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ton 뉴턴 2017.11
뉴턴 편집부 지음 / 아이뉴턴(월간지)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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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과학 뉴턴과 VR의 콜라보레이션!!

6살 막둥이도 즐기는 월간 과학잡지 뉴턴 2017 11

 

 

태양계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

우주에 펼쳐진 외계 행성을 스페셜 연재 1회로 담고 있는 월간 뉴턴 11월호

 

무엇보다도 드디어 진화한 월간 뉴턴을 만나보았답니다.

 

뉴턴 어플 다운로드와 출시 기념 이벤트 상품 받기 소식과 함께 하는 월간 뉴턴 11월호는

 

6세 막둥이도 즐기기 시작한 VR체험으로 정말 가족이 함께 보는 가족 잡지로써

그 자리를 잡네요.


정기 구독 신청시 VR 헤드셋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고 하니 참 욕심나도다~ ㅋ

울집 막둥이는 도서전 체험때 받은 임시 VR박스로 만나보았답니다.

 

 

 

안드로이드, 아이폰 용 따로 어플을 다운받아 설치하시구용.

 

 

회원가입과 함께 가입이벤트 500원 상당의 50포인트를 지급받고

서둘러서 VR체험에 들어가봅니다.


 

바다 밑 잠수부 아저씨가 안경을 썼다고 호들갑 ㅋㅋ

 

뉴턴어플의 VR화면을 열어 VR박스에 넣어 보면서 이리저리 위아래 움직여가며

보는 재미가 잡지를 보는 것보다 훨 생동감 넘치고 사실감 있다는 건

두말 할 필요가 없지요.



 

어떤 기사들이, 그래픽들이 또 우리를 만족시켜줄지 열어봅니다.

 

우주에 펼쳐진 외계 행성 스페셜 연재 1회를 시작으로

현대인을 괴롭히는 5대 질병 4회차는 심장병으로부터 나를 지킨다!라는 주제로 쓰여있구요.

 

피할 수 없는 '노화'가 이번 호에서는 저의 이목을 끄네요 ^^;;

 

시트 모양의 조직을 겹치고 3D프린터를 활용한 재생 의학의 최전선이야기는 3회차이구요.

역시나 빼놓을 수 없는 세계의 절경을 이번엔 VR로도 만나봅니다.

 

 

 

미국 콜로라도 주 남서부의 메사버드 국립공원인데요.

세계의 절경으로 소개되는 이 영상은 VR을 통해 보다 더 현장감 있게 볼 수 있다는.


 

태양 이외의 항성 둘레를 도는 행성을 외계 행성이라고 하는데요.

연재의 제 1회에서는 우리 태양계의 상식과는 동떨어진 행성을 소개합니다.

 

먼지를 흩뜨리면서 붕괴하는 행성이라든가

지구의 몇 배나 되는 질량을 가진 '슈퍼 지구' 등의 이야기랍니다.


 

 

엄마는 기사를 읽지만 아직 어린 6,7세 그리고 조금 더 큰 10세에게

VR체험은 좀더 생생한 느낌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VR마크만 찾아서 봐도 잡지 뉴턴이 주는 효과는 훨씬 더 강력할것 같습니다.

 

심장에 산소와 영양을 이르게 하는 '심장 동맥'이 막힘으로써 일어나는 병 '협심증', '심근경색'

 

한국에서는 사망 원인 3위, 일본에서는 2위에 올라가 있는 심장병

연재 4회차에서는 심장병이 일어나는 메커니즘부터 최신 치료법, 그리고 예방법까지

상세하게 다루고 있답니다.

 

 

 

월간 뉴턴 11월호의 Nature View 북쪽 나라의 우림입니다.

 

알래스카 남동부에서 캐나다 연안에 걸쳐 세계 최대의 온대 우림이 펼쳐져 있다고 해요.

구로시오 해류가 몰고 온 습기를 머금은 공기가 엄청난 비를 뿌려

이 숲은 윤택하게 만들어 생물들의 오아시스가 된 또 하나의 알래스카


 

큰 곰이 연어를 잡은 정면을 포착한 사진.

숲이 연어를 키우고 연어가 숲을 키운다.

 

숲이 기른 맑은 물에 연어가 살고, 연어의 천적인 곰에 의해 버려진 연어의 몸통 , 사체에는

식물의 성장에 빼놓을 수 없는 질소나 인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숲의 비료가 되고 있는 연어의 공헌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이 역시 VR체험으로 접해볼 수 있네요.

