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어디까지, 어떻게 이야기하지?
바로 널리 퍼지는 미투 운동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꼭 성폭력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닌, 타인의 인권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 문화가 자리잡기 위해서라도
미투, 위드유, 타임즈업 등 아이들과 아이들의 언어로 꼭 이야기하고픈 주제이긴 했었어요.
아이들은 오히려 무난히 적응해가는 것 같아보이는데
학부모가 발동동.
바로 초등학생의 코딩 교육에 관한 이야기.
코딩교육을 찬성하는 측은 미래 사회에서 코딩은 필수 교육이라 강조하지만
반대하는 측은 코딩 교육의 의무화가 학생들에게 또 다른 부담을 더한다고 주장하는데요.
아울러 이달의 POLL 에 우논 친구들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묻고 있네요.
준군의 경우엔 사실 이미 재미있는 분야라고 빠져드는 단계인지라..
찬성, 반대의 이야기보다는
준군이 이해하고 있는 초등학생 코딩 교육이 무엇이고,
실제 체감정도가 어떠한지 이야기를 나눠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