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요즘 나는 매일 많은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책을 읽다 보면 내 마음에 와닿는 글귀, 유튜브를 듣다 보면 와닿는 말들..
좋은 문장들은 좋은 글귀들은 화가 나고 낙담하고 우울했던 일상을 편안하게 바꿔주는 힘이 있다.
나는 늘 걱정이 많은 아이였다. 작은 것부터 큰일까지.. 정말 옆에서 있는 사랑하는 사람이 내게 늘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왜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살아가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자주 했다.
걱정거리가 생겨서 그 문제가 해결이 될 때까지 계속 생각하고 걱정하다가 그 일이 아무 문제 없다는 듯
짠하고 사라지면 나의 걱정은 또 어디론가 사라져 갔다.
그리곤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 내가 그 걱정들 때문에 지나온 시간들을 힘들게 보냈는데..
이렇게 해결될 문제라면 아무것도 아닌 거라면 긴 시간 동안 나는 무엇을 한 걸까.
그 시간에 더 많이 웃고 더 행복하게 있을걸...
그 시간들이 너무 아깝게 느껴졌다.
걱정에 매이지 않기.. 나에게 주는 메시지인 것 같았다.
독서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내가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낙담하고 있을 때,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준다.
그리고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다. 특히 매일 듣고 싶은 한마디 365 도서는
365일 동안 매일매일 한 페이지씩 읽으며 오늘을 시작하게 한다.
요즘 내가 유튜브에서 전생에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보게 되었다.
전생에서 내가 이룬 업보를 현생에서 받고 있는 거라고 했다.
그래서 상대가 나를 만약 힘들게 한다면 그 또한 내가 전생에서 그 상대를 힘들게 했기에.. 현생에서
반대로 나타난 현상이라고 했다. 사실 나는 전생이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른다.
그런데 여기에서 깨달은 점은 어떤 이들의 전생 업보로 인한 지금의 힘듦이 결국 바로 우리가 좋은 글귀를 읽으며
상처를 받거나 힘든 일이 있어도 내가 견뎌낼 수 있는 정도의 힘듦이 나에게 주어진 것이라 여기며
더 좋은 것을 주기 위함이라 생각하게 하는 것과 같다고 느껴졌다.
결국 사람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내가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인생은 달라진다.
어떠한 마음은.. 결국 좋은 독서에 달려 있다.
나의 마음 근육을 더 키워주는 좋은 글귀들...
매일 듣고 싶은 한마디 365 도서가 나의 마음 근육을 더 키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지 않나 싶다.
인생의 역전을 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독서를 통해 자신의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하는 이들이 정말 많다.
나도 독서를 엄청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내가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은 사랑하는 우리 엄마가 이 세상에서 내 곁에 떠나고부터 인 것 같다.
세상에 텅 하고 버려진 느낌...
나에게는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들이 있었지만 엄마라는 존재를 채워줄 수는 없었다.
그런데 그렇게 힘든 시간들을 좋은 책들이 나의 마음을 더 단단하게 해주었고
우리 엄마를 추억하게 했다.
사실 인생을 살다 보면 왜.. 하필.. 왜.. 나한테 왜..
이런 질문을 하게 되는 날이 온다.
내 인생에서는 엄마가 아팠을 때.. 엄마가 하늘나라에 갔을 때..
갑작스레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아직 이런 질문을 하게 될 날들이 또 얼마나 많이 남았는지 잘 알지 못한다.
그저 나는 좋지 않은 일들이 생기면 긍정적으로 말해야지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더욱이 그렇다.
아이가 아침부터 다치거나 어떤 일이 생겨서 낙심하고 있으면~
오늘은 정말 운이 좋은 날인가 봐. 그래서 아침에 이렇게 나쁜 일이 생겼네!
얼만 좋은 일이 생길까 :)
그렇게 말을 해주면 아이는 오늘 하루를 기대하면서 보낸다.
나의 부정적 마음을 아이에게 전가하고 싶지 않아 늘 나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을 하곤 했다.
그런 게 이런 것들이 사실 나는 독서를 통해 깨닫고 행동하려고 노력하는 일부분이다.
이런 일부분들은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작은 트러블을 줄여주고
서로를 이해하게 했다.
상대가 나보다 더 힘들겠지. 내가 더 힘내보자. 등등.
아이들을 이해하는데도 긍정의 메시지가 큰 도움이 되었다.
나는 매일 듣고 싶은 한마디 365 도서와 여러 좋은 글귀 책으로 아이들의 내면에 긍정적 씨앗을 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