 

 

 

마지막 기사로 20대부터 늙기 시작한다는 인간의 몸에 관한 이야기를 읽어봅니다.

 

그런데 흔히들 보이는 외적인 노화보다도

뇌의 노화와 기억에 관한 이야기라는 점이 훨씬 흥미롭네요.

 

건망증을 예방하기 위해 기억의 연계가 중요하다는 얘기와 함께.

 

 

 

 

월간 뉴턴 11월호에서 만나보는 VR 및 이벤트 선물로 받은 포인트를 통해 접하는 기사로

진화한 월간 뉴턴을 만나본 소감이라 한다면

 

더 어린 친구들이 뉴턴을 친숙하게 대함으로써 뉴턴이 자랑하는 탁월한 영상과 자료들이

더 많은 이들에게 더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온다는것이 참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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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지명이 생겼대요 - 지리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사회 2
우리누리 지음, 이경석 그림 / 길벗스쿨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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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이런~가 생겼대요 " 길벗스쿨의 <그래서 생겼대요>시리즈.  

준군이 참 좋아라하는 길벗스쿨 <그래서 생겼대요>시리즈.

 

   

그래서 생겼대요 시리즈를 하루에도 몇 권씩 궁금증이 생길때마다 꺼내보곤 하는 준군

시리즈를 쭉~ 훑어보더니

 

"그래서 이런 지명이 생겼대요"를 사달라 하십니다.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사회 2. 지리

 

지명의 유래를 알면 조상들의 지혜와 자연과 더불어 사는 생활 모습,

그리고 역사를 함께 배울수 있답니다.

 

지명에 얽힌 재미있는 유래를 통해

살고 있는 곳에 대한 지리 정보는 물론, 딱딱하고 어려웠던 역사까지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그래서 이런 지명이 생겼대요>

 

 

 

서울의 지명을 1장에서 먼저 다루어주네요.

 

서울, 압구정, 낙성대, 뚝섬, 아차산, 잠실, 피맛골 등

준군과 사회책을 본 계기가 있는 엄마로서

 

잠실이나 피맛골등의 이야기는 학교 교과서에서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누에를 키웠던 잠실, 백성들이 마차를 피해 다닌 피맛골 등

어서 제대로 펴서 읽어보고 싶네요.

 

 

​ 

강원도, 경기, 인천, 충청도의 지명이 소개되고 

3장에서는 경상도, 대구, 부산, 전라도, 제주도의 지명을 다루고 있답니다.

 


 

천사의 도시라는 뜻을 지닌 로스앤젤레스

외국의 지명 역시 그 유래를 보니 외국이름 잘 못외는 엄마도

이제 특색을 떠올리면 이름도 같이 떠오를것 같은 느낌이네요

 

 

 

 

 

살짝 살펴볼까요?

서울의 뚝섬, 잠실, 말죽거리, 낙성대, 장승배기 등이 어떤 사연으로 유래된 이름인지.

 

 

 

'새로운 땅' 이라는 뜻의 서울

 

경주 근처의 여섯 마을의 촌장들이 박혁거세를 찾아가 왕이 되어달라고 부탁했는데요.

여섯 마을을 하나로 합하여 나라를 세우면서 나라 이름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새로운 땅'이라는 의미로 '서라'는 새롭다, '벌'은 땅이라 뜻으로

나라 이름과 수도 이름을 서라벌이라 정하고 세월이 흐르면서 발음이 변해 서울이 되었다고 해요.

 

 

 

<삼국유사><삼국사기>에의 기록에 의해 유래된 이야기.

어느 겨울 날, 눈이 내려 조선의 한양 주위에 눈 울타리가 생겨

설 울타리를 '설울'이라고 부르다가 그것이 변해 '서울'이 되었다는 다른 유래도 곁들어 소개가 되었네요.

