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숨겨버릴 거야
임연옥 지음 / 아스터로이드북(asteroidbook)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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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다숨겨버릴거야
#아스터로이드북 
#임연옥그림책

우리 집엔 세 식구가 살아.
어제랑 내일이 그리고 나야.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는 늘 함께였어.

꼼꼼한 어제와 걱정이 많은 내일이 그리고 
축구와 게임을 좋아하지만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아서
하고 싶은 걸 할 시간이 없는 주인공 오늘이.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_
와🩷 이 그림책 너무 좋은걸요

✔️여러분의 오늘은 어땠나요?어제는요? 
내일은 어떨 것 같나요?
어제를 기록하고 내일을 걱정하는 우리의 모습이 주인공
오늘이와 참 닮았지요.걱정 많은 내일이가 챙겨준 가방.
이 가방이 오늘이에겐 그저 버겁기만합니다. 
우연히 열린 가방 틈 사이로 내일이가 챙겨준 물건들이 하나 
둘 씩 떨어지고 어느새 가방은 깃털처럼 가벼워지는데요_
가벼워진 가방만큼 자유로워져 신난 오늘이, 그런 오늘이의 
마음도 모르고 내일이는 떨어진 책들을 챙겨 가방에 다시
넣습니다. 그 모습에 오늘이는 '다 숨겨버릴거야!' 를 외치며
내일이가 챙겨준 것들을 모두 숨겨버립니다.

이제 오늘이는 할일에서 자유로워졌는데요, 마냥 좋을 줄
알았는데..뭔가 마음이 불안해집니다.
힘없이 울먹이며 잃어버린 물건들을 찾아다니는 내일이가 
걱정도 되고요_ 
이제 어쩌면 좋을까요?

어제와 내일 그리고 오늘_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누구라도 그림책 속 주인공 오늘이
처럼 고민한 적이 있을텐데요.저도 미리미리 해놓지 않고 
미루면 더 힘들어진다는 걸 알면서도 마음은 항상 다르게 
움직였던적이 많았습니다.

<균형>
이 책에서는 균형을 이야기합니다.
맞아요. 뭐든지 균형이 중요합니다. 
지나치게 걱정하는것도 아닌 지나치게 자유로운 것도 
아닌 어느하나 치우지지않는 균형이요.

<공감> 
무척 공감되서 좋았습니다.
오늘이의 마음도, 내일이의 마음도 공감되었거든요.
이 그림책을 읽고 공감하지 않은 이는 아마 찾아보기
힘들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할 일 사이에서 자주 부딪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의 마음을 오늘이, 내일이, 어제라는 
세 친구에게 담아 그렸습니다.
오늘이의 하루처럼, 이 책이 누군가의 하루에도 잠깐의 쉴
틈이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우리는 아마 매일매일 이 균형을 맞추기위해 갈등하고 노력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할 일 사이에서_




@asteroidbook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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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가 쏟아진다! - 1998년 지리산 폭우 서바이벌 재난 동화 4
최형미 지음, 전진경 그림 / 초록개구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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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장대비가쏟아진다
#초록개구리출판사 
#최형미_글 / 전진경_그림

✔️실화를 바탕으로 쓴 우리나라 재난이야기
초록개구리 출판사의 서바이벌 재난동화 시리즈가 
네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1998년 지리산폭우 이야기를 담은 <장대비가 쏟아진다>
과연 1998년 여름 지리산에서는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얼른 책장을 넘겨봅니다.

✔️아빠의 회사에 찾아온 위기로 갑작스럽게 환경이 바뀐 
자연이. 바뀐 환경탓에 힘든 가족들은 그래도 일상을 이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사실 그 또한 쉽지 않습니다.
여름방학이 되고 가족들은 여름 휴가를 가게 됩니다.
여름 방학 영어 캠프를 가려고 했던 계획 대신 지리산으로
여름 휴가를 가게된 자연이는 여전히 못마땅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누군가를 만나게 되고 조금씩 마음을 열어
가는 자연이.
하지만 한밤 중 지리산엔 폭우가 쏟아져 내리고, 자연이는 
한순간 계곡물에 휩쓸리고 마는데.....
자연이와 가족들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까요?

