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구독] 월간우등생논술 1년(초등 전학년) (2018)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우등생논술은 우등생과학을 부른다~ 



지난 주 우등생논술을 읽고서는 우등생과학도 읽어야겠다는 큰아이 준군.
그리하여 5월호 우등생논술에 이어 우등생 과학도 주문해서 읽었다나요.

그리하여 우등생 논술은 우등생 과학을 부른답니다.

지난 주 사투리를 너무 재미나게 읽었었는데요.
이번주에는 생각이 자란다. 우등생 논술의 알짜 뉴스편을 언급해볼까해요.
우등생 과학은 다음주에 살짝 내용을 실어볼게요.


이달의 알짜뉴스는
뉴스 파고들기에서 다음의 세 가지를 다루고 있구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일자리,
톈궁 1호는 지구로 추락할까
널리 퍼지는 미투운동

클릭! 누리꾼 와글와글에서 초등학생의 코딩 교육에 대해 다루고
이달의 POLL 독자 엽서 참여코너를 소개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이달의 시사 퀴즈와 3월호 POLL 결과를 알기쉬운 원그래프와 함께 보여주고 있어요.
거기에 깨알코너, 주목! 이 사진까지.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미래에는 숙련도가 높은 일자리는 살아남고
정형적인 일자리는 사라진다고 하는데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공학 등과 관련된 직업.
아마 이제 정말 많이 들어봤음직한 말들인데요.

무엇보다 없어지는 일자리에 불안한것보다는
스스로 창의적 일자리를 만드는 활동이 미래에 주목할 현상이라고 하니,
늘 일상에 끊임없는 관찰과 사고를 게을리 하지 않고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나가는 생활습관을 가지면 될것 같다는 사견을 살짝 넣어봅니다.


톈궁 1호?
중국의 최초 우주 정거장인 톈궁 1호가 곧 지구로 떨어질 예정이라고.
예상 추락 시기를 지난해 10월에서 올해 4월로 잡고 있었는데요.
추락 중 지구 대기권을 통과하면서 분해되기 때문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가능성은 적다지만
대기 조건이 변하면 추락 예상 지역도 바뀔수 있어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해요.




아이들과 어디까지, 어떻게 이야기하지?
바로 널리 퍼지는 미투 운동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꼭 성폭력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닌, 타인의 인권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 문화가 자리잡기 위해서라도
미투, 위드유, 타임즈업 등 아이들과 아이들의 언어로 꼭 이야기하고픈 주제이긴 했었어요.


아이들은 오히려 무난히 적응해가는 것 같아보이는데
학부모가 발동동.
바로 초등학생의 코딩 교육에 관한 이야기.

코딩교육을 찬성하는 측은 미래 사회에서 코딩은 필수 교육이라 강조하지만
반대하는 측은 코딩 교육의 의무화가 학생들에게 또 다른 부담을 더한다고 주장하는데요.

아울러 이달의 POLL 에 우논 친구들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묻고 있네요.

준군의 경우엔 사실 이미 재미있는 분야라고 빠져드는 단계인지라..
찬성, 반대의 이야기보다는
준군이 이해하고 있는 초등학생 코딩 교육이 무엇이고,
실제 체감정도가 어떠한지 이야기를 나눠봐야겠네요.



이달의 시사퀴즈 10문제.
시사 퀴즈에 참여한 친구들 중 점수가 높은 친구들에게 '라이브 한국사 6~10권'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가 있네요.
울 준군 '라이브 한국사' 아~주 좋아라하는데 말이죵.
참여를 서둘러야겠어요 ㅎㅎ


그리고 3월호 POLL 결과가 원그래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있네요.
유치원, 어린이집의 방과후 영어수업 금지에 대해
찬,반을 묻고 그 이유에 대해 물어본 내용이였는데요.

반대가 59%에, 유아기는 감각 발달학습과 모국어 학습이 더 중요하다는 이유에서
88%가 영어 수업 금지에 찬성했고
61%가 현재의 방과후 영어 수업에 학부모, 아이들 모두 만족하고 있어서
수업금지를 반대한다는 결과를 읽어볼 수 있었답니다.


이런 활동은 준군과 하나의 주제를 정해서 실제 설문이나, 여러 자료 조사방법을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해보고 표현해보는 좋은 활동이 되어줄것 같습니다.



하나 더 살펴보았어요.
울 준군도 가끔 동생들만 예뻐하고 이해해준다고 늘 뭐라하는데 말이죵.
<우논>이 고민상담소를 오픈한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코너.

엄지영 선생님이 노란색 형광펜으로 밑줄 쫙~ 방법을 제시해주고 계시네요.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우논을 즐기고
엄마와 매주 하나의 주제를 정해 함께 이야기해보기로 정한 이시간.

이번주는 이달의 알짜뉴스로 생각을 해보고, 들어보고, 나눠보는
좋은 시간을 가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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