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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따뜻한 한비네 부엌 - 딸에게 선물하는 엄마의 레시피, 행복한 살림 이야기
이현정 (귀여운 엘비스)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1월
평점 :
품절


한비네집 이야기는 늘 믿고보는 책입니다.
맛있는 레서피로 우리집 식탁도 따뜻해지길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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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겨루기! 데굴데굴 창작동화 시리즈 1
키사라 마유코 글.그림, 김혜아 옮김 / 꼬네상스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꼬네상스 [힘겨루기]


재미있는 창작그림책 [힘겨루기]
익살스러운 동물들의 표정부터 내용을 궁금하게 만드는 표지.


"영차 영차!"
이번 겨루기는 누가 이길까요?


 

아주 힘이 약한 얼룩소가 있었어요.

힘이 약한 얼룩소는 번쩍 들기에서 한 번도 이긴 적이 없었어요.
너무 힘이 약해서 친구들은 상대도 해 주지 않았지요.


아주 힘이 센 양이 있었어요.

힘이 센 양은 벽돌 깨기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었어요.
너무 힘이 세서 친구들은 상대도 해 주제 않았지요.


우연히 두 친구가 만났어요.
"반갑다, 친구야!"


'내가 아무리 약해도 양한테 지겠어?'
'나 정도면 얼룩소를 이길 수 있울지도 몰라!'


"우리 팔씨름으로 누가 더 힘이 센지 겨루어보자."
"좋아!"


...
끼-잉, 헉-헉!!
"안 되겠어, 이제 그만하자."

"이 시합은 우리가 함께이긴 거야."
...
"친구야, 다음엔 다른 걸로 해 보지 않을래?"

 


또, 정말 느린 토끼와


정말 빠른 거북이 만나


멋진 경기를 펼쳤지만,
동시에 결승점에 골인-

다음에 다시 다른 걸로 시합해보기로!!


마른 돼지와 뚱뚱한 다람쥐도,
씨름을 하였지만 승부가 나지 않았다는.

"다음엔 다른 걸로 해 보지 않을래?"
"그래. 좋아!"

"그런데 무엇으로 하지?"



그렇게 어떤 경기를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사이
여러 동물친구들이 한데 모였고.

드디어 다른 걸 찾은 동물들.

"그럼 줄다리기로 해 보는건 어때?"

 


영차! 영차! 영차!



 


영차! 영차! 영차! 영차!!


 

어느 새, 해가 지고 어둑어둑 밤이 되었고.
모두 끝까지 열심히 한 동물들은
줄다리기도 함께 이긴걸로 마무리되는 이야기.



작가 키사라마유코는
책에 나오는 동물친구들은 서로 다르지만
힘겨루기를 통하여 서로가 같다는것을 알게 되고,
모두가 소중한 친구라는 것을 알려주지요-






미니는 좋아하는 동물들이 가득 나오니
신이나서 보고.

달리기 시합도, 씨름도,
'미니도 했었지' 말하며 동물들을 응원해주기도 하고.

 


영차, 영차-
이 페이지에서는 진짜 줄다리기하듯 ㅎㅎ
온몸으로 읽는 미니 :)




마지막 페이지에서, 모두 다 이겼다며
다 1등이라고 이야기해주며 마무리.

요즘 미니도 승부욕이 생겨서 1등 아니면 계속 다시하자고 그러는데,
이 책을 통해서 다함께 1등 할 수도 있다는 것도 알게되었다는 ㅎㅎㅎ





마음도 건강한 미니가 되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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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기교육 - 아이의 발달 속도에 맞는 최고의 양육법
이기숙 지음 / 인디고(글담)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부모가 놓치지 말아야 할 배움의 적기가 있다!"


 


두 돌이 지난 딸아이를 키우며,

요즘 신랑과의 대화내용은 아이 교육.


조기교육 vs 적기교육!


정말 저희 부부에게 딱 필요했던 책이었습니다.

 

 

'배움에는 적기가 있다.' 라는 말을 교육의 시기를 늦추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저 역시, 조기교육을 하지 말라는 책인가.. 라는 생각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요.