자연은 인간에게 무한히 많은 것을 줍니다.
자연은 매우 너그럽고 따듯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자연을 어떻게 대하고 있나요?
자연의 위대함 앞에서 인간은 그저 작은 존재이지만 
우리는 자연의 고마움을 느끼기 보다는 자연을 함부로 
훼손하고 함부로 대하고 있지요.
자연은 그 누구의 것도 아닙니다.
자연재해 앞에서 인간은 한없이 나약한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지요.

1998년 여름 지리산에서 일어난 자연재난_ 
실화를 바탕으로 쓴 이 이야기 속에 자연재난에 대처하는
방법과 자연이의 가족애가 빛나는 이야기입니다.

쏟아지는 장대비 앞에서, 거대한 자연의 힘 앞에서 인간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까요?
우리모두 생각 해봐야 할 것 입니다.



@greenfrog_pub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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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잼버리 스콜라 창작 그림책 3
아베 유이 지음, 박선형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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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둑잼버리
#위즈덤하우스 
#아베유이_글 / #박선형_옮김




여러분은 편지 쓰는 걸 좋아하시나요?
편지를 써본 적이 언제인가요?
곰곰히 생각해보면_ 저도 편지쓰기를 참 좋아하던 아이
였는데요, 
제가 학창시절때는 펜팔도_편지노트도 유행이였거든요.
공책이나 연습장 한 권으로 친구 서너명이 돌아가며 편지를 .
쓰고, 다음 장에 답장하며 주고받는 노트였지요.

손으로 쓰는 자필편지.
이메일이나 문자가 보편화되면서 조금씩 사라져간 편지지만
아직도 가끔은 손편지를 쓰곤합니다.
아주아주 가끔이지만요.
여러분은 편지에 어떤 추억을 가지고 계신가요?




여기 어느마을 땅속에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어 사는 이가
있어요. 이름은 잼버리_ 더 정확히 말하자면 도둑 잼버리
입니다.
잼버리가 훔치는 것은 바로 사람들이 자기 집 휴지통에 버린
'편지씨앗' 입니다.
잼버리는 매일 밤 그걸 모으러 돌아다녀요.
잘못 쓴 편지, 몇 번이나 고쳐 쓴 편지, 쑥스러워서 보내지 못한
편지, 버려진 편지 씨앗에는 벌거숭이 속마음이 속속들이 담겨
있고, 잼버리는 그 솔직한 마음들을 참 좋아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편지씨앗들이 모두 사라져 버립니다.
어찌된 일일까요?
편지씨앗이 사라지면서 잼버리에게도 마을 사람들에게도
변화가 생깁니다.
'편지 씨앗' 에 담긴 순수한 마음을 훔치는 특별한 도둑 
잼버리 이야기
과연 사라진 편지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편지 씨앗은 그냥 단순히 글자를 적은 종이가 아니지요
그 속에 담긴 그 마음들_ 누군가를 생각하며 적은 마음,
애정 그 순간의 감정_ 그 모든 것이 담겨있지요.

그리고 문자나 톡과는 다른 무언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그 느낌_ 편지!

무언가 잊고 지냈던 감정들을 되살아나게 해주는 듯한 그림책 
입니다.
우리가 잊고 지냈던 추억, 설레던 마음_ 
손으로 직접 쓰는 편지가 주는 그 감성_

팝콘처럼 터지듯 피어나는 봄날의 벚꽃을 볼 때 처럼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네요 :)



@wisdomhouse_kid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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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철학이구나! - ‘왜’가 ‘내 생각’이 되는 순간
지하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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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아이게철학이구나
#위즈덤하우스
#지하늘_글그림

요즘 아이가 틈만나면 읽는 책 한 권 소개해드릴게요:)
< 아,이게 철학이구나! >

도대체 철학이 뭐죠? 👀
철학은 지루하지 않나요? 👀
철학은 심오하고 어렵지 않나요? 👀 
라는 편견을 깬 그런책 찾고 계셨다면 바로 이 책입니다☝️

철학이란 뭘까? 정말 이 질문 하나로도 철학은 시작되는 것 
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여러분은 우리의 삶에서 도대체 철학이 왜 필요한지_ 
궁금 할 수도, 궁금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확실한 건 우리 삶 
에서 내가 알게 모르게 철학적인 생각과 질문을 하며 살았다
는 것이죠.
아이들에게 철학이라고 하면 거창해보이고 심오해보이기만 하지만, 
사실은 우리가 궁금해하기 시작하는 질문들이 모두
철학과 연관이 있을지도요.

