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이라고 하면 머리가 아파온다. 원자와 원자간의 복잡한 주고받기며 결합식을 이해하지 못하고, 달달 외워야만 했던 주기율표도 떠오른다. 이런 화학이 인류의 문명을 돕고, 나아가 지구까지 살리고 있다니! 무지한 나에게 한 수 알려줄 책인가?! 궁금했다. 화학에 두려움을 가진 자에게 이 화학식이 쓰여져 만들어진게 이 화합물이야. 이것은 이렇게 쓰임이 있지~ 하고 원리부터 실체까지 알려주는 친절한 손미현 선생님^^ 그러고보니, 나의 머리부터 발끝, 현재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화학이 이루어낸 산출물이다. 우리 생활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화학의 산물은 인간의 편의와 친환경적인 측면도 얻을 수 있지만, 그 이면에는 미세 플라스틱과 같이 사람도 지구도 병들게하고 있기때문에 화학자들은 자연에서 대체품을 연구하고, 효율적인 촉매의 개발 및 재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않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 인간이 선행해야 할 올바른 길을 제시•권장한다. 나의 지구가 곧 미래의 지구이기에. 화학을 안다는 것은 단순히 과학을 아는 것이 아니라 지구를 살리는 길인 것이다. 🔔 끊임없이 학습하는 조직인 한언에서 책을 제공받아 씁니다.
숲속 가든을 필두로 네 개의 짧은 이야기가 실려 있다. [숲속 가든]에서 악! 하고 놀랄만한 사건이 나온다. 아이가 이 부분을 읽어야하는데.. 꿈에 나올까 무섭다. 닭고기를 파는 시골의 작은 식당, 성호가든의 ‘찰스’ 생각나고, 요새 읽고 있는 박주영 판사님의 어떤 양형 이유 속 문장인 <내겐 결정이지만, 그들에게 나는, 운명이다>가 떠오른다. [이야기의 동굴]에선 이야기 신이 등장한다, 어떤 단어나 말을 가져와도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신으로 주문한 소재로 이야기를 만들고 과일이 익는 것처럼 이야기가 더 재밌게 익기를 기다리는 신, 5년만에 새 이야기를 가지고 온 한윤섭 작가님 본인이신가했다. [잠에서 깨면] 어린 정아가 되었다가 거울 속 할머니가 되었다가 혼란스러움에 두 번 더 읽었더니, 드라마 <눈이 부시게>가 떠올랐다. [비단 잉어 준오 씨] 판타지소설을 좋아하는 나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믿는다. 다만 우리집 베타는 수명이 짧았을 뿐이고, 자신의 일이 잘 풀리지않는다고해서 다른 생명체를 해치는 건 비겁하다. 인간의 이기심 앞에 사라져가는 생명들이 떠오른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이야기 속에 인문학을 심어 놓으셨다. 몇 번이고 곱씹어 읽게 되는 이야기다. 마냥 편하지는 않아서 생각하게 만드는 철학적인 면도 있다. #숲속가든 #이야기꾼 #한윤섭글 #섬세한 #김동성그림 #푸른숲주니어 #서평단 #초등고학년추천도서 #어른도읽는청소년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