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술사 여행 -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 이야기
레베스 에메세 지음, 그렐라 알렉산드라 그림, 김지율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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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이 책의 미술 여행 시작은 한 아이의 궁금증에서 시작 되요.

옛날에는 어디서 어떻게 작품이 탄생이 되었을까.

사실 저도 아이들과 미국에서 주재원생활로 인해 생활 할 때 각 주를 여행하면서

꼭 아이들과 함께 들럿 던 곳 중 하나가 바로 미술관이였어요.

특히나 제일 생각나는 곳은 시카고에 있는 미술관이였는데요.

미술의 역사에 대해서 중고등학교 때 배웠지만 기억이 없는 저지만.. 각 시대나 작가별로

전시되어 있던 미술 작품들을 보면서 ...

저 시대에 이런 작품들은 어떻게 그림을 그렸을까 하는 궁금증이 참 많았고

신기했어요.

이런 궁금증을 저도 아이와 함께 세계 미술사 여행을 통해 하나 둘 씩 풀어보기로 했답니다.


최초의 예술은 선사시대의 동굴벽화라고 해요.

동굴에서는 인류가 남긴 가장 오래된 그림들을 볼 수 있어요. 벽화에 그려진 그림들을 보면 동물들의 모습이 매우 살실적으로 그려진 것을 살펴 볼 수 있었어요. 저 당시에 이렇게 디테일하게 그림을 그렸다는 사실이 놀랍고 현대에서 사용되는 여러 미술 도구를 활용하지 않았음에도 자연에서 얻은 물질들로 이렇게 하나의 그림을 그렸다는 사실에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사실 우리는 이러한 벽화를 통해 그 시대의 모습들을 엿볼 수 있어요.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였는지 그림 속에 나타나 유츄할 수 있는 것이지요.

행복이와 저는 미술사 시간 여행을 하면서 그림 속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것들을 찾아내는 놀이도 함께 했어요:)

과연 행복이는 시대와 맞지 않는 그림을 잘 찾아 냈을까요?! :)

그림속에 미술사 여행을 하고 있는 여자아이도 잘 찾아내고, 시대와 어울리지 않는 그림.. 후레쉬, 안전모자 등을 찾아낸 행복이 ㅎㅎㅎㅎ

가장아름다운 선사시대 동굴 벽화는 프랑스의 라스코 동굴과 스페인의 알타미라 동굴에서 볼 수 있다고 하니 프랑스나 스페인에 여행을 간다면 꼭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보고 싶네요!:)

다음 여행지는 고대 이집트!

나일강 계곡, 고대 이집트에서는 수천년 동안 건축, 회화, 조각, 예술이 번성했다고 하네요.

이집트에서의 예술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신과 파라오를 기리는 신성한 표현 방식이였다고해요.

고대 이집트의 미술을 보면 현대에 와서 봐도 저 시대에 어떻게 거대한 피라미드가 건설되었는지 놀라울 수 밖에 없는데요. 현대의 미술공구나 장비들이 없었음에도 이렇게 건설된 모습을 보자면 놀라움을 감출 수 없는 것 같았어요.

기회가 생겨 이집트 여행을 하게 되어 직접 두 눈으로 본다면 경이로움이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행복이는 이 그림 속에서도 이상한 그림을 찾아냈는데요 ㅎㅎㅎ

이상한 그림 찾기에 정신없는 행복양! ㅎㅎ

콘센트가 있다며.. ㅎㅎㅎ 웃는 행복양이였습니다.

사실 저는 미술사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사람이기에..

다빈치가 누구인지 인상파, 바우하우스, 잭슨 폴록, 등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25명의 위대한 예술이 무엇인지는 잘 몰라요. 그렇지만 아이와 함께 그림 작품을 보면서 그 시대의 모습을 그림을 보며 있는 그대로 느끼고 그 시대의 문화 생활 감정 생각 등을 그림을 통해 느껴보려 노력했답니다.

그래도 익숙한 그림들이 보이기 시작하니 아이도 관심을 갖고 더 보더라구요 ㅎ

고흐의 해바라기는 잘 알고 있는 행복이여서그런지..

집중모드 :)

시카고 미술관에서 본 그림이 생각이 났는지.. 어디서 많이 본 그림이라고 말하는 행복양!

이렇게 조금씩 스며들며 작품을 감상하다보면

미술에대한 역사에 대해 흥미가 생겨 관심을 갖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우리 아이들과 함께 예술의 여정을 생생히 체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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