 

 

ㅎㅎ 궁금했던 잠실이나 피맛골의 이름 유래도 찾아 읽어보았구요 ㅎㅎ

 

 

 

지명을 통해 땅의 모습을 알수 있다는 코너도 지금 사회를 배우고 있는 준군에게

참고서같은 의미로 읽어볼 수 있었답니다.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 읽다가 두고 계속 읽고 싶어 직접 본인이 필요에 의해 선택한 도서여서인지

유난히 자주 본다싶게 보는 책이 됩니다. ^^

 

 

초등 사회가 들어가기 전에 가볍게 읽어보면 참 도움이 많이 될

<그래서 이런 지명이 생겼대요.>

덩달아 사회가 재미있어졌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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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7세 창의력 2 : 경제 기적의 7세 창의력 2
CJ에듀케이션즈 지음 / 길벗스쿨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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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학습법으로 구현한 예비초등 통합교육 프로그램

 

기적의 7세 창의력 2권 경제편입니다.

 

 

기적의 창의력 시리즈는 유치원을 6살이 되어 처음 다니게 된

두 아이들을 집에서도 심심하지 않게 놀이와 학습을 유치원 못지않게 재현하게 해준

 

창의력 학습지! 라고 말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기만 한...

취학 전 아이들과 한번은 꼭 주제활동으로 엄마표 진행을 해보면 참 좋을 ..

경험에서 찐~하게 우러나오는 추천도서입니다.

 

​누리과정에서 다루는 프로그램의 연간 주제와 각 주제당 4~5개의 소주제가 함께하는 총 52개의 내용을

영재교육 분야의 교육 목표와 교육 방법으로 구현하였답니다.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는 영재교육 분야

다양한 지식과 사고를 통해 자기가 주도적으로 찾아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로 길러주는 것인데요.


한 주제에 대해 수학, 과학, 언어, 사회 등 자연 과학과 인문 사회의 여러 영역에서 접근하여

논리적 사고와 창의적 사고 등 다양한 사고 기능을 활용해

문제 해결점을 찾도록 이끌어 준답니다.


익히 기적의 공부방 학습단을 통해

엄마표로 기적의 창의력 시리즈를 5세, 6세 거쳐온 울 아이들에게

7세 기적의 창의력 시리즈는

 

초등 입학을 앞두고 여름방학 학습단, 겨울방학 학습단을 이용하여 모두 보는 것으로 계획을 진작 했답니다.


 

그리하여 미리 살펴본 기적의 7세 창의력 2권. 경제편

 

1. 화폐 박물관에 가요

2. 즐거운 시장 이야기

3. 냠냠 과자 회사

4. 숲 속 은행의 하루

 

총 4개의 소 주제를 독립 chapter로 구성하고 스토리가 있는 문제 상황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한 챕터를 끝내고 나면 주제 프로젝트 수업 하나가 끝난것처럼

다양한 활동과 깊이 있는 지식이 아이에게 쌓여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지후는 오늘 친구들과 함께 화폐 박물관을 견학하기로 했는데요.

어떤 곳일까요? 

여는 글로 시작되는 1장. < 박물관에 가요 >입니다.

 

 

그리고 사회, 수학, 논리사고, 과학, 언어, 창의사고, 지식페이지까지

소제목과 그에 해당하는 학습 내용이

스티커 붙이기, 선으로 연결하기, 낱말 넣기, 이름 짓기, 기준 알기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종합 창의성을 쑥쑥 키우는 시간이 되어준답니다.

 

 

경우에 따라 엄마만 보세요Tip을 참고하여 한 장의 분량이지만

단순한 문제 해결뿐 아니라 문제에 담겨 있는 지식과 사고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한 번에 많은 양의 문제보다는 한 문제라도 제대로 이해를 꾀할 것을 권하고 있네요.

 

 

 

화폐 박물관에 가기 전 주제활동으로 해보고 난 뒤 박물관을 방문하는 것도

그냥 단순한 나들이를 한층 높은 체험 학습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요소도 되어주겠지요?


여느 책에서도 관련된 내용을 아이의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쉽게 쓰여지면서도

초등 교과 연계로까지의 확장성을 갖고 있는 것은 그리 흔치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느 경우에는 기적의 7세 창의력 시리즈여도

초등 큰 아이와도 함께 보면 좋겠다..하는 생각이 늘 들고

실제로도 같이 참여하기도 한답니다.


동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하는 곳에서 논리 사고력 활동이 이루어지겠구요.

진짜 돈과 가까 돈을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내용으로

직접 '만원'짜리를 꺼내어 활동해보아도 참 좋을 구성이랍니다.


화폐에 대하여 궁금할법한 내용들이 쭈~욱 다루어지고 있네요.

