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왜왜? 꼭 알아야 할 교통질서 - 차도를 건널 때 왜 손을 들어야 하나요?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7
앙겔라 바인홀트 글.그림, 크레용하우스 편집부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크레용하우스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꼭 알아야 할 교통질서



어머나~!!  왜 책이 두 권이냐구요? ㅎㅎㅎ


6살 막둥이 유치원,, 월요일은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오는 날인데요.


학교 도서관에 비치된 도서! 그 많은 도서중에 이 책을 골라온 막둥이.

정말 크레용하우스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는 어린이 필독서임이 틀림없네요 ^^





왜? 왜? 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여러 가지 질문을
자세하고 친근한 그림과 다양한 놀이 요소를 통해 재미있고 정확하게 대답해 줍니다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게 필요한 과학의 다양한 원리와

유용한 정보가 이해하기 쉽게 담겨 있답니다.





교통 안전 -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유치원에 다니는 막스는 유치원이 끝나면 데리러 오신 할머니와 차들로 북적이는 거리를 지나

집으로 가야한답니다.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몇 가지 교통 규칙을 잘 지켜야 하는데요.


플랩을 열면 브루너가 교통 안전 수칙을 알려주는데요.

바로 이 플랩 과학책이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보다 더 즐겁게 책읽기에 빠져들게 해주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다니는 인도지만 가끔 자동차들이 모퉁이를 돌거나 주차를 하려고 인도로 올라오는 경우가 있어서

인도의 안쪽으로 걸어가야 한다고 브루너는 얘기하고 있어요.


그런데 인도로는 보행자만 다니지는 않지요.

차도에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거나 자전거를 타지 않아야 하므로

인도에서도 조심해야 할 일들이 참 많네요.




차도에서는 어떻게 해야 안전할까요?


길 양쪽에 오가는 차가 없는지 확인을 해야겠지요?

'이쪽저쪽' 또 '이쪽저쪽'  이렇게 말이지요.




신호등 앞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플랩을 열면 여기서도 브루너가 친절하게 설명해주네요.


횡단보도의 오른쪽으로 건너면 더욱 안전하다고 말이지요.

차가 오는 방향에서 조금 더 멀리 걸을 수 있는 위치이겠지요?




그럼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는 어떻게 건너야할까요?




가장 조심해야 하는데요.

막스와 할머니는 양쪽에서 오는 차들이 모두 설 때까지 기다리다가

차도를 건너기 시작한답니다.

모든 차들이 멈춰 서 있는지 다시 한번 주의하면서

손을 들어 운전자들에게 주의하라는 신호를 보내는 막스의 모습을 볼 수 있네요.




교통 표지판의 종류가 참 많은데요. 무슨 뜻인지 알아봅니다.




플랩을 열기 전 아이와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하나씩 열어보면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맞았는지,

또 우리는 그렇게 잘 지키고 있는지 함께 이야기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책에서 보고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들은

나중에 아이들이 실제로 교통 표지판을 더욱 눈여겨 보게 만들더라구요.



전철을 타는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아빠 없이 우리들끼리 공연이나 전시를 보러 가게 될때 가끔 이용하는 전철, 버스

어떻게 해야할까요?


넘어지지 않게 항상 손잡이를 꼭 잡고 서 있어야 하고

뛰어다니거나 다른 사람을 밀치는 장난을 해서는 안된답니다.


울 삼남매들도 가끔 버스나 전철에서 웃고 떠들고 장난...하느라 엄마에게 꾸중을 듣기도 한다지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 안전벨트.

내릴 때는 인도 쪽 차문을 열고 내린다는 것.

그리고 카시트를 시로라 하는 막둥이지만 꼭 필수이지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 중 교통 규칙을 안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는데요.


역시 아이들과 찾아보면서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물어 답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그렇지 않아야겠구나 하고 생각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차도에서 스케이트 보드라니요~~~

차도에서 자전거를 타서도 안되겠지요?  어린이 말입니다. ^^



어떻게 스스로를 보호해야 하는지, 도로에서 놀 때는 항상 조심해야 하는데요.


밝은 색 옷을 입고 형광색으로 된 허리띠나 머리띠등도

안개가 끼거나 어두울 때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이 되어준답니다.




 


까만 옷을 입은 친구 플랩을 열어보니 형광테두리가 둘러진 옷을 입고 있는데요

한 눈에 봐도 정말 눈에 띤다는 ^^




마을 축제 때문에 도로에 자동차가 다니지 않아 오늘만은 자동차를 조심할 필요가 없는

막스네 거리 축제의 날을 보며 책읽기를 마치네요.


7살 둘째아이와 표지판 그림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여러 표지판을 만들어 보고 있는데요.


뭔가 안된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는데..무엇이였을까나요? ^^



어린이 보호구역에 갈때 차를 주차시키고, 자전거도 타지 말랍니다. ㅎㅎㅎ



크레용하우스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7 <꼭 알아야 할 교통질서>

우리 아이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사실.

어린이 필독서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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