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프리미엄 돌잡이 한글(세이펜 기능 적용) + 세이펜 (피노키오 SPR-900S 8기가) - 첫돌부터 세 돌까지 천재교육 돌잡이 시리즈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돌잡이 한글은 아이에게 친숙한 생활 주제를 바탕으로 반복적이고

리듬감 있는 말놀이를 통해 어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첫 스토리텔링 언어놀이 프로그램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늘하루 잘 보내셨나요?!

저는 요즘 복덩이랑 정신없이 책을 보고 있어서 그런지 ㅠ.ㅠ 하루가 정말 짧게 느껴지는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물론, 저의 늦잠이 큰 몫을 하고 있지만요^^;

( 언능 이웃님들 방문을 해야하는데 ㅠㅠ 저 잊으시면 안되여 ㅠㅠ)


오늘은 6번째 복덩이와 함께한 돌잡이한글 홈스쿨 시간이에요!


돌잡이 한글 덕분인지는 모르겠으나~ ^^;

복덩이가 "엄마" 하는 날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답니다.

워낙 언어쪽으로 특히 말귀는 알아들으나, 말을 안하는 느린거북이라서... ;;;


언능 말문이 턱하니~ 트였음 정말 좋겠어요

ㅠ.ㅠ



그날을 위해~ 오늘도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오늘 제가 선택한 책은 바로~ 생활속 말놀이 책이랍니다 :)


생활속 말놀이 책은 가족/ 옷/ 잠/ 인사/ 안전 파트로 이루어져 있어요~

제가 선택한 파트는 바로!

잠!


:-)


아이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엄마, 아빠의 말과 행동을 따라 하며 자랍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말을 많이 걸어주고, 절절한 반응을 보여주는 것은 아이의 생활습관 형성과

언어 발달에 큰 영향을 준다지요^^


이부분을 제가 조금 놓친 부분인 것 같아요 ㅠㅠ

평소에 말을 많이 한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복덩이랑 놀면서 많이 묻고 소통한 시간이 짧았다는 생각이 자꾸 스치더라구요ㅜ.ㅜ


지금 이순간에도 반성하면서~ 내일은 더 열심히 소통하리라.. 마음을 다잡습니다. ^^

 

~ 잠잘 준비 끝!


플랩을 넘겨 자기 전에 해야 할 일을 알아보며 양치질, 세수 등

 수면습관과 관련된 어휘를 생활 속 사물표현 말놀이를

경험할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랍니다^^



경험낱말

양치질, 세수, 그림책, 악어, 토끼, 여우, 베개, 비누, 이불, 치약, 칫솔


말놀이어휘

치카치카, 어푸어푸, 소곤소곤, 이리와! 코 자야지!

 

 

아이들이 자랄수록 따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만들거나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이 여유롭지 못할 때가 많아요

하지만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때 시간을 내어 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아이와 자연스럽게 소통을 해야하는구나를 깨닫는 요즘입니다.

 

옷을 입고 벗을때, 잠자리에 들기 전 세수하고 양치할 때와 같이

아이의 생활 속에서 나누는 이야기에 좀더 신경을 써야겠다고

생각하게 만든! 돌잡이 한글!

엄마도 함께 공부하게 하는 돌잡이 한글!


복덩이랑 책을 읽고 놀이하고~ 지금 리뷰를 쓰면서도 또 한번 오늘 하루를 반성하게하네요^^;


내일은 더 나은 하루를 보내길 기도해봅니다.

:-)

 

 

첫 겉 표지를 보면 알수 있듯 악어, 토끼, 여우, 꼬마 숙녀가 꿈나라에 있는 모습을 나타나고 있는데요~

복덩이는 세이펜으로 콕콕! 누르면서 세마리의 동물친구와 이쁜 여자친구가

잠을 코오~ 자는 소리를 듣는데요^^


복덩이도 이 소리를 듣더니..


ㅋㅋㅋ


바로 옆으로 누워~ 아빠가 코오~ 드르렁 거리는 소릴 따라 내더라구요^^;;


어찌나 우끼던지^^;



#

악어야, 이리와!

 치카치카

양치질하고 코 자야지!


<마주 이야기하기>

"치카치카, 무슨 소리일까?"

"잠을 자기 전에 악어가 치카치카 양치질을 하고 있구나,"




세이펜으로 여자친구를 콕! 누르면~

"애들아~ 우리 모두 잠잘 준비를 해볼까?"라고 말을 한다지요^^


복덩이에게 말을 해주었어요~

여자 친구가 잠자기 전에 잠잘 준비를 하는거야~

복덩이도 잠자기 전애 뭘하지?


치카치카하지?


이렇게~ 계속 대화를 유도해보았습니다.


복덩이는 말귀는 귀신같이 알아들어서 ㅠ,ㅠ 바로~ 복덩이 치카치카를 들고 오더라구요^^;;;

이정도면 복덩이도 치카치카가 무엇인지 이미 인지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

토끼야, 이리 와!

