나도 답답할때.... 높고 높은 하늘을 천천히 바라보라고...

 

그리고 실수해도 이기지않아도 늘 1등이 아니여도 괜찮다고.

친구들이 말을 잘 한다고 복덩이가 친구들보다 말하는 속도가 느리다고 이상한 것이 아니라고.

복덩이는 복덩이의 속도대로... 잘 성장하고 있고.

멋진 어른이 될꺼라고 이야기도 해주었지요.

늘.. 저는 말하거든요. 복덩이에게. 1등이 아니여도 뭐든 잘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복덩이가 그 상황에서 즐거웠으면 괜찮다고.

엄마가 해주는 말과 같이 천천히 도마뱀의 말도.. 비슷하구나...라고 생각하고... 마음속 깊은 곳에 잘 넣어두었다.. 힘들때... 꺼내..

자기 자신을 지키는 멋진 복덩이가 되길... :)

 

그런데 이책은 천천히 도마뱀 뿐 이니라... 작은새, 코끼리,토끼, 원숭이들도 자신만의 색으로 친구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음을 알려주는 책인데요.

똑같지 않아도 된다고. 나 자신만의 방법으로 주변사람들을 그리고 내 자신을 행복하게 웃게 해줄 수 있다고 이야기도 해주었지요.

그러면서 복덩이가 어린이집 친구들보다 비록 말이 느려서 복덩이가 답답할 수 도 있겠지만, 복덩이가 친구들을 생각하는 따뜻한마음.

동생을 생각하는 따뜻한마음이 친구들 선생님 엄마 아빠 동생 등.. 여러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있음을 알려주었지요!

봄날의 모습과 닮은 따뜻하고 포근함이 느껴지는 < 괜찮아, 천천히 도마뱀 > 우리 아이들의 성장동화로 추천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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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스티커북 : 유니콘 우리 아이 첫 스티커북
한나 왓슨 지음, 멜라니 미케츠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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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놀이는 언제나 우리 아이들이 하루에 한번씩은 가지고 놀이하는 것 중 하나에요~

특히 둘째가 이젠 두돌이 지나니 오빠가 가지고 놀이하는 스티커를 스스로 떼어 붙이기 놀이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어스본코리아에서 나온 우리아이첫스티커북 유니콘을 선물해주었는데요~

아기자기한 스티커가 300개 이상이 들어 있어~ 오오오~ 나들이갈때 차안에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더라구요~

 

 

총 9가지 테마가 들어 있어요~ 그 테마에 맞는 스티커가 뒷장에 포함이 되어 있어~ 그테마에 맞는 스티커를 붙이기를 하면서 놀이를 하면되는데요~ 스티커놀이가 아이들 소근육발달을 시켜주는데 저는 참 좋더라구요~ 손가락을 이용해서 스티커를 떼야하니.. 집중력도 기를 수 있구요! :)

단, 놀이판 붙이는 곳이 없는 스티커북은 저는 정말 비추!

집안 벽과 가전 가구에 온통;;; 스티커들이 잔뜩... ㅠㅠ

그래서 저는 어스본 우리아이첫스티커북을 추천하는데요~ 무엇보다 테마에 맞게~ 스티커놀이를 할 수 있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테마에 맞는 글밥은 아이가 스티커를 어디에 붙이는지 유도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아이랑 소통하면서 놀이가 가능해 좋았어요~

믈론, 엄마가 이건 어디에 붙일까.. 먼저 말하면 좋지만.. 사실.. 그게 또 쉽지 않잖아요.

글을 읽으며 아이랑 그 글밥에 맞게 붙이기 놀이를 하는 것도 저는 즐겁더라구요~

꽃을 붙여야 할 곳도 그림속에서 아이랑 함께 찾아가면서 붙이기를 놀이할 수 있어요!

나비 꽃 그리고 유니콘.. 유니콘이 잘 모르는 아이에게.. 상상속 동물이라 이야기도 해주었지요~ :)

 

스티커는 한장씩 잘 뜯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완전 좋았던 부분이에요~

어떤 스티커북은 책이랑 붙어 있어~ 칼이나 가위 혹은 그냥 찢다.. 찢어지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작은 부분이지만... 엄마 입장에서 요런 센스는 굿! :)

아이 스스로도 잘 뜯어 테마에 맞게 붙이기 놀이가 가능해요~

 

 

사실.. ㅠㅠ 행복이껀데.. 으악....... 스티커불을 보더니 자기꺼라고.. 자기가 먼저 해야한다면서 ㅠㅠ

스티커북을 개봉해서 먼저 놀이를 하는 모습이랍니다.

