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내 아이 생애 첫 영어 일기장

10살, 내 아이 생애 첫 영어 일기장 - 초등학생 시훈이와 함께 쓴
이상화.이시훈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8년 2월

미니에게 일찍 영어를 노출해주었던 이유는,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주기 위함이 가장 컸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은 영어를 참 좋아하고 있는 미니^^

사교육을 하고 있지만서도.. 집에서도 엄마표 영어를 꾸준히 해주고싶은 마음~~

오히려 아이가 어릴땐 (비슷한 수준이라) 같이 듣고 말하고 재밌게 즐겼는데,
어느정도 아이가 자라다보니 엄마가 모를때가 더 많... ㅠㅠ

아이보다 내가 더 궁금해서 찾게 된 책!!! ㅎㅎㅎ
바로 <10살, 내 아이 생애 첫 영어 일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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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시훈이와 함께 쓴

10살, 내 아이 생애 첫 영어 일기장

영어 5독번이면 누구나 프리 토킹 할 수 있다!

영어를 공부가 아닌 '언어'로 접근하게 해야 한다.
이것이 '진짜' 영어를 익히게 하는 방법이다!

위 문장을 이야기하는데 10초 이상이 소요되었다면..
당신은 이 책이 꼭 필요한 사람~

반면, 보고 말해도 10초가 넘는 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민망해서 한참을 웃었다는 ^^;;

 <10살, 내 아이 생애 첫 영어 일기장> 사용설명서가 있어서
1독부터 5독까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 지 이해가 쏙쏙~~

단순히 영어로 '쓰기'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책 표지에 '프리토킹'이 언급되었듯이.. 영어로 말하기, 쓰기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비법이 담겨있다!

영어로 잘 쓰려면 그 밑바탕에는 한국어(모국어)가 잘 깔려 있어야 한다.
영어 쓰기를 잘 해보겠다고 문법부터 가르치는건 망하는 지름길...

특히 영어일기는 하루동안 있었던 나만의 스토리를 생각해내야하는데
아이가 작문실력이 되지 않는다면 영어를 잘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저자 역시, 7살이면 영어 책보다는 한글 책을 더 많이 읽게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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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살, 내 아이 생애 첫 영어 일기장> 목차를 살펴보면..

​part 1. 내 소개를 할게
part 2. 사랑하는 우리 가족
part 3. 어느 멋진 날
part 4. 그곳에 가면
part 5. 배우는 건 즐거운 일이야
part 6. 기분 좋은 일상
part 7. 나는 스포츠를 좋아해
 part 8. 오늘의 내 기분
part 9. 여행 가자
part 10. 내가 좋아하는 것들


10가지의 주제로 이루어진 50가지의 스토리!

​50개의 스토리가 같은 패턴으로 나와되기때문에
그대로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레 자리 잡을 수 있는 것 같다.

아직 쓰기는 1도 안되는 미니이지만
말하기로 응용해서 함께 얘기 나눠보았더니.. 오 괜찮더라!!

엄마는 쓰기공부하고 아이는 말하기 유도하고~~

신나게 도전해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