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첫 스티커북 : 유니콘 우리 아이 첫 스티커북
한나 왓슨 지음, 멜라니 미케츠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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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놀이는 언제나 우리 아이들이 하루에 한번씩은 가지고 놀이하는 것 중 하나에요~

특히 둘째가 이젠 두돌이 지나니 오빠가 가지고 놀이하는 스티커를 스스로 떼어 붙이기 놀이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어스본코리아에서 나온 우리아이첫스티커북 유니콘을 선물해주었는데요~

아기자기한 스티커가 300개 이상이 들어 있어~ 오오오~ 나들이갈때 차안에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더라구요~

 

 

총 9가지 테마가 들어 있어요~ 그 테마에 맞는 스티커가 뒷장에 포함이 되어 있어~ 그테마에 맞는 스티커를 붙이기를 하면서 놀이를 하면되는데요~ 스티커놀이가 아이들 소근육발달을 시켜주는데 저는 참 좋더라구요~ 손가락을 이용해서 스티커를 떼야하니.. 집중력도 기를 수 있구요! :)

단, 놀이판 붙이는 곳이 없는 스티커북은 저는 정말 비추!

집안 벽과 가전 가구에 온통;;; 스티커들이 잔뜩... ㅠㅠ

그래서 저는 어스본 우리아이첫스티커북을 추천하는데요~ 무엇보다 테마에 맞게~ 스티커놀이를 할 수 있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테마에 맞는 글밥은 아이가 스티커를 어디에 붙이는지 유도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아이랑 소통하면서 놀이가 가능해 좋았어요~

믈론, 엄마가 이건 어디에 붙일까.. 먼저 말하면 좋지만.. 사실.. 그게 또 쉽지 않잖아요.

글을 읽으며 아이랑 그 글밥에 맞게 붙이기 놀이를 하는 것도 저는 즐겁더라구요~

꽃을 붙여야 할 곳도 그림속에서 아이랑 함께 찾아가면서 붙이기를 놀이할 수 있어요!

나비 꽃 그리고 유니콘.. 유니콘이 잘 모르는 아이에게.. 상상속 동물이라 이야기도 해주었지요~ :)

 

스티커는 한장씩 잘 뜯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완전 좋았던 부분이에요~

어떤 스티커북은 책이랑 붙어 있어~ 칼이나 가위 혹은 그냥 찢다.. 찢어지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작은 부분이지만... 엄마 입장에서 요런 센스는 굿! :)

아이 스스로도 잘 뜯어 테마에 맞게 붙이기 놀이가 가능해요~

 

 

사실.. ㅠㅠ 행복이껀데.. 으악....... 스티커불을 보더니 자기꺼라고.. 자기가 먼저 해야한다면서 ㅠㅠ

스티커북을 개봉해서 먼저 놀이를 하는 모습이랍니다.

다행인건지 ㅠㅠ 이때 행복이는 낮잠을 자고 있어서 .....

행복이 선물인데... 복덩이가 호강을 했네요 ㅠ

복덩이는 조금 컷다고.. 엄마가 읽어주는 글과 엄마의 의도를 읽고 스스로 스티커를 붙이기도 하는데요~

복덩이는 언어가 조금 느리기때문에 늘 소근육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요런 스티커북 놀이는 아이의 소근육을 발달시키는데 좋아서~ 스티커를 자주 사주는 편인데...

무엇보다 300장이라는 많은 양의 스티커는 ㅎㅎㅎ 엄마를 미소 짓게 합니다 ㅎㅎㅎ

 

 

복덩이는 유니콘 스티커붙이기를 하면서 유니콘이 신기 했나봐요~

말이 날개가 있고~ 날아다니고.. 새도 아닌데...ㅎㅎㅎ

실제로 있었던 동물이냐고 동물원에 가면 만날 수 있냐고 물었는데요.. 상상속의 동물이라고 말해주었어요! :)

상상속의 동물이란.. 복덩이도 상상속 동물들을 만들수 있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해주었지요! :)

우리 복덩이가 붙인 꽃이핀들판 어떤가요? 유니콘들이 예쁜꽃밭에서 여유를 즐기며 놀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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