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향 기반 중학 진로 로드맵 - 고교학점제와 대학 입시를 위한 진로 설계의 모든 것
진승호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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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협찬
신이 인간에게 두 개의 귀를 준 이유는 하나는 듣고 하나는 흘려보내라는 뜻이라도 되는 듯한 청소년이 내게도 있다. 마침 중학교 3학년이다. 그래서 <성향 기반 중학 진로 로드맵>이 내게는 더욱 가깝게 다가온 진로 설계서였다.

진학 컨설팅을 업으로 하는 저자는 ‘중학교 때부터 자신의 성향과 진로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더 큰 교육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라는 교육철학을 책 전반에 걸쳐 보여준다.

중학교 시기 진로 설정을 해야하는 이유가 2025년 시행 된 고교학점제, 2028 대입 개편이라는 입시 제도에만 있지 않다. 청소년기는 발달 특성상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탐색이 활발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때 주 양육자의 지지와 격려는 아이가 자신의 방향을 찾는 데 중요한 힘이 된다. ( 프롤로그, 7쪽)

📍방향을 정한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다.
저자는 성향 기반 진로 • 진학 컨설팅 코칭 사례를 바탕으로 성향별 진로•학습•과목 선택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책에 수록된 ‘식스센스 진단 도구’를 활용하여 나와 아이의 성향을 살펴보니, 아이의 행동 패턴과 일부 겹치는 부분이 있었고, 아이와 나는 성향이 달랐다. 덕분에 신뢰도가 높아져 책에 더욱 집중하며 읽게 되었다.

이 책은 결국 부모는 아이의 진로며 학습 방법을 대신 정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방향을 설계하는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아이의 성향을 이해하고 지지해주는 부모의 태도야말로 진로 탐색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기반이 된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초록비책공방의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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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예방하는 뇌활동 창작 종이접기 - 뇌를 깨워 100세까지 활기차게!
다테 히로미츠 지음, 니시 타케유키 감수 / 이은북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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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나의 뇌는 몇 살일까?
의료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이제 100세 시대에 들어섰다. 그러나 알츠하이머병으로부터 누구나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100세라는 나이를 즐기며 누군가의 도움없이 스스로 생활 할 수 있다면, 진정한 100세인이 아닐까!

<치매를 예방하는 뇌활동, 창작 종이접기>는 지금 당장 누구나 할 수 있는 쉽고 부담 없는 종이접기 활동을 소개한다.

종이를 접는 과정에서 접는 순서를 기억하고 선을 맞추며 완성될 모양을 상상하는 활동이 주의 집중, 작업 기억, 공간 지각 능력등을 자극하며 뇌가 움직이는 시간을 만든다.

이 책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
• 인지 기능을 높이는 4단계 손가락 운동
• 쉬운 작품부터 단계적으로 구성
• 종이접기 동영상 QR코드 제공
• 창작 종이접기 아이디어 제시

치매 없는 인생을 위해 오늘부터 접어 보자.
하루에 종이 한 장을 접는 일은 작아 보이지만, 매일 이어지면 확실한 변화가 된다.

📍단단한맘의 서평모집을 통해 이은북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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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종말을 위한 안내서 저스트YA 14
이선 지음 / 책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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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협찬

지속적이며 영구적인 불행 상태에 놓인 지구와 지구인을
‘다정하게 없애기 위한’ 우주적 프로젝트

졸업 시험을 1년 앞둔 콱행성의 예비 종말 설계자, 느아.
종말 설계자는 다정한 방식으로 경작 행성의 탄생, 성장 그리고 종말까지 설계하고 그 에너지를 수확하는 사람들이다.
느아는 최종 시험에 통과하기 위해 책 제목과 같은 <다정한 종말 설계를 위한 안내서>를 숙지한다. 이 세계에서 다정함은 기술이며 규칙이다. 느아의 졸업 시험을 위해 졸업 시험 키트와 함께 해동된 지 1년이 넘은 지구에서 튕겨 나온 경작 행성 난민 기픔이 배송되면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다정함’과 ‘종말’이 같은 선상에서 사용될 수 있는 말이었나.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의 조합에 의구심이 들었다.
글을 읽다보면 예비 종말 설계자인 느아와 친구들이 행하는 ‘다정함’은 경작 행성 난민인 기픔과 다른 행성의 종말 도우미들, 책을 읽는 나에게는 다르게 느껴진다. 마치 ‘다정’의 동음의이어를 본 듯, 불편하다. 물론 사춘기에 들어선 행성인과는 말을 섞지 않는 편이 현명하다는 문장엔 적극 동의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다정함을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다.

