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왜왜? 나의 첫 번째 세계 지도 - 한눈에 보는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과 문화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18
안드레아 에르네 지음, 안네 에버트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크레용하우스 왜왜왜!! 이번주 어린이과학책 시리즈 읽기물은?

 

한눈에 보는 세계 여러나라의 자연과 문화

나의 첫 번째 세계 지도

 

 

어린이 과학책에서 만나는 세계 지도

 

 

어린이들의 여러 가지 질문을 자세하고 친근한 그림과 다양한 놀이 요소를 통해 재미있고 정확하게 답해주는

크레용하우스 어린이과학책 시리즈 왜?왜?왜? 에서 만나보는 세계 지도는

세계 여러나라의 기후를 살펴보고 특별한 식물들도 만나며

여러 대륙에 사는 동물들과 세계 곳곳의 특색을 만나볼 수 있는!!

한 권의 책읽기로 풍부한 융합 독서가 가능한 책이였답니다.

 

 

 

지도책이란 무엇일까요?

 

질문을 던져주고 아이들과 함께 책읽기만 쭈~욱 해주시다 보면

아!! <나의 첫 번째 세계 지도>를 통해 정말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게 됨을 느낄수 있답니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가 푸른색 공처럼 보이는 건

지구의 3분의 2가 바다로 덮여 있기 때문인데요.

큰 바다와 작은 바다 사이에 대륙이라고 부르는 거대한 땅덩어리를 볼 수 있답니다.

지도마다 다양한 색깔로 표시하여 흥미로운 구경거리를 제시하는

<나의 첫 번째 세계 지도> 그 여행을 떠나봅니다.

 

 

 

 

쭈~욱 넘겨 아프리카를 살펴볼까요.

 

대륙 중 붉게 표시된 곳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고 가장 더운 대륙. 아프리카

그림만으로도 사하라 사막의 모습과 유목민이 낙타를 몰고 떠돌아 다니는 모습이 특색인 곳임을 알수 있겠습니다.

 

 

아프리카의 넓은 초원 지대에 살고 있는 동물들의 모습이에요.

플랩을 열면 건기에 풀이 말라 죽으면 먹이와 물을 찾아 수백 킬로미터를 이동하는 모습도 엿볼수 있네요.

 

천막이나 둥근 초가집의 모습, 그런데 아프리카 남쪽에는 거대한 도시도 있다고 해요.

 

​ 

아프리카 대륙의 모습이 초원지대와 사막 등 그림으로도 쉽게 알아볼수 있게 표현이 되어 있어서

울집 유치원생인 동생들에게도 유익하지만 예비초등 4학년이 보기에도

세계 지리를 익히기 참 쉬운 접근이 되어주고 있답니다.

 

​ 

플랩을 열면 조금 더 상세한 설명이 덧붙여져 있는데요.

플랩을 열고 닫는 책의 구성이 정말 아이들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 

호랑이꼬리여우원숭이는 마다가스카르에만 산다고 하네요.

동물백과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군데 군데 알토란같이 함께 하는 설명 덕에 한주 동안 한 권 읽기도 참 알찬 시간이 되어주는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1단계부터 쭈~욱 3단계까지 한 주에 한 권씩 보아오는 시간이

우리 아이들에게 참 유익한 책육아 시간이 되어주고 있답니다.

 

 

 

남극과 북극이 함께 나옴으로써 비교해서 보기에도 참 좋으네요.

남극 바다에는 펭귄과 바다표범, 고래가 살고 있고 북극에는 펭귄 대신 북극곰, 바다코끼리가 살아간다고 해요.

흰돌고래와 외뿔고래도 북극 바다에만 산다고 합니다.

 

 

이 역시 플랩을 열면 가득한 글보다도 더 빠른 이해를 돕는 그림덕에 한 주동안

아이들의 호기심대로 책보기 한번

엄마가 살짝 살짝 질문을 던지면서 한번

아이들이 아는 얘기들을 서로 주고받으면서 한번

 

그리하고 나면 아이들끼리 다시 읽으면서 수다 반, 책읽기 반 의 시간 보내기를 하지만

그 시간을 참 즐거워 하는 아이들이랍니다.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점점 녹으면서 커다란 얼음 덩어리들이 떨어지는 그림을 보고 있는중이네요. 

중간 중간 누나야의 읽기도 함께 하면서 말이지요.

 

  

 

이번 주 책읽기에는 재미난 주사위게임도 함께 했답니다.

 

 

가장 먼저 남극에 도착하는 사람이 게임에서 이기는 주사위 게임이지만

곳곳에 색깔점 문제칸, 비행기가 있는 칸, 발에 물집이 잡힌 칸 등

재미요소가 가득하니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이 게임만으로도 한참을 놀겠다 싶습니다.

 

 

그런가하면 책을 보고 난 뒤 책에서 만난 국기 덕에 집에 있는 국기 놀이물도 가지고 나와 놀아보네요.



 

책에서 관심있게 읽은 유럽 대륙

 

그 곳의 나라들을 살펴보면서 국기를 꽂아보네요.

 

  

중간중간 아는것을 풀어내는 막둥이도, 유럽만 꽂고 싶은 오빠야도 티격태격해가면서 하는 책놀이이지만

"크레용하우스 어린이과학책시리즈 왜왜왜 "의 <나의 첫 번째 세계 지도>가

놀고 싶은 놀이를 찾게 해주니 책육아가 별거 아닌듯 싶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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