어푸어푸 세수하고 코 자야지!


<마주 이야기하기>

"어푸어푸, 무슨 소리일까?"

"토끼가 어푸어푸 깨끗이 세수를 하고 있구나."




사실 저희집에서는 바로 씻기를 먼저하고! 그리고 놀다가! 양치를 하고!

마지막으로 아빠랑 엄마랑 책을 보다가 꿈나라에 가는 코스로 늘 잠을 자고 있는 복덩이라서^^;


요부분은 제가 좀 수정을 해서 알려주었답니다.^^;


물론 순서를 알려주는 건 아니기에~ 음... 토끼는 잠자기전에 세수를 꼭 한대!

어푸어푸~ 복덩이가~ 오리 꽥꽥이랑 욕조에서 씻잖아~ 그리고 세수도하고 머리도 감고!

깡충깡충 토끼도 어푸어푸 세수를 꼭하고 잠을잔대요^^


조작북인 이책은 복덩이가 손으로 직접 플랩을 열어가면서 세이펜으로 콕콕!

눌러 세이펜음성을 들으며 아빠랑 책을 보는 장면인데요~

아이들은 작은 플랩을 열어가면서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어떤 내용일까? 상상력을 기를 수 있다지요^^


이젠 플랩북은 알아서! 척척! 스스로 열어보더라구요^^

 

#

여우야, 이리 와!

소곤소곤 그림책 읽고 코 자야지!


<마주 이야기하기>

"소곤소곤, 무슨 소리일까?"

"여우가 잠을 자기 전에 그림책을 읽고 있구나."



늘 잠들기전에 복덩이는 코스가 있거든요^^

책읽는 코스!

돌잡이로 시작해서~ 자연관찰에 이르기까지.. 보통 보던 책 위주로 많이 보면서 아빠랑 책을보고

충분히 읽었다 싶으면 스스로 눕거나 졸리다는 행동을 하곤해요^^

그래서 복덩이가 졸립구나를 저희 부부는 알아채거든요^^;



이책을 함께 읽으면서 복덩이에게 ..


복덩아~ 토끼도 복덩이처럼 꿈나라에 가기전에~ 코오~ 잠들기전에 그림책을 보고 잔대요^^

우리 복덩이도 아빠랑 엄마랑 함꼐 소근소근 책을 읽으면서 자는데..

그치? ^^


복덩이가 제 말을 알아 들었겠지요?...

 


#

친구들아, 나라슈웅!

내일 또 같이 놀자!


<마주 이야기하기>

" 잠을 자기 전에 깨끗이 이를 닦고, 세수하거, 그림책 읽고 신나는 꿈나라로 출발!"




말문이 터지길 바라면서 계속 저는 다양한 어휘를 사용해서 책을 보여주려고 노력을해요~

사실 일상생활속에서도 접근해서 다양한 어휘를 사용하면 좋은데..

이제부터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책속에서 배운 어휘들을 사용해보도록 노력해보아야겠어요 :)


이건 엄마 아빠의 몫이겠지요^^ ㅎㅎㅎ

이젠 책을 보았으니~ 아빠와 함께 놀이책으로 복습도 하고 놀이도 해보았습니다 :-)


아이는 반복을 통해 받아들인 언어를 기억하고 확장을 한다고 해요^^

복덩이는 놀이책 이외에도 말놀이동시동요책도 세이펜으로 콕콕 누르면서 배경음악을 듣듯이,,

블럭놀이를 하더라도 누르면서 놀더라구요^^;

처음엔 뭐지? 했는데... 나름.. 누르면 노래가 나오니까.. 듣고 있다.. 노래가 끝이 나면 다시 세이펜으로 콕콕!

그모습을 보면서 정말 많이 컷구나 싶었답니다.

:)


이렇게 한번의 책읽기.. 아니 여러번의 책읽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놀이북을 통해서 직접 체험도 하고 경험도 해보면서

말놀이 어휘들을 몸소 체험을 하는것이지요^^

그럼 기억도 두배 세배 가 되겠지요?


 

사실 복덩이가 말문이 터지지 않았지만~

알아듣는 단어의 양은 많거든요^^


제가 말을하면 그대로 행동으로 옮기는 걸 보면요~ 쉽게 알수 있답니다.^^

 

 

 

특히나 놀이북은 복덩이가 좋아하는 책이라서요^^

우리 놀이북할까? 하면... 놀이북이 들어있는 박스부터 가질러 가는 아이랍니다 ^^


복덩이가 그렇게도 좋아하는 놀이북! 아빠의 도움을 받아 함께 놀아 보았습니다.

때마침 저녁시간이라서... 이책의 주제와 딱 맞아 떨어지더라구요^^;

첫번째 놀이책으로 생각놀이 에요 :) 

상황 카드를 살펴보고, 각 상황에 필요한 물건 낱말 카드를 짝지어 보는 놀이랍니다.