다행인건지 ㅠㅠ 이때 행복이는 낮잠을 자고 있어서 .....

행복이 선물인데... 복덩이가 호강을 했네요 ㅠ

복덩이는 조금 컷다고.. 엄마가 읽어주는 글과 엄마의 의도를 읽고 스스로 스티커를 붙이기도 하는데요~

복덩이는 언어가 조금 느리기때문에 늘 소근육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요런 스티커북 놀이는 아이의 소근육을 발달시키는데 좋아서~ 스티커를 자주 사주는 편인데...

무엇보다 300장이라는 많은 양의 스티커는 ㅎㅎㅎ 엄마를 미소 짓게 합니다 ㅎㅎㅎ

 

 

복덩이는 유니콘 스티커붙이기를 하면서 유니콘이 신기 했나봐요~

말이 날개가 있고~ 날아다니고.. 새도 아닌데...ㅎㅎㅎ

실제로 있었던 동물이냐고 동물원에 가면 만날 수 있냐고 물었는데요.. 상상속의 동물이라고 말해주었어요! :)

상상속의 동물이란.. 복덩이도 상상속 동물들을 만들수 있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해주었지요! :)

우리 복덩이가 붙인 꽃이핀들판 어떤가요? 유니콘들이 예쁜꽃밭에서 여유를 즐기며 놀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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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동물은 어디 있을까요?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44
브리타 테큰트럽 지음, 문주선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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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브리타테큰트럽 의 두번째로 만나본 책!

오늘은 < 아기 동물은 어디 있을까요?> 책인데요.

저번에 만나본 <누구지 누구?> 책에 이어.. 이번에 만나본 책도 눈부신 색체와 센스 있는 구성표현이 한눈에!

화려한 색감과 단순하면서도 압도적인 색감으로 표현된 동물친구들 :)

역시 이번책도 복덩이가 너무 좋아했는데요~ :)

우리아이의 #시각적자극 에도 #창의력 에도 색감에 대한 미적 감각에도 도움을 주는 놀라운 #패턴디자인그림책! #유아그림책! :)

지금부터 함께 만나볼까요?!

이번 책은 아름다운 패턴 속에 꼭꼭 숨은 아기 동물 찾기 놀이를 할 수 있는데요~

아기 동물친구들을 찾느라... 집중력을 발휘하는 우리 복덩이 :)

책을 읽으면서 동물들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엄마 아빠랑 찾기 놀이하면서 핑퐁이 되니까~ 너무 즐겁더라구요~

한번 읽고 재미없으면 잘 안들고 오는 아이인데.. 이책은 벌써 5_6번은 읽었다는 사실! :)

ㅎㅎㅎㅎㅎ

페이지마다 쓰여져 있는 문장들은 지금 막... 한글을 익히고 배우는 복덩이에게 다양한 어휘를 맛볼 수 있게 해주는 센스있는 책이라는 사실! :)

우리 행복이에게는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시각적 자극과 더불어 화려하지만 따뜻함이 묻어나는 색감은 아이의 미적감각또한 길러주는데요~:)

푸드덕 꼬꼬댁거리는 암탉들...

보송보송한 병아리..

#의성어#의태어 가 적절히 포함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 #언어발달 에 자극을 줄수 있어 좋았다지요! :)

무엇보다 글밥이 많지 않아서~ 그림위주의 책을 보는 3살 행복이에게 적절한 자극을 줄 수 있어 좋았어요.

 

이렇게 아이와 함께 숨은 아기 동물친구들을 찾고나면~ 한권을 후다닥.. 볼 수 있다지요~

그리곤 또한번 다시 보자고 ㅎㅎㅎㅎ

신기하게도 아이들은 이렇게 단순하면서도 반복적인 패턴의 책들을 좋아하더라구요~

복덩이도 좋아하는 책들을 보면 단순하지만 반복적인 패턴을 가지고 있는 책들은 스스로도 잘 꺼내서 보고 놀이해요! :)

 

아기앵무새를 찾은 복덩이! ㅎㅎㅎ

사실 저는 이부분을 볼때.. 못찾았다능요 ㅋㅋㅋ 그런데 복덩이는 집중을 하면서 보더니 금방 찾아내더라구요~

한눈에 보이지 않을때는 하나하나 동물 친구들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찾고 또 찾고~ 인내심까지 열심히 기르는 복덩이군! :)

