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영어문제집 재미있어야 리딩이 된다.
재미있어야 리딩이 된다!
이번주 완북하였습니다.
초등 5~6학년을 그 대상으로 하는 <초등영어리딩이된다> JUMP 1~4단계는
초등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구성된 리딩을 읽으며 기초 어휘와 기초 문법학습을 목표로 하는
초등영어문제집의 대표 시리즈가 되어도 손색없겠다는 총평입니다.
이번주 학습은 4주차의 2,3,4 unit 으로
무척 더웠던 한 주동안의 학습으로 참 시원한 즐거움을 주었던 지문이 특색입니다.
사회, 미술, 수학 교과연계를 가지며 지역적인 내용, 겨울 축제, 그리고 부피에 관한 내용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극지방, 대륙이 세계 지도와 함께 단어소개로 이루어지고 있어요.
늘 느끼는 바이지만 단어학습도 구성면에서 단조롭지 않아
자연스러운 반복학습이 되게 해주고 있어요
빛의 향연이 겨울 얼음 조각품과 함께 하니 더욱 멋스럽네요.
큐브형 얼음조각의 너비, 길이, 높이를 알면
크기가 다른 두 얼음조각의 부피를 알아내어 비교를 해 볼 수 있는 내용과 함께
입체도형의 부피 구하는 공식이 언급되었네요.
정말 융합형 공부입니다.
이누이트라고 불리우는 몇몇 사람이 사는 북극,
펭귄은 살지 않지만 곰이 사는 북극과 달리
남극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사막이면서 매우 춥고 건조하여
아무도 살지 않는다고 해요.
물론 방문해서 조사를 하기는 하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요.
영하 60도부터 영하 28도가 평균기온이라하니 정말 상상도 못할 추운 곳이네요.
삿포로의 눈 축제 , 하얼빈 국제 빙설제, 퀘벡 윈터 카니발이 소개되었어요.
우리 나라에도 겨울 축제라고 하는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가
코너에 소개되어 읽기 재미를 더해주는 지문이였어요.
그냥 수학을 공부하듯..다만 영어로 쓰였을 뿐 ㅎㅎ
제일 재미있게 했다는 리딩파트에요.
from A to B
take place
seem~
key grammar 에서 다뤄지는 핵심구문.
하나씩 하나씩 그간 배워온 것도 꽤 쌓였네요.
문법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된 것도 아마 지문이 재미있고
본인의 교과영역과 많은 연계를 가지고 있어
마치 책을 읽듯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무리 단계라 wrap up 까지 잘 마쳐주었네요.
쉬어가기 코너도 열심히!
워크북도 마무리!
소리내어 읽기 여러번
엄마와 구문 짚어가며 복습형식으로 진행한 그동안의 학습
앞으로는 항상 준군에게 아쉬웠던 단어공부를 이어가볼까해요.
능률VOCA 단어와 숙어편을 목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