 

 

이렇게 해서 살펴본 돈에 관한 궁금증은 다시금 지식이 쑥쑥 코너에서 재정리와

쉬어가기가 이어지네요. 

어떤가요? 예비초등 입학준비를 위한 사고력 통합 교육 프로그램.


겨울방학 긴긴 시간이 될텐데요.., 기적의 창의력 시리즈 준비하고 나니 든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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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야호 워크북 1단계 (전2권 + 익힘책) - 워크북 1~2호 수학이 야호 워크북 1
EBS 수학이 야호 제작팀 지음, 계영희.최현지 감수 / EBS미디어(주)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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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네모, 세모는 유아들이 배워야 하는 기본 도형이랍니다.

 

 

수학이 야호!! 동그라미 네모 세모

6살 막둥이의 자기주도학습이 이뤄진 단원이였네요 ㅎㅎ


모양의 차이를 구별할 줄 알아야 유아의 공간 개념과 분류 개념이 함께 발달한다고 해요.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수학이 야호 한 두어편, 한글이 야호 두어편 정도를 본 후

속담이 야호 OTG도 사달라 떼 한번 쓰고

그러다가 워크북에 꽂혀서 자기주도학습으로 1권을 끝내놓으신 막둥이 ㅋㅋ

 

 

막둥이가 본 수학이야호 1권의 마지막 단원.

공간과 도형 영역의 <동그라미 네모 세모>를 살펴봅니다.


 

영상과 그림책 이야기를 통해 항상 먼저 만나는 수학 개념.

 

개념학습임을 알기도 전에 재미있는 이야기 한편에 그냥 빠져듭니다.

엄마가 읽어주어도 좋지만

수학이 야호 동영상에서 친근한 캐릭터들이 움직여 만들어낸 이야기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보니

약간 시들했던 한글이 야호까지 소환해내어

요즘은 정말 수학이 야호, 한글이 야호를 번갈아 보는 중이네요.

 

 

모양 별 여러 모양들이 이리저리 숨바꼭질중이랍니다.

 

어수선한 듯 보이는 그림이지만

이곳에서 세모를 닮은, 네모를 닮은, 동그라미를 찾아내는 미션에 오히려 즐겁게 임하고 있는 막둥이. 

일상생활에서 모양을 닮은 것을 찾아내는 것은

초등 수학 교과과정에서도 나오는 내용이라지요.


 

장난감 박스에서 네모를

고깔모자에서 세모를

동글동글 굴러다니는 공은 동그라미를 닮았네요.

 

확장활동으로 유아주변에서 더욱 더 많은 모양들을 찾아내보면 좋을것 같아요.


 

 

세모가 숨어 있는 반쪽 스티커를 붙여보고

이제 좀더 스스로 그리기에 빠져드는 막둥이 ㅎㅎ

 

가오리 연을 그려주니

종이 비행기와 거미줄이라고 완성하고 있는 중

 

 

 

네모는 노트북에서도, 선물 상자에서도, 수학이 야호 워크북에서도, 창문에서도 찾아 볼 수 있었는데요.

울 막둥이가 꾸며 본 네모네모?

 

역시 거미줄에 거미가 기어오는 ^^;;  먹잇감이 걸렸다나요?

그리고 유치원 가는 길목에서 늘 발길을 잡는 사방치기까지 ^^

 

 

그리고 비워 놓은 면이 무엇인가? 살펴보노라니

그림을 보고 똑같이 모양 색종이를 붙여보는 활동을 두었네요 ㅎㅎ

 

엄마와 같이 해보자고 부르니 놀이중에도 달려와 이내 착수합니다.

 


수학이 야호가 갖는 특징.

 

결코 단순한 수학 개념을 익히게 하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라는 것.

또한 다양한 활동으로 주제학습이 이뤄진다는 것.

 

바로 가위질부터 비롯해서 ^^

어떤 도형들이 어떤 순서로 놓여 있을지도 고민해보면서.

 

​ 

수학이 야호!!

 

어린 친구일수록 모든 학습은 놀이에 가까워야한다지요.

그렇다면 이 어린 친구의 수학 놀이는 대 성공입니다. ^^

 

유아수학 뭘로 시작해야할까..