책을 읽을때나 학습지를 할때나.. 집중하면서 보는걸... 기를 수 있도록 훈련도하고~그러는데~ 이런 #숨은그림찾기가 포함된 책들은

#인내심#집중력 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복덩이를 키워보니까~

 

히히히...^^

갑자기 팔을 저렇게 해서.. 왜그러나 싶었는데.. 오리 라고 ㅎㅎㅎ 오리를 팔로 표현하는거래요~

흠흠흠.. 왜 오리를 힘들게 팔 안쪽이 아닌 바깥 쪽으로 표현을 했을까요?.. ㅎㅎㅎ

사실.. 저라면 그냥 편하게 안쪽으로 했을 것 같은데.. 이런부분들이 아이시선과 어른 시선의 차이인것 같기도해요~

 

 

 

개굴개굴 개구리 아기개구리는 저도 헤깔렸는데.. 제가 먼저 찾는 경우도 있었지만 답은 알려주지 않았어요~

한번보고 두번보고 세번보니.. 아이가 스스로 찾아서 저한테 알려주더라구요~ :)

리드미컬하고 반복적인 문장속에서 아이의 궁금중과 호기심을 자극해주고 글속에 동물친구들의 다양한 정보들도 익힐 수 있어 좋았어요~

책이란,, 저는 부담없이 그냥 아이가 꺼내고 보고 하는게 제일 좋은 책이라 생각이 들거든요~

놀이도하면서 즐겁게 책도 볼 수 있으니 책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ㅎㅎㅎㅎ

브리타 테큰트럽의 숨은그림 찾기 패턴 그림책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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썼다 지웠다 처음 시리즈 세트 (전4권 + 펜)
커스틴 롭슨 지음, 말루 렌지 외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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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복덩이 행복이 엄마랍니다 :)

어제 오늘 날씨가 정말 좋던데.. 비록 때때로 강한 바람이 불기도 했지만 우선 미세먼지가 없으니 너무 좋았던 어제 오늘입니다 :)

미세먼지 많은 날에는 밖의 활동보다는 집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기때문에 늘 아이들이 심심하다는 말을 자주해요.

특히 주말같은 경우엔 말이죠 ㅠㅠ

이럴때.. 큰아이 작은 아이의 관심을 줄 수 있는 놀이 책이 있으면 좋은데.. 그쵸?

이번에 만나본 책은 집에서 혹은 외출할때도 학습하며 놀이할 수 있는 책을 소개해 드릴려구요! :)

바로~ #어스본코리아#썼다지웠다처음시리즈 랍니다 :)

전권이 4권으로 #썼다지웠다펜 도 포함되어 있는 구성이랍니다 :)

우선, 한권 한권 살펴볼까요?!

 

 

썼다 지웠다 처음 점 잇기 는 숫자 순서대로 점을 이어 40여가지의 다양한 그림을 완성하며 수 세기 능력과 #집중력 #관찰력을 길러주는 책이랍니다:)

요즘 행복이랑 숫자 1, 2, 3 ,4, 5를 놀이를 하면서 반복적으로 노출 중 인데요 ~ 화려한 색감은 행복이의 시각을 자극 시켜주고~

점 잇기를 하면서 완성되는 그림을 직접 살펴보면서 호기심도 자극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

 

 

썼다 지웠다 처음 동물 그리기는 점선을 따라 선을 그어 30여 가지 동물 그림을 완성하며 #소근육의힘 과 관찰력을 길러준답니다.

평소에 동물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 복덩이에게 정말 굿! 아이템! :)

호랑이 그려주세요~ 사자그려주세요~ 엄마 토끼는 어떻게 그려요?

이런말을 자주 하거든요~ 그럴때마다 그려주곤 하지만 집안일을 하다보면 아이가 원할때 바로바로 피드백이 되지 않을 때가 있어요~

그때.. 바로 어스본코리아 썼다 지웠다 처음 동물 그리기를 활용하면~ 아이는 엄마를 기다리지 않아도 자기가 원하는 동물 그림을 바로바로 그릴 수 있어 좋더라구요!

