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내가 알아서 할게 - 세상 모든 엄마와 딸을 위한 37가지 행동 습관
이시하라 가즈코 지음, 이주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엄마, 내가 알아서 할게


엄마니까, 딸이니까 

내 맘을 다 알아줄 거라 기대하지 마라!

동양북스


이시하라 가즈코 지음/ 이주희 옮김


아마존 자녀교육 1위





첫 장을 넘기며 처음 봤던 글귀가 바롤 스티브잡스의 말이 였다.


'다른 사람의 견해가 여러분 자신의 목소리를 가리는 소음이 되게 하지 마십시오.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의 마음과 직관을 따라가는 용기를 갖는 것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나에게 용기라는 단어는 불안함과 동시에 와 닿는 단어가 되어 버렸다.


그런 나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기에 고치려고 노력하지만 잘 안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걸까?

 

인간관계의 모든 문제는 가정환경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엄마와 딸 사이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는 이 책은 결국 부모와 자식의 문제를

가정에서의 환경적 문제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주는 책인것 같았다.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다. 착한 딸이 되고 싶었다.


겉표지에 씌여져 있는 글귀를 보면서 나에게 말하고 있는 듯한 책인듯 싶었다.


좋은 엄마 착한 딸..

결국 나를 찾아야 나의 자아를 정확하게 찾아야 그 모든 것을 지켜낼 수 있고 잘 해낼 수 있다.


나를 찾지 않으면 결국 좋은 엄마, 착한 딸은 어깨의 짐으로 마음의 짐으로 와 닿을 수 밖에 없을을 저자는 말하는 것 같았다.

인간관계의 모든 문제는 가정환경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엄마와 딸 사이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는 이 책은 결국 부모와 자식의 문제를

가정에서의 환경적 문제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주는 책인것 같았다.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다. 착한 딸이 되고 싶었다.


겉표지에 씌여져 있는 글귀를 보면서 나에게 말하고 있는 듯한 책인듯 싶었다.


좋은 엄마 착한 딸..

결국 나를 찾아야 나의 자아를 정확하게 찾아야 그 모든 것을 지켜낼 수 있고 잘 해낼 수 있다.


나를 찾지 않으면 결국 좋은 엄마, 착한 딸은 어깨의 짐으로 마음의 짐으로 와 닿을 수 밖에 없을을 저자는 말하는 것 같았다.

 

책일 읽으면서 그래.. 엄마와 딸의 관계뿐 아니라 우리는 타인 위주의 삶을 살아간다.

내가 현재의 기분 상황 나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내 위주로 인생을 이끌어 나가야하지만,

우리는 결국 타인의 시선과 마주하며 타인의 생각까지 생각하면서

내 자신은 점차 작아지고 타인들에게 보여지기 위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내가 소중해야 남도 소중하다.


물론, 내가 소중해야 내 아이도 내 남편도 내 부모도 내 형제도 소중한 것이다.


그걸 사실 지식으로 잘 알고 있으면서도 곧 잘 잊고 우리는 살아가는 것 같다.

 

어린 시적에 겪은 작은 상처가 쌓이면 부정적인 감정으 갖게 된다.


이부분을 읽으면서 한참을 생각했다.

내가 좀 부정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서.. 늘 걱정스럽고 두렵기도하고 그런데..

돌이켜보면 우리 부모님이 부정적이고(?) 안정적인 것을 원하시고.. 도전보다는 안주하는 삶.. 가족안의 삶을.. 가부장적인 성격을 가진 분들이셨다.

그래서 늘 올곧게 크려고 노력했고, 나를 위한 삶이라기 보다는 부모를 위한 삶을 살지 않았나 싶다.

물론, 그 상황이 지금 와서 싫다. 정말 싫다. 그런건 아닌데.. 분명 부모님께 받은 가족간의 끈끈한 정을 받고 사랑받고 자랐으니 말이다.

그와중에...

나의 부정적인 성향이 미래에 우리 아가에게 안좋은 영향을 줄까.. 그부분이 걱정이 되었다.


가끔 나도 그런생각을 했다.

우리 부모님이 좀더 적극적이시고 좀더 활발하시고 긍정적인 분이셨다면 내가 내 삶을 개척하고 이끌어 나갈때,

세상과 부딪김이 적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말이다.


이와 달리 신랑은 나와 다른 개방적이지만, 가족간의 유대감이 없는 가정에서 자라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어떠한 일을 결정하는데 나보다 좀 쉬운 편이다.

좀 나보다 긍정적인 부분도 많은 사람이라..


조금씩 신랑에게 자극을 받고 있지만, 어릴적 가정에서 받은 것들이 쉽사리 고쳐지는건 어렵고 어려운 일들 인 것 같다.

긍정적인 경험을 자주자주 맛보게 하여 아이에게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나에게도 나를 위한 삶을 살아갈때.

타인을 위한 삶이 아닌, 나를 위해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성취해가면서 긍정적 자아를 기르는 것이 중요한것같다!


그리고 아이와의 대화에서도 부정적인 답변보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해주는 것이 그아이가 어릴적 성장하는 가정속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긍정적인 감정은 좋은 습관이 되고... 반복적이 좋은 습관이 되면..

나중에 아무리 힘든일이 생겨도 좋은 습관 덕분에 다른 아이들보다 좀 더 빨리 딪고 일어 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도전에 대해서 두려움보다는 긍정적인 단어로 와 닿을 것이다.

 

 

늘 아이앞에서 부부관계도 긍정적. 나의 자아가 긍정적으로 깨어 있을 수 있도록 좋은 습관을 길러야 된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대화나 행동을 보고 유아기 시절 바로 모방을 하기 때문에...

늘 조심해야겠다.

 

지금의 내모습을 돌이켜보고, 너무 잘하려고 너무 타인을 의식하지도.... 않은.. 

어릴적 나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우리 아이에게는 너무 과한 사랑도 때론 부담이 될 수 있고, 그아이의 자아 정체성을 헤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에..

비록 이책은 딸과 엄마에 관한 책이지만..

책을 읽으며 내 아이에게 나는 어떤 엄마여야하는가...나는 우리 엄마에게 어떤 존재이고 우리 엄마는 나에게 어떤 존재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하는 책이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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