 

우선 복덩이에게 상황의 카드를 떼어내어 책상위에 올려놓고~

물었답니다.


복덩아~ 치카치카 할때는 뭐가 필요하지?

복덩이가 치카치카 할때 사용하는게 뭐였더라? 악어가.. 치카치카 하고 싶대요~

그랬더니... 줄세우면서 나열하는 복덩이의 모습이랍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필요한 도구들을 설명하고 짝 맞추기 놀이도 할 수 있답니다.


이 놀이책은 왼쪽 창문에 상황카드를 놓고 오른쪽 창문에 활용하는 낱말카드를 짝지어 꽂아보게 하는 놀이인데요~

복덩이에게는 조금 어려운 것 같아~

그냥 저는 창문에 꽂고 친구가 무얼하는지 이야기를 해주었답니다.


상황 짝짓기 놀이는 상황 낱말카드를 펼쳐놓고~

짝짓기를 했어요~ ^^;


요정도가 복덩이 수준인 것같아서요..

아이의 발달상황에 맞추어 엄마나 아빠가 놀이북도 조절하면서 놀아주면 좋다고 생각해요~

무조건 놀이북 순서대로 할 필요는 없답니다.


아이와 놀이북을하면서 교감을 하는것이 저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거든요^^

 


두번째 놀이책 공작놀이에요 :)

이를 닦는 인형을 만들어 놀이하며 이 닦기 습관과 관련된 어휘를 경험해보는 놀이에요.

 

이번 놀이북을 하면서 가장 재미 있어 했던 놀이에요^^

치카치카놀이랍니다.

:-)


돌잡이패키지 놀이북의 장점은 가위질이 필요 없다는 것인데요~

쉽게 선을 따라서 접고 떼어 낼수 있오 편하고 좋아요^^

 

​칫솔을 보더니.. 바로 치카치카 놀이를 하는 복덩이의 모습이랍니다. ^^

복덩이도 알고 있는거죠^^

칫솔이 어디에 사용을 하는 도구인지 말이에요^^;;


매일 매일 치카치카 때문에 전쟁을 치루는 저희 집이기에 ㅠㅠ

휴;;;;


그런데.. 조금은 기적같은 일이 일어 났답니다.


치카치카하자~ 하면 늘 도망다니기 바쁜 복덩이였거든요!


치카치카 모형을 보여주면서 우리 입에는 이렇게 더러운 벌레들이 사는데... 우리 복덩이 입에도 벌레들이 있다고~

치카치카를 해야지.. 이 친구처럼 벌레들이 깨끗하게 안녕~ 한다고~ 알려주니..


몇일 반복.. 반복...


자연스럽게 치카치카 하자~ 하니까.. 이모형을 들고 오더라구요^^;;

 그리고 스스로 칫솔을 들고.. 엄마 아빠 처럼 치카치카... !! 흉내도 내보고 직접 닦아도 보고 ㅎㅎㅎ


정말 많은 발전을 한거거든요 ㅠㅠ


감동~

이렇게 놀이를 통해서 학습하고 교구를 통해서 아이와 함께 놀이 공부를 하니 아이도 즐겁게 잘 받아들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놀이는 사실 제가 더 고마웠답니다.


아직 완벽하게 치카치카 하는 걸 좋아하지는 않지만..

도망다니고. 치카치카하면 울음부터 보이던 복덩이의 모습이 사라진 것만으로도 정말 많이 발전한거라^^

후후후~~~^

저는 기분이 좋아용^^

마지막 놀이책으로 낱말놀이에요.

​낱말 카드로 놀이하며 수면습관과 관련된 어휘를 익혀 보는 놀이랍니다.

 

 


어푸어푸 세수할 때는 무엇이 필요할까?

미끌미끌 비누로 깨끗하게 세수해야지~


치카치카  양치질을 할 때는 무엇이 필요할까?

복덩이가 코오~ 잠을 잘때는 뭐가 필요하지?


등등.. 아이와 함께 카드놀이를 하면서 관련된 어휘와 낱말을 익힐 수 있도록 놀이를 해요^^



 

낱말놀이는 생각놀이와 함께 진행하셔도 좋을 것같아요^^

저는 함께 진행하면서 놀았거든요^^


워낙 낱말 찾기 놀이를 좋아하거든요^^

물론 지금은 그림을 보고 찾는 것이지만요^^;



언어학자들은 아이는 학습공간에서 의식적으로 배우는 성인과 달리 경험과 놀이를 통해 학습을 한다고 해요^^

그런데 사실 우리가 매일 동물원을 간다거나~ 매일 엄마가 교구를 만들거나 하기에는 역부족이잖아요 ㅠㅠ


이런점을 돌잡이 한글은 놀이를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잘 구성된 책인것 같아요!


엄마표 수업이 그리 어렵지 않더라구요^^


여러분들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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