 

 

썼다 지웠다 처음 숫자는 1부터 10까지 숫자를 세어보고 따라 쓰며 스스로 숫자를 익힐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숫자의 수량적 개념까지 익힐 수 있도록 숫자만 쓰여져 있는 것이아니라.. 숫자에 맞는 수량,,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 아이랑 함께 하나하나 손을 집어가며 갯수도 셀 수 있어~ 쓰면서 자연스럽게 수량적개념을 익히며 숫자를 배울 수 있을 것 같더라구여^^

요건 우리 행복이 놀이학습을 하는데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

복덩이는 숫자개념을 잘 알고 있으니까요! :)

 

우리 복덩이가 활용하기에 딱 좋은 썼다 지웠다 처음 알파벳 ! ^^

a부터 z까지 알파벳을 따라 영단어를 완성하며 스스로 알파벳을 익힐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

 

어스본코리아 썼다 지웠다 처음 시리즈에서 제일 중요한 펜! :)

마음껏 썼다가 휴지로 쓰윽 지우면 말끔히 지워지는 ㅎㅎㅎ 그래서 여러번 반복해서 쓰기 연습이 가능해요! :)

처음 숫자를 배우거나 처음 알파벳을 배울때 우리가 쓰기 연습도 많이하고 그러는데요~

한번쓰고 버리는게 아니라 여러번 쓰로 휴지로 쓰윽.. 지우면서 또 쓸수 있어요! :)

제가 두녀석이 펜때문에 싸워서 일반 사인펜을 활용해봤는대요~ 쓰윽 지워지더라구요. 그런데... 쓰고 한참 뒤에 지우면.. 잘 안지워져여 ^^::

 

 

 

제가 우선 직접 활용을 ㅎㅎㅎㅎ

어스본코리아 썼다 지웠다 처음 점 잇기를 활용해보았어요!

점을 잇으면 어떤 모양이 나올까요?!

조금 큰 아이들이라면 엄마랑 함께 점 잇기를 하기전에 어떤 곤충이 나올지 어떤 그림이 나올지 상상해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아이들의 상상력도 자극되고~ 호기심도 자극이 되니까요! :)

예쁜 나비와~ 달팽이가 그림속에 숨어 있었네욤! ^^

 

그리고~ 휴지를 활용해서 쓰윽~ 지웠더니 ㅎㅎㅎㅎ 말끔하게 지워진 나비의 날개와 달팽이 집 ㅎㅎㅎㅎ

보이시나요?! :)

 

 

이렇게 어스본코리아 썼다 지웠다 처음 시리즈는 다양한 구성으로 아이들과 함께 연필쓰기 연습과 더불어 그림그리기도~ 즐겁게!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어요^^

아직 그림그리는걸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는 썼다 지웠다 처음 동물 그림 그리기로~ 반복 그림그리 연습하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더이상 그림그리는게 어렵지 않게 느껴질꺼에요^^

 

 

역시나 4권의 책중에서 제일 관심을 갖는건.. 바로 처음 동물그림그리기편!ㅎㅎㅎ

보자마자 그림 그리고 싶다며... 거북이를 그리는 복덩이군! ㅎㅎㅎ

예쁘기 딱! 하고 그리지는 못하지만... 점선을 따라 그림그리기를 하니 거북이 모양이 제법 나오는데요?~ ^^

이렇게 반복하니.. 이 사진을 찍고.. 몇일 후.. 스스로 스케치북에 거북이를 그려왔더라구요 ㅋㅋㅋㅋ

기특한 아들님! ^^

 

 

 

사실 언어자극이 많이 필요한 복덩이는 발음적인 부분이 좀 더뎌지고 있어서 소근육의 힘을 길러주는데..

신경을 많이 쓰고 있거든요~

점선을따라 쓰기 연습을하고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아이 입장에서 손가락의 힘을 길러주는 힘든 작업중 하나에요.

어른들이 보기엔 쉬운거 아닌가? 싶겠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정말 어려운거거든요 :)

이렇게 놀이를 하면서 학습도하고~ 엄마 입장에서 아이의 소근육도 발달 시킬 수 있으니 좋아요! :)

 

 

어린이집에서 요즘 영어 공부를 한다면서 사과는 애플~ 고양이는 켓~ 새는 버드.. 하면서 말하는 복덩이군!

이건 알파벳이라고 말해주니.. 자기도 알고 있다며.. 예쁘게 하나하나 써내려가는 복덩이 ㅎㅎㅎ

기특기특.. 엄마가 알려주지 않아도.. 하나씩 하나씩 비록 요즘 또래 친구들 보다는 느릴 수 있지만..

우리 복덩이 만의 속도로 느리지만.. 멋지게 잘 해내고 있는 모습에 뿌듯했던 날이였어요 ^^

이번주말에 가족여행이 있는데.. 요놈 한권과 펜을 들고 갈 예정입니다 :)

연필 쓰기 연습과 재미난 학습이 한번에! 어스본코리아 썼다 지웠다 처음 시리즈~!

엄마 입장에서 가성비 갑인 착한 #놀이책 이네요 ^^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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