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왜왜? 어린이를 위한 우주 이야기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13
안드레아 에르네 지음, 페터 닐랜더 그림, 전대호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어린이를 위한 우주 이야기

 

 

우리 아이들 독서 편식에 대한 고민을 잠재워줄.

크레용하우스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엄마가 자연과학 부분을 살짝 등한시했다 싶으시면

플랩북으로 우리 아이들 과학흥미를 살짝 건드려주심이 어떨런지요.

 

매주 1권씩 보고 있는 왜왜왜 어린이 과학전집.

 

이번주에는 <어린이를 위한 우주 이야기>를 만나보았답니다.

 

 

지구와 비슷한 행성이 발견되었다고 언젠가 들은것 같은데요.

우주에 수많은 별과 행성, 위성 등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물체를 천체라고 부른답니다.

 

중심 별의 주위를 돌면서 중심 별의 빛을 받아 반사하여 빛나는 천체를 행성이라 하고

행성 주위를 도는 천체는 위성이라고 하는데요.

 

 

우주이야기는 늘 아이들에게 동경의 그곳이야기입니다.

태양과 태양 주위를 도는 모든 천체의 집합체 태양계가 플랩을 열면

대략적인 크기를 파악할 수 있고 특징을 파악할 수 있는 그림표현이 인상적입니다.

 

 

태양 주위를 도는 여덟 개의 행성 중 하나인 우리 지구.

 

스스로 빛을 내고 열을 내뿜은 천체를 항성(별)이라고 하는데요.

지구에 가장 가까운 항성인 태양의 표면에서 엄청난 폭발이 일어나고 있음이

이렇게 플랩으로 표현되어 있어서인지 사실감 있네요 ㅎㅎ

 

​6,7세 남매도 한번쯤은 태양계 탄생에 대해 들어봤음직한 이야기.

 

은하계에 있던 거대한 먼지와 기체 덩어리가 천천히 회전하며 뭉쳐져 단단해지면서 생겼났다고 하지요.

지구가 생기고 수십억 년이 지난 뒤 식물과 동물 그리고 인간이 생겨났다고 하는.

 

 

 

달에 있는 크고 작은 구덩이에 바다이름이 붙여져 있대요.

물이 채워져 있는 건 아니지만요.

 

밀물과 썰물이 생기는 이유와 달, 지구를 관련지어 쉽게 설명해주고 있네요.

 

그리고 하늘의 별들을 찾아내기 쉽게 몇 개씩 이어서 그 모양에 어울리는

신화 속 인물, 동물, 물건의 이름을 붙인 별자리 이야기도 나오네요.

 

 

며칠전 간 잡월드에서 우주 탐험대를..시간이 부족해서 하지 못한 둘째가 울면서 나왔는데..

그래도 다행히 이렇게 책으로나마 쩡이양의 불만을 풀어주게 되어 다행이네요 ㅋㅋ

 

 

엄마도 천문대, 과학관 나들이가 좀 적었던 느낌이 나네요. ㅋㅋ

책을 함께 보다보니 좀더 과학관 나들이를 늘려야겠다는 생각? ^^

책으로의 간접경험이 감사하네요.

 

 

 

얼마전 만들어본 우주로켓

 

외관에 치우친 겉보기였다면 플랩을 펼쳐들면 각 단계마다 연료통과 추진장치인

수소통, 산소통, 연료통.. 그림으로 속을 들여다보게 된다는.

 

 

 

우주 왕복선과 우주 정거장 이야기를 거쳐

어떻게 하면 우주 비행사가 될 수 있을까요.

 

얼마전 우주공간에 장기간 있게 되었을때 뇌 구조까지 바뀌는 기사도 접했는데요.

그만큼 무중력상태에서 견뎌내기 위한 훈련의 중요성도 접해볼 수 있구요.

지구에서 물을 가져가야 하는지라 우주에서는 몸을 씻을 때도 젖은 수건을 사용한다고 해요.

여러 도구들이 떠다니지 않게 고정시켜 놓는 것들에 대한 그림표현도 참 섬세합니다.

 

 

우주 여행에서 벨크로가 이용되는 모습과 이유등을 읽어볼 수 있고

우주 여행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때인 우주로 출발할 때와 지구에 도착할때 이야기를 다루고 있네요.