적기교육은, 배움의 적기, 즉 아이가 배우고자 원하는 때에 교육을 시작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이마다 환경, 발달 가정, 주변여건 등 여러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내 아이의 적기는 부모가 가장 잘 알고 있겠지요.

 

 

이기숙 교수님의 머리말부터 띵- 하고 저의 마음을 들킨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우리 아이가 자신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 란 생각을 아직까지 한번도 안했더라구요.

늘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의 딸의 모습이 궁금하고, 비교하고, 걱정했던 엄마였어요.ㅠㅠ


이 책을 읽고부터는 아이의 입장에서 많이 생각해보려고 노력중이랍니다 :) 



신랑과 함께, 양육 철학을 세워보기로 했어요.

나는 어떤 엄마, 어떤 아빠, 어떤 부모가 되겠다 라는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아보았답니다.


아이가 처음 만나는 사람이 바로 엄마, 아빠 잖아요.

'우리 아이를 이렇게 키워야지' 가 아니라 '나는 이런 엄마가 될꺼야' 라는 스스로의 약속을 정하고 아이를 대하면

아이에게도 일관된 모습으로 육아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잖아요~

 

조기교육으로 우리아이들은 사회.정서 발달 뿐만 아니라 창의성까지 잃고 있다고 합니다.

글자와 셈하기보다 중요한것이, 긍정적 자아 개념을 길러주는 일 입니다.


어린시절의 긍정적 자아 개념을 만들어 자기 자신을 수용하는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것,

이 자신감은 아이는 집중력과 끈기의 발판이 됩니다.

 

몰입과 집중은 자신이 진심으로 좋아하고 스스로 그것을 감당할 수 있을때 나타납니다.

아이들도 예외가 아니지요. 마리아 몬테소리박사는 유아기를 '민감기' 또는 '몰입기' 라고 표현합니다.

그만큼 아이들은 마치 잉크를 빨아들이는 흡착종이처럼 집중할 수 있다는 이야기라고 해요.


저희 아이도 재미있는 일에 집중하면 엄마가 불러도, 좋아하는 음식을 앞에 놓아도 모를 정도로 몰입하는 경우가 있어요.

고작 24개월에 불과한데 아이는 놀이를 하며 몰입을 경험하고 있더라구요.

퍼즐맞추기, 블록쌓기.. 이런 놀이들을 좋아하더라구요. 엄마가 시켜서 한다면 절대 오래 못할 일이겠죠.


아이가 몰두하고 있을때, 아이가 잘 하는일을 발견 했을때, 무한 칭찬과 함께 그 즐거움을 공유하는게 중요합니다.

이런 몰입의 경험은 유아들의 산만함을 없애고 집중력을 키워주며, 나아가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기초가 된다고 해요.

 

모든 배움에는 아이가 스스로 호기심을 갖는 때가 있습니다.


마지막 5장에서는 언어, 수학, 음악과 미술의 교육에 대해 아이에게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시기별로 잘 정리되어 있어서 참고하기 아주 좋더라구요.


음악과 미술에 대한 내용은 다른 육아서에서 잘 다루지 않는 내용이라 그런지 생소하면서도 좋은 내용이 많았어요.

유아의 오감중에서 가장 먼저 발달하는것이 청각이지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차 안에서, 잠잘 때, 식사 시간이나 놀이 시간 등 언제든지 음악을 듣거나 부를 수 있도록 해주는 것.

엄마 아빠와 음악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고. 이보다 더 좋은 음악 교육은 없다고 합니다.


책육아를 하고 있는 저에게 있어, "책은 한글교육 교재가 아니라 아이들이 세상을 이해하는 통로" 라는 말이 와닿았어요.

유아기에는 여러 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한 권의 책을 열번 읽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이가 충분히 빠져들도록 크게 천천히 반복해서 읽어주고요.

아이와 마주앉기보다 나란히 앉아서 읽어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하니, 오늘부터 당장 실천에 옮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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