“좋아하지 않아도 다정할 수 있다.”
“우정에는 조건이 필요하지만 다정에는 조건이 필요하지 않다. ”

다정에 가짜와 진짜가 있다는 기픔의 일침은 가슴을 콕 찌른다. 내가 행한 다정 역시 받아들이는 상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까. 관계를 지속하는 힘은 진심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이 책은 우리 일상 속 ‘다정함’의 의미를 다시 묻게 만드는 이야기다.

시험 키트의 행성이 성장하고 최종 시험 날짜가 다가올수록 느와와 기픔은 서로를 위한 디정함을 배워 간다. 느와는 기픔을 위해 밤마다 소금차를 끓이고, 티타임에 나오는 소금 쿠키를 아껴 두었다가 몰래 챙겨 준다. 기픔은 느아가 졸업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아픔을 참고 손끝을 찔러 미니 행성에 피를 뿌려 놓는다. 느아는 이제 진짜 다정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지금까지의 기술로의 다정이 아니라, 타인을 향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진짜 다정이 무엇인지.

📖책폴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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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페어링 소원잼잼장르 9
이윤주 지음, 조현아 그림 / 소원나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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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협찬

현실에서는 강자몽, 꿈속에서는 예지가 되어 미래를 보는 꿈을 꾼다. 그렇게 시작된 꿈은 쉽게 잊혀지지않고 생생했다. ‘푸른 운동화’를 신은 아저씨가 나타날 때마다 친구들이 한 명씩 사라지는 꿈이다. 그리고, 꿈에서 사라진 아이들이 현실에서도 사라지는 일이 벌어진다.

처음에는 예지몽을 꾸는 아이 자몽이 꿈과 현실을 오가며 교내 실종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실종된 아이들은 모두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던 아이들이었다.

괴롭힘을 당하던 친구들이 왜 사라지는 걸까?
푸른 운동화는 왜 아이들을 데려가는 걸까?

<드림 페어링>은 학교 폭력을 다룬 이야기다. 아이들은 억지로 끌려간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푸른 운동화를 따라 왔고, 오히려 학교로 돌아가기를 주저한다. 하지만 자몽의 설득 끝에 푸른 운동화의 집을 빠져나온다.

현실의 자몽은 아빠가 없다는 사실에 위축되고, 생선 가게 집 딸이기 때문에 ‘비린내 난다’는 놀림을 받을까 늘 걱정한다. 반면 꿈속 예지는 지혜롭고, 정의로우며, 씩씩한 인물로 그려진다. 자몽은 꿈속의 예지를 통해 자신이 되고 싶었던 모습이 자기 안에 숨겨져 있음을 깨닫는다. 이 점에서 이야기는 자몽의 성장 이야기이기도 하다.

학교 폭력에서 벗어나는 일은 쉽지 않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문제를 외면해서는 어떤 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따돌림이나 괴롭힘에 휘둘리기보다 나를 아끼는 사람에게 더 마음을 두고, 스스로를 지키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메세지를 전한다. (128~138쪽)

학교 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결국 자기 안의 숨겨진 힘을 발견하는 성장의 의미를 다룬 이야기 <드림 페어링>은 🌙 소원나무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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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외워지는 영어퀴즈 일력 365 (스프링) - 전 세계 1억 다운로드 앱 Cake가 엄선한 미국 원어민 필수 표현 365개
케이크 팀 지음 / 케이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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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제공

최근 읽은 책 <퍼스트 브레인, 멘탈모델>에서 언급했듯이,
인간은 추상적인 표현보다 구체적인 표현을 훨씬 잘 이해하도록 타고 났으며, 두 가지를 함께 활용할 때 이해력과 지속적인 학습 효과가 높아진다고 했다.

케이크출판사에서 출간된 <저절로 외워지는 영어 퀴즈 일력 365>는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관용 표현보다 실제로 자주 쓰이는 영어 표현에 초점을 맞춘다. 여기에 단어의 정확하고 직관적인 쓰임과 뉘앙스를 설명한 해설이 학습을 돕고, QR코드를 통해 시청각 자료로 다양한 상황의 예문 회화를 접할 수 있어 표현이 사용되는 분위기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

매일 짧게라도 꾸준히 학습할 때 작업 기억은 장기 기억으로 이어진다.
교과서에도 없는 진짜 영어를 매일 아침의 습관으로 만나보자.
We’re ready. Let’s roll!

🗓️ 케이크북스의 <영어 일력 체험단>에 선정되어 도서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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