 

​ 

그리고 즉석에서 게임을 만들어내 한참을 놀게 된 페이지.

 

바로 나의 별자리랍니다.

 


 

얼마 전 생일을 지낸 막둥이 전갈자리를 비롯하여

온 식구의 별자리를 찾아보았네요.

 

 

 

동글동글 돌려가며 시시각각 위치가 달라지는 별자리들을 봅니다.

 

가장자리를 뜯어낸 고리는 막둥이가 이미 머리에 걸구요 ㅋㅋ

 

​누나와 함께 돌려가며 별자리에 한참을 빠져듭니다.

 

 

 

그리고 급조한 별자리 게임을 하네요 ㅋㅋ

 

돌리다가 손바닥으로 가리고 어느 별자리인지 알아보라는 ^^;;

 

뒤늦게 합류한 오빠야에게도 친절한 7살짜리 설명과 함께 ^^

 

 

잠자리 들자하니 혼자서 다시 보고 있는 막둥이.

 6살짜리가 즐기는 플랩북 과학 전집

 

플랩을 열었다 닫았다만으로도 그림이 주는 흥미건들기에서 과학책 보기가 시작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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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OST 잉글리시 - 디즈니 OST 22곡으로 초등영어 완성하기
서영조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디즈니 OST 22곡으로 초등영어 완성하기

 

DisNey ♬♪ 디즈니 OST 잉글리시

 

 

올 겨울방학 초등영어는

디즈니 OST 잉글리시!! 딱.정.너!! 딱정했어 너로!!

 

2 in One 디즈니 OST 잉글리시를 만났어요.

쭉쭉 살펴보니 이는 필시 울 초딩 준군과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라는 계시 ㅎㅎ

 

 

디즈니 OST22곡이 Song Book 과 Study Book

2 in One 디즈니 OST잉글리시로

정성가득한 길벗스쿨에서 초등영어 완성을 목표로 출간되었답니다.

 

짝짝짝!!!

 

 

송북으로 노래 듣고 스터디북으로 노랫말 공부하는 2단계 디즈니 OST 즐기기.

 

이렇게 활용해본답니다.

 

QR코드로 찍어 애니메이션 OST를 들어보는건데요.

정말 귀에 익숙할 22곡의 OST를 멜로디와 함께 영상을 보면서!!

 

영어 가사에 집중하면서 여러번 듣고 따라 불러봅니다.

 

 

물론, 저는 흥미건들기 작전으로 아이들이 노는 시간에 OST전곡이 재생가능한 QR찍어서

틀어놓는답니다. ^^

 

아무때고 자유롭게 노는 시간이면 귀에 자연스럽게 들리도록.

그러다 문득 영상이 궁금해지면 달려와 볼수 있도록 재생시켜 놓으네요 ^^

 

 

 

어떤 내용의 가사인지 정확히 알아보는 것은

준군과 충분히 관심유도가 된 후 방학을 겨냥하여 천천히 들어가볼 생각이랍니다.

 

영문가사, 우리말 뜻을 읽어보면서 가사의 전체적인 내용과 주제를 파악해보면 좋겠지요?

 

 

 

영화와 관련된 재미있는 퀴즈를 풀어보면서 스터디북으로 가기 전 잠깐 쉬는 타임

Quiz 타임~

 

 

 

디즈니 OST잉글리시에 수록된 22곡을 살펴볼까요?

 

겨울왕국의 인기가 대단했던 만큼 수록곡 역시 4곡이나 ^^

그리고 얼마 전 읽었던 디즈니 도서들과 콜라보를 이룰 듯 싶은 곡들.

 

주토피아, 모아나, 미녀와 야수, 라푼젤, 토이스토리 등

 

정말 제목으로만 봐도 초등3학년 큰아이만 공략할게 아닌

7살 쩡이양에게도 관심폭발시킬만한 곡들로만 구성되어 있음이 사랑사랑스럽네요 ㅎㅎㅎ

 

 

 

스터디북은 쏙쏙 중요단어부터 시작되네요.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중요 단어들을 쏙쏙 뽑아 정확한 발음과 함께 익힐 수 있도록

QR코드, 따라 써 볼 칸이 나와있네요.

 

노래에 자주 등장하는 중요단어들을 먼저 익히고 나면 당근

노랫말이 더 분명하게 들리게 되겠어요.

