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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실 할아버지와 분실물 보관소
이영림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4월
평점 :
#도서협찬
#뭉실할아버지와분실물보관소
#문학동네
#이영림그림책

분실물보관소_
잃어버린 물건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주인이 찾으러 오기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그곳.
요즘 학교의 분실물보관소는 늘 물건들로 넘쳐 난다고
해요. 무엇이든 풍족하기 그지없기에 더 그런지도 모르
겠어요.
저는 진짜 물건을 잘 잃어버린적이 없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혹시 잃어버린 물건을 찾으러 분실물 보관소에 가본 적
있으신가요?
'따르르르릉' 알람소리와 '딸깍' 하는 조명 켜지는 소리로
시작되는 하루.
그곳엔 뭉실할아버지가 계십니다.
귀여운 멍뭉이도 함께요.
쓱싹쓱싹 집앞을 치우고 난 뒤, 차를 타고 출발합니다.
도착한 곳은 동쪽 분실물보관소.

이곳에도 역시나 없는 물건이 없을정도로 선반위,아래
분실물들로 꽉꽉 채워져있습니다.
할아버지는 얼른 물건들을 정리하고 저번에 부탁한
무언가를 받아서 다시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데요,
그때 들려오는 울음소리. 무슨일이 일어난걸까요?
하지만 할아버지는 알고 계신 것 같아요.
울음을 뚝 그치게 하는 비법을요 :)
다시 길을 떠나는 도중 다시 들려오는 무시무시한 소리!
이번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물건들은 저마다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물건이 나에게로 온 사연_ 추억 그리고 히스토리.
잃어버리게 된 사연 또한 저마다 다 다르겠지요.
#뭉실할아버지와분실물보관소 는 잃어버린 물건으로
가득 찬 분실물보관소에서_
뭉실할아버지가 진정으로 지키고 싶어하는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지켜내는지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할아버지는 지난번 부탁한 물건을 가지고 소중한 것들을
지켜내는데요,
그 물건은 무엇이였을까요❓️
우리는 내가 잃어버렸던 물건 혹은 잃어버렸다는 사실조차
몰랐던 물건, 잃어버렸지만 잊고있었던 물건들을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발견하게되어 다시 되찾았던 경험, 한번쯤은
있을거예요_
내가 지키고 싶은것, 소중한 것을 정성껏 지켜내는 이야기
#뭉실할아버지와분실물보관소
#문학동네 그림책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애정독자 로서
역시 문학동네 라는 말밖에_🩵
소중한 것을 지킨다는 것은 쉽지않지만 또 그만큼이나 뿌듯
한 일입니다.
- 본문 내용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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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munhak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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