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뜩한 코바늘 - 오싹오싹 친구들! ㅣ 토토 징검다리 3
에런 레이놀즈 지음, 피터 브라운 그림, 홍연미 옮김 / 토토북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오싹오싹 친구들 시리즈가 유명한가 봐요~ 아이가 오싹오싹 친구들 시리즈 책을 서점에서 본 적이 있는데..

학교에서 친구들이 많이 보고 도서관에서 봤다면서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그리고 이번에 직접 만나본 섬뜩한 코바늘 이야기 :)


무더운 여름 하면 서늘하고 무서운 공포 이야기가 핫하잖아요~

이번에 섬뜩한 코바늘 이야기에서는 무더운 더위를 단숨에 날려버릴 으스스 한 이야기가 전개가 된답니다.

어떤 이야기 인지 살짝 살펴볼까요?! :)

시냇물 졸졸 마을에 살고 있는 두더지 위노나!

두더지 위노나는 어릴 때부터 뜨개질을 너무 좋아하고 사랑했답니다.

특히 코바늘 손뜨개는 위노나 마음속 일등이지요.

위노나가 제일 좋아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이자 동물 세계에 코바늘 손뜨개 열풍을 일게 한 경연 프로그램!

실이 지배하는 세상!

위노나는 항상 우승 작품들을 따라 만들어 봤지만 실로 떠서 만든 티를 감출 수가 없어 자신의 코바늘 솜씨에 실망했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박물관에서 영혼의 코바늘을 보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방을 정리하던 위노나는 뜻밖의 물건을 발견했어요. 영혼의 코바늘과 너무 비슷한 행운의 코바늘 :)

아빠의 생일 선물인가 싶어 너무 행복했던 위노나~


박물관을 다녀온 뒤 코바늘 손뜨개 솜씨가 크게 늘어난 위노나. 

위노나가 매일같이 즐겨보던 그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나가게 되는데요.

평소에는 코바늘 손뜨개를 뜨면서 행복하고 기쁨이 가득한 매일매일이었는데.. 경연 대회로 출전으로 우승을 하겠다는 마음에 위노나는 뜨개질을 멈출 수가 없게 되는데요.

과연 위노나는 자신이 좋아하는 경연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


우리가 한 가지에 집착하거나 너무 몰두할 때 좋은 점도 있지만 나의 일상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는 경우를 주변에서 종종 보고 있어요. 사실 저는 아이들에게 게임을 하거나 스마트폰을 보면서 놀 때에도 즐겁고 재미있게 보내려고 하는 일상이 게임에 스마트폰에 주객이 전도되어 나의 일상이 없고 내가 없는 그저 게임이 나를 지배하는 일상을 보내면 안 된다고 늘 말해주거든요. 게임 레벨을 올려야 한다는 집착 내가 1등이 되어야 한다는 집착..

처음 재미있게 시작했던 게임이.. 게임을 하면서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고 화를 내고 짜증을 내는 모습을..

두더지 위노나를 통해 깨달았으면 좋겠어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