 

 

노랫말 일부랍니다.

 

여기도 역시 QR코드로!!  원어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한줄씩 따라 읽어볼 수 있는

<주제곡 따라잡기>코너에요.



 

노랫말에서 핵심표현 6개를 뽑아 공부하게 됩니다.

 

사실, 우리가 문어체 영어공부를 하다보면 시나, 노래 가삿말에 쓰인 표현이 잘 이해가 안될때도 많은데

학습적 가치가 높은 좋은 표현만을 뽑아서 집중 학습할 수 있도록

 

노래 속 핵심 표현에 대해 배워보는 요 코너!!

 

이건 홈스쿨링으로도 정말 도움되는 코너같아요.

엄마도 함께 배울 코너네요 ^^

 

 

 

가사 내용, 표현이 얼마나 이해되고 소화되었는지.

빈칸 채우기와 같은 문제들로 확인해볼 수 있는 확인 테스트!!

 

 

단어 퍼즐은 준군이 아주 좋아라하는 게임중 하나이지요 ^^

 

 

처음부터 끝까지 부를 수 있는 OST !!

학창시절에 팝송을 불러대는 한 친구가 참 부럽기까지 했었는데 ㅎㅎ

이렇게 학습까지 가능한 OST 잉글리시가 나와주니

울 준군..

겨울방학 끝나고 나면 디즈니 OST로 폼좀 잡을 수 있을라나요? ^^

 

 

 

초등학생이 가장 좋아하는 디즈니 OST 22곡!!
노래에서 뽑은 핵심문장 132개로 실용 회화 표현을 배우고

가사 속 초등 필수 어휘 308개를 익힐 수 있는.

 

 

디즈니 주제곡을 따라 부르며

튼튼한 초등 영어체력 기르기

 

 

겨울방학 초등영어 공부 디즈니 OST잉글리시로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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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감정 사전 - 당당한 표현력.따뜻한 인성.밝은 얼굴
최형미 지음, 임성훈 그림 / 아울북 / 2016년 5월
평점 :
품절


청소년 권장 도서

 

당당한 표현력 ㆍ따뜻한 인성ㆍ밝은 얼굴

행복한 감정사전

 

 

자신이 느낀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다면 아이의 행복지수는 크게 올라갑니다.

 

 

감정 사전을 펼치고 아이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행복은 커지고 사랑은 깊어질 것입니다.

 

 

 

말이 점점 짧아져만 가고, 이야기를 할 때 반짝반짝 빛나던 눈빛과

미소를 머금은 입가의 모습이 언제부턴가 아련해진다..싶어

 

준군과 엄마가 함께 읽고자 엄마가 초이스한 책

 

행복한 감정사전

 

 

서연이에게 한 통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서연이는 서연이의 마음속에 살고 있는 아주 많은 느낌들.

'감정'이라고 불리우는 그것이 무엇인지, 어떨 때 찾아오는 건지 모른대요.

그래서 엄마와 함께 이야기를 하며

감정의 이름을 찾아주고 있다고 하네요.

서연이가 느끼는 감정은 모두 꼭 필요한 거랍니다.

그리고 감정을 알고 나면 행복해질 거라구요.

편지를 읽는 준군도, 그리고 친구들 모두 행복해지길...

서연이가 유쾌한 감정이라고 말하는 감정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얼굴 표정만으로 짐작해보는 것도

요 한페이지만으로도 나눌 얘기가 벌써 많아집니다.

유쾌한 감정의 표정이여서인지 함께 하는 준군도, 엄마도 덩달아 유쾌해집니다.

아이, 행복해!!

표정만으로도 달콤달콤한 말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서연이는 엄마랑 아빠랑 함께 맛있는 것도 먹고 재미있는 영화도 보고

오늘 정말 행복하다고 얘기합니다.

엄마는 엄마, 아빠도 서연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하다고 얘기해요.

서연이가 행복해하는 얼굴을 보니 엄마, 아빠도 행복하다고 말이지요.

​행복을 느끼려면 바라는 일이 잘 이루어질 거라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해.

기분 좋은 생각도 많이 하고.

어떤 일로 행복을 느낄 때가 가장 행복할까?

너는 언제가 가장 행복했니? 엄마에게 말해줄래?