'질문하는 10대들을 위해' 라는 책의 말머리가 참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아이들은 읽는 내내 철학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책을 읽는 
내 모습이 쫌 멋진듯_😎 이라는 생각을 할지도요ㅎㅎ
그래서 저희집 초등형아는 매일매일 이 책을 학교에 챙겨
가서 아침 독서시간에 읽는건가요?

그런데 진짜 철학이 지루하기만 하면 책을 읽을수가 없죠.
그래서 이렇게 재미있게 만화 형식으로 써주신 작가님께
감사할 수 밖에요_🩵 
하지만 과한 만화형식이 아니라 참 좋습니다.
눈이 편합니다. 

세상과 자신 사이가 뚝 떨어진 것 같은 감정_
호르몬의 영향으로 고학년이 되는 친구들이 한 번쯤은 느껴
보았을 감정이 아닐까 싶은데요_
이 때 나도 알 수없는 감정의 소용돌이 그속에서 떠오르는 
막연한 질문들_그것이 철학이 아닐까요?

세상에서 가장 지혜롭다고 칭하는 소크라테스.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하죠. 나는 아직도 모르는것이 많은데
왜 나를 지혜롭다고 하는가?
모두들 잘 안다고 으스대고 잘난척 할 때, 내가 모르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유일하게 인정하고 알았던 철학자라는 사실
이 그를 가장 지혜롭다고 말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생각하는것 부터가 철학의 시작
아닐까요?
해답은 찾을 수도, 못찾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못 찾았다고 해서 철학을 모른다고는 할 수 없지요.

철학_과연 뭘까요?
#아_이게철학이구나 이 책 참 재미있습니다. 
읽으면 읽을 수록 빠져듭니다. 틈틈히 읽기에 참 좋습니다.
머리를 식히기에 딱 좋다는 초등형아의 감상평 전합니다.
철학은 어려운거 아닌가..싶은데 머리를 식힐 수 있다니 
궁금하지않으신가요?

초등학생들이 꼭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 하였습니다. 

#아이게철학이구나 #어린이철학책 #초등학생책추천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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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복 산타 - 크리스마스에는 산타
김용희 지음 / 다그림책(키다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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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복산타
#다그림책
#김용희그림책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매년 들어도, 몇 번이나 들어도
참 기분 좋은 말입니다:)
2026년 새해 첫 날, 첫달이 지나고 3월 중순을 달려가고 
있는 지금 복 많이 받은만큼 잘 지내고 계신가요?

크리스마스 전 날 밤에 산타할아버지에게 선물을 잔뜩받고
일곱밤을 더 자고 나면 새해가 온다는 사실!
날짜를 꼼꼼히 따져본 적이 없었는데 정말 그러네요ㅎㅎ
좋은일이 가득할 것만 같은 새해라 그런지 눈이 번쩍 떠지는
유라.
저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에
생각합니다.'복은 정말 좋은건가 봐' 하구요.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짠! 하고 복이 
오지 않는데요, 유라는 고민에 빠집니다.
도대체 복이 뭘까..하구요_
복 받을 준비는 벌써 벌써 마쳤는데, 도통 오지 않는 '복' 을 
기다리던 유라는 엉뚱하고도 재미있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크리스마스에 산타할아버지가 있다면, 새해에는 바로 내가 
복산타가 되겠다고 말이예요_🩷

귀여운 유라가 전하는 새해 복 이야기
과연 '복' 이란건 정말 무엇일까요?
눈에 보이지않는 복을 유라는 어떻게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진정한 복의 의미를 알아가며 주위의 많은 이들에게 복을
선물하려는 아이의 깜찍발랄한 이야기 입니다.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들도 복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는 책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구요_

유라는 과연 누구에게 어떤 복을 선물하게 될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덕담은 나누고 나누어도
줄지 않는 마법 같은 말인것 같습니다.
오히려 나눌수록 배가 되어 돌아오는것 같은 기분이지요.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셨겠지만, 일년 내내 매일 매일
복 받는 날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_💕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 하였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산타_새해에는복산타 #추천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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