고민 마시고 수학이 야호로 어서 시작해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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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야호 그림책 1단계 - 전6권 - 그림책 1~6호 수학이 야호 그림책
김보경 외 글, EBS 수학이 야호 제작팀 기획 / EBS미디어(주)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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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막둥이가 수학이 야호로 수학재미를 느끼면서

다시금 한글이 야호와 번갈아 윈윈효과를 내주고 있네요 ㅎㅎ

 

한글이야호 1단계 1권은 그림책 3권과 워크북1권 구성인데요.

수 감각과 연산의 <하나에 하나씩>을 재미나게 공부한 6살 막둥이는

 

그 날 이후로 꾸준히 수학이 야호에 빠져들었답니다.

 


 

수학이 야호 동영상 시청과 함께 시작되는 수학학습인지라

엄마표로 이끌기에 참 매끄럽게 시작을 열어줍니다.

 


 

그리고 7살 누나야가 읽어주는 스토리텔링동화책도 듣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


우리가 알고 있는 신데렐라 이야기에 재미와 학습요소를 살짝 얹었는데요

왠걸요~ 읽다보니 교훈도 있는 마무리가 ㅎㅎㅎ​


언니들이 신데렐라를 괴롭힌 벌로 왕궁일을 하게 되었는데요.

신데렐라도 이렇게 힘들었겠구나..하면서 매일 후회하며 일을 했다고해요 ^^

명작을 읽고 난 후의 독후활동같은 느낌이지요? ㅎㅎ


 

 

그런데 거기 부엌일에 컵은 컵받침과 냄비는 냄비 뚜껑과!!

짝을 맞추는 일을 하고 있어요 ^^

 


 

그리고 잘못을 뉘우친 언니들도, 신데렐라도 자신에게 꼭 맞는 멋진 짝과 함께 사이좋게 살았다는 마무리.

 

스토리텔링 동화책을 읽어주는것 만으로도

수학학습 외적으로 아이와 벌써 나눌 요소가 참 많습니다.

 

그래서 수학이 야호는 권장나이인 3-4-5세 연령대에 맞게

구성을 적절히 잘 활용을 하면 참 다양한 연령대를 만족시킬수 있는 컨텐츠가 되어줄것 같습니다.



 

 

<우리는 짝꿍>은 자료수집과 분류 영역으로

두 개가 짝을 지어야 제 기능을 발휘하는 사물들이

유아들에게 오른쪽, 왼쪽의 방향감각까지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습목표를 갖습니다.

 

신데렐라를 찾기 위해 유리 구두가 맞는 아가씨를 모두 불러 모았네요.


금세 찾고 다음 활동이 궁금해져 넘겨봅니다.

 

 

개념깨우치기 과정으로 어미와 새끼를 짝지어보거나

동물들이 사는 곳을 연결해보는 등의 활동은

수학학습보다 인지적인 면을 다루어주고 있는지라

수학이 야호가 추구하는 학습이 단순히 수만을 다루는 것이 아닌 유아의 전영역의 고른 발달을 꾀하면서

수학이 생활속의 놀이에 그대로 녹아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대칭의 개념도, 왼쪽 오른쪽의 개념도 자연스럽게 익혀갈 수 있을것 같아요.

무엇보다 알록달록한 색상이 수학이 야호를 볼때마다 즐거움이 마구 생성될수밖에 없는듯한 느낌까지.


한가지 활동만 치우치지 않고 스티커를 붙이거나 선을 따라 그려보거나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도 참 맘에 듭니다.

 

 

<짝>이라는 개념이 참 다양하게 다루어지고 있어서

엄마표 수학을 할때 다른 놀이와 접목시킬 필요를 느끼지 못할 정도입니다.

이 자체가 다양한 영역활동을 포함한 수학놀이라는.

 

이런 활동들은 꼭 나중에 실제로 같은 상황을 접했을때 꼭 떠올리는지라

아이와 함께 놀이하는 자체가 참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답니다.


​ 

아이와 재잘재잘 이야기를 나누며 해봐도 좋을 활동이구요

아이가 묵묵히 해내고 있으면 이 조그마한 아이의 머릿속이 어떻게 돌고 있는지

참 궁금해집니다. ^^

 

 

수학이 야호는 워크북 안에 담긴 활동이 요즘 다중지능, 스팀교육 등의 말로 표현되어지는

유아 전영역의 발달을 꾀하는 참 흡족한 교재입니다.

우리아이 수학 시작. 강추하고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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