 

 


이렇게 읽어보세요!!

감정단어와 표정을 살펴보면서 어떤 느낌의 감정일지 아이와 이야기해보세요.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상황 대화를 아이와 연극하듯 읽어보세요.

엄마가 도란도란 들려주는 감정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아이와 감정을 느꼈던 경험을 함께 이야기해 보아요.

감동적일때 '감탄스러워요'

우와! 엄마, 이 돈가스 맛 정말 최고예요.

이렇게 맛있는 돈가스가 있다니, 진짜 감탄스러워요.

엄마가 모처럼 집밥에 신경을 좀 썼다하면

준군은 항상 '엄지 척'을 하며 오늘 정말 밥 맛있다는 인사치레를 잊지 않는

섬세함이 있었던 아이였단 생각이 문득 드네요.

"엄마가 오랜만에 실력 발휘 좀 했는데 감탄할 맛이란 말이지? 기분 좋은걸."

요런 멘트 연습해야겠습니다. ^^

 

편안할 때는

편안해요, 가뿐해요, 마음이 놓여요, 후련해요 와 같은 이름들의 감정이 있어요.

​이 친구 표정 정말 편안해보입니다.

 


우울한 표정을 보고 공감하는 중이였나봅니다.

엄마, 진짜 열심히 연습했는데 발표회 때 할 노래와 춤이 자꾸 헷갈려요. 정말 너무 우울해요.

우울함은 마음먹은 대로 일이 되지 않고 답답한 상황이 이어질 때 느끼는 감정이야.

우울함이 클수록 표정도 어두워지고 활기를 잃게 돼

때로는 큰소리로 울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지

​우울한 마음이 크면 주변 사람들까지 덩달아 우울해지곤 해

그런데 한편으로는 스스로의 힘으로 벗어날 수 있는 감정이기도 하더구나.

그러니까 즐겁다고 마음먹고 노력해보자

표정도 밝아지고 기분도 나아질거야

읽고 있는 준군의 표정을 보니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혹여 자신이 몰랐던 그때의 기분을 이런 감정이구나..라고 알수 있었던것 같네요.

준군이 경험해본 감정들을 써보았네요.  ^^

그 중에 화가 났을 때 그 화를 다스리기 위해 준군은 어떻게 하는지가 문득 궁금해져서..

물어봅니다. ^^

낙서를 주로 한다고 해요. ㅋ

소리가 지르고 싶을 때도 있는데 늘 그렇게 해소를 하지는 못한다고.

 

행복한 감정사전을 통해 모른척 하고 지나쳤던 아이의 감정하나하나에

조금은 더 섬세한 반응을 해줘야겠다..는 반성도 들었네요.

하지만 무엇보다 아이 자신이 상황에 따른 감정의 이름을 앎으로써

그리고, 서연이 엄마의 말로 표현된 글을 읽으면서

고맙게도 엄마의 마음을 빗대어 읽어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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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왜? 어린이 소방서 교실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16
안드레아 에르네 지음, 페터 니랜더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불이 나면 어떻게 할까요?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크레용 하우스 왜왜왜!

 

어린이 소방서 교실

 

 

이번주에 만나본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어린이 소방서 교실은 소방서, 소방관 하면 불끄고, 응급상황에 출동하는 것으로만 국한지어 생각하고 있었던.

 

그런데 출동하기 전,

출동하고 돌아와서,

세계의 소방서는.. 등에 대하여

훨씬 더 넓은 시각으로 소방서 교실에 다녀온것 같은 책읽기가 되어주었네요.

 

 

 

어린이 과학책 왜왜왜 시리즈는

정말 우리 친구들이 궁금했지만 많은 것을 대답해주지 못한 엄마의 마음을 달래주는 책? ^^

 

아이와 함께 읽어주기 시간을 갖는것만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도 알고 있었구나~

엇? 이건 너가 참 궁금했구나..

어맛~  이런 건 엄마도 궁금했었어.

 

 

함께 책읽기 시간!!  들어가봅니다.

 

 

 

 

소방관 아저씨들은 어떤 일을 하는지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쉬운 질문부터 시작하고 있답니다.

 

 

 

 

 

각자의 방식대로 책탐색에 들어갑니다.

