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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가 사막을 만든다고? - 수상한 로봇 알로 환경 편
김미현,송성혜 글, 한호진 그림 / 올리 / 2024년 6월
평점 :
지난 6월은 환경의달이였죠_🌏
지구를 위한 1시간을 실천하고, 저는 평소 분리수거도
엄청 꼼꼼히 하는 편이거든요_
장바구니 사용, 일회용품 줄이기 등등 평소 환경에 나름
관심을 가지고 #탄소중립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_
🥑 #아보카도가_사막을_만든다구요⁉️
환경을 위해 배워야할 것들, 알아야할 것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기쁜마음도 들었구요.
저는 아보카도를 좋아하는 편이라 자주 먹기도하고,
오일도 아보카도 오일을..사용하고 있는데요
아보카도가 사막을 만든다니 어찌된 일일까요⁉️
매일 밤 '동생 생기게 해주세요' 라는 소원이 이루어
지는줄 알았는데_ 동생인줄 알았던 알로가 알고보니
'돌봄로봇' ⁉️
바쁜엄마아빠를 대신해 자신을 돌봐주는 로봇이였던
거예요.
하지만, 그냥 단순히 돌봄로봇이 아니라는 사실!!!
지구의 미래를 걱정하며 환경여행을 통해 여러가지
환경과 관련된 전 세계소식들을 알려주는 환경로봇
이예요.
지금 전세계는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있죠.
지구의 환경오염으로 인해_지구온난화로 인해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날씨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1. 맛있는 음식에 담긴 환경이야기
2. 편리한 일회용품이 만든 환경이야기
3.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환경이야기 로 나뉩니다.
여기서 궁금해하실 아보카도🥑 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아보카도 한 개를 키우기 위해서는 320리터의
물이 필요하다고 해요.
아보카도 농장을 만들기위해 숲을 없애고 가뜩이나
기후변화로 물이 줄어든 상황에서 물을 많이 먹는
아보카도를 온 마을에 심은탓에 강과 지하수가 모두
말라버렸죠.
30평의 아보카도 농장이 있다면 하루 10만 리터의
물이 필요하고, 어른 1천명이 하루동안 쓸 수 있는양
이라고 해요.
#아보카도가사막을막는다고 에서는,
돌봄로봇 알로와 마루가 떠나는 환경여행을 통해
지금 지구에 일어나고 있는 환경문제들을 짚어보며
✔️경각심을 일깨워줍니다.
편리함만을 추구하다보면 결국은 모두 우리에게
돌아오고 말텐데요.
폭염과 잦은태풍..이상기온, 황사와 미세먼지 등등
벌써 겪고있기도 하구요.
수질, 토양, 공기가 오염되면 결국, 최대피해자는
누구일까요?
✔️이 책을 통해 지구와 환경을 위해 어떠한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내가 할 수 있는일은 없을지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주기도 하지요.
나 한사람의 행동이 얼마나 환경을 파괴하겠어?
또는,
내가 하는 행동들이 환경에 얼마나 도움이 되겠어?
라고 생각하지 말아요🙏
우리의 작은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큰 힘이 되고,
숲을 이루고, 지구를 지킬테니까요_💙
더이상은 미룰 수 없다는 거 아시죠?
아이와 재미있게 그리고 진지하게 읽게되는 책이
였습니다.
모두가 꼭 알아야하는 이야기들, 꼭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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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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