 

플랩을 열고닫음은 어떤 내용, 어떤 그림들이 있을지 아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해주고

흥미로운 책읽기가 되는 요소가 되어줍니다.

 

 

소방서 안에서는 무슨일을 하는지..

 

언제라도 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답니다.

신고 전화가 오면 소방서 곳곳에서 비상등이 번쩍이고 벨이 울려요!!

 

 

화장실도, 출동 대기실도, 식당도, 상황실 등 플랩을 열어 보는 소방서 안 곳곳에서

비상벨이 울리고 있어요.

 

 

 

책으로 경험하는 것도 참 무시할순 없다 치는것이

이렇게 한번 차근차근 보고 어린이 직업체험장에 가게 되면

사물 하나하나를 보는 눈이 다르더라구요.

 

전에는 그냥 하나의 진열품에 불과하다면 책에서 접하고 난 뒤의 아이들에겐

진열되어 있는 모든 것이 다 궁금해진다는.

 

 

 

 

장비들을 보고 어떨때 사용하는지, 왜 필요하겠는지도 생각해보면서.

 

참 수다스러운 책읽기 시간이 좋으네요.

 

방화복과 더불어 투명한 얼굴 가리개와 목 보호대가 달린 헬멧

방화복 바지는 안전화 위에 놓여 있어서 한번에 바지와 신발을 착용할 수 있어요.

불을 끄는 현장이랍니다.

바스켓이 달린 고가 사다리차도 보이구요

구조 공작차에 사람이 뛰어내릴 준비도 하고 있는 것이 보여요.

소방 펌프차에서는 쉼없이 물을 쏟아내고 있구요.

​구급차, 지휘차도 보이네요.

불이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안전 교육을 받은 이 유치원생들

각자 배운대로 쉼없이 얘기들을 쏟아내고 있어요 ^^

뛰어내리려고 준비하고 있는 사람도 궁금하구요.

소방관 아저씨가 착용하고 있는 보호장비나 물품들이

불이 난 현장 곳곳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도 보고 있어요.

 

 

 

 

막둥이는 소방차에 실린 물이 넘 궁금한가봅니다. ^^

​도끼는 왜 있는지도 궁금하대요.

누나가 친절한 답변 ^^

불이나면 손잡이가 너무 뜨거워서 문이나 창문을 부수는데 필요하다고 말이지요.

 

 

 

 

다 구출되었나봅니다. ^^

 


불을 끈 다음에도 소방관 아저씨들은 중요한 일을 한답니다.

원래 자리에 정리 정돈을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지요.

다음에 발생한 긴급 상황에 대비해 출동 준비를 완벽하게 해 놓아야한답니다.

직업체험관에서 해본 소방관 아저씨의 불끄기 체험보다

이렇게 많은 앞 뒤의 이야기가 함께하는 소방서 교실이야기가

아이들이 이만큼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 엄마도 아는 계기가 되었고

소방관이 될테야! 하는 이야기도 좀더 책임감이 필요하겠다는 생각도 들어갔을라나요? ^^


 

건조한 날씨에는 불이 더 잘난다고 전해주고자 했더니

아이들의 생각에는

날이 좋으면 사람들이 더 많이 여행을 다니게 되어 불이 더 잘난다고 하네요 ^^

소방서가 없는 나라는 거의 없답니다.

하지만 각 나라의 소방서에서 모두 똑같은 일을 하는 건 아니라고 해요.

오스트레일리아는 날씨가 무덥고 건조해서 산불이 자주 일어나 소방관 아저씨들은 주로 산불끄는 일을 하구요.

지진이 잦은 일본에서는 인명 구조견과 수색장비로 지진현장에서 생존자를 찾는 일을 하네요.

함께 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것들, 몰랐던 것들, 알고 있는 것들을

서로 묻고, 대답하고 알아가는 것이 참 즐거운 시간입니다.

크레용하우스 어린이 과학책 왜왜왜 시리즈가

매주 1회씩 우리 아이들에게 주는 선물의 시간이네요 ㅎㅎ

 

원판을 돌려가며 불이 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소방관이 될 수 있는지 마지막으로 보면서 다음주의 책읽기책을 골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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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논술톡 3학년 - 논리가 술술 톡톡 EBS 논술톡
생각샘 독서논술연구회 외 지음, 이승복 외 감수 / EBS미디어(주)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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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독서 논술 교재 EBS논술톡 !!

 

현직 초등교사가 만든 EBS 초등 논술

리가

 

 

초등학교 때 읽기와 쓰기 활동을 통하여 습득한 논리적인 사고력과 창의적 사고력은

모든 교과 학습의 바탕이 되고 사람다운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큰 자양분이 됩니다.

 

 

요즘 초등학생들 할 것 많아 너무 바쁜 것이 사실인데요.

마침, 제가 소프트웨어 관련 공부한다고 하니 주위 엄마가 묻습니다.

코딩이 정규과목이면 평가가 있는다는 얘기고 그럼 코딩도 학원을 보내야 하는건가..라고.

아직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제가 지금까지 교육에서 느낌이라 한다면

코딩교육을 시킴으로써 우리 아이들에게 기대하는 바라면

미래 시대를 살아나가기 위한 사고력을 신장시키고 창의력 있는 사람으로의 성장을 위한것이 목표인데요.

그 코딩이라는 것이 결코 프로그래밍 하나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는.

결국은 우리 아이의 종합적인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 일련의 작업이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것은 결코 어느 하나의 역량만을 집중해서 키우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바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 문제에 대한 통찰력을 갖고 문제 해결을 위한 논리적, 창의적 사고 신장을 가져오게 하는 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교육 목표일 것이라고 얘기해봅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

EBS논술톡이 지향하는 교육목표와 실천방안이 너무도 제가 생각하는것에 부응해주는지라.. ^^


 

EBS논술톡은 창의 인성 교육에 부응하는 독서 논술 교재랍니다.

창의 인성 교육의 필요성에 부응하여 나ㆍ가족, 학교, 이웃ㆍ동네, 국가ㆍ세계 등 ​4개의 대영역으로 구분,

인성 덕목 18개의 가치 요소로 나누어 학년별로 체계화하여 제시한

현직 초등 학교 교사가 만든 EBS 초등 논술. EBS논술톡

​각 주제에 따라

1. 생각틔우기

2. 생각키우기

3. 생각피우기

4. 생각퍼뜨리기

의 4단계로 구성하여

읽고 쓰고 생각하는 활동을 하나의 과정으로 통합하여 제시한

단계별 활동 중심의 독서 논술 교재라는 점도

논술도 시켜야 하는데.. 만만치 않은 사교육비에 비해 크게 눈에 띄지 않은 성장속도에 대한 우려를

잠재워 줄 수 있는 최적의 자기주도 학습 또는 홈스쿨링 교재로 강추하고 싶네요.

 

EBS논술톡 3학년용은 효도/책임/협동/애국심 인성덕목에 대하여 다음의 주제

 

나의 사랑 부모님

내 생활의 주인은 나

작은 힘도 모이면 큰 힘

나의 사랑 큰 나무

 

그 각각에 대하여 이야기 글, 기타 글, 논술 주제로 구분하여

소주제에 동화, 칭찬하는 글, 기사문, 광고문 등의 특성에 맞게

짜임새 있는 글로 조직된 구성을 볼 수 있네요.

 

 

 

A단원 나의 사랑, 부모님은 효도라는 인성덕목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그 안에

이야기글- 우주 최강의 가족 / 기타 글 - 부모님께 드리는 상장 / 논술 주제- 늙으신 부모님을 모시고 살아야 하는가 를 담고 있고

다시 단계별 독서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읽기와 쓰기 활동이 강화된 워크북을 만나게 되는 구성이랍니다.

 

​역할극 대본을 만들어 본다거나, 칭찬하는 글을 써보거나

주장하는 글을 쓰고 명언, 그림등으로 표현해보는 활동들이

논술이라는 것을 결코 지루하고 전문적인 학습이 필요한 영역이 아닌

스스로 또는 부모님과의 대화나 실천같은 방법을 제시한 교재라는 점도 참 맘에 듭니다.

 

 

통합교과 주제에 따른 독서, 논술 활동으로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EBS논술톡

 

EBS논술톡 커리큘럼 전학년 제시랍니다.

 

 

논술도 역시 EBS논술톡이라면 걱정 덜었습니다.

열공! 열공!  학기중이 아니라면 방학중 보기 참 좋은 도서로 찜!!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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