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대로 살아보니 - 인생이 가벼워지는 15가지 불교 수업
토니 페르난도 지음, 강정선 옮김 / 윌마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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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부처님 말씀대로 살아보니>는 정신과 의사이자 수행자인 저자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마음의 고통을 줄이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 ‘마음 챙김 안내서’다.

저자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불교라는 종교적 교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과도한 생각이 어떻게 상황을 복잡하게 만드는지를 이해하고 그로부터 벗어나 스트레스를 덜 느끼고 평온하게 살아가게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한다.

책에서는 임상 사례와 연구 결과가 함께 제시되며,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50여 가지의 구체적인 방법들도 소개한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특정 종교를 강요하지 않고, 개개인이 가진 종교를 떠나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 실천하면 된다고 한다.

주변을 탓하는 일을 멈추고 내면을 들여다보면
그 안에 어질러진 마음의 해답이 존재한다.
‘답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

✨단단한맘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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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컷! 이만 총총 - 두 드라마 감독의 뜨겁고, 치열하고, 자유로운 교환편지 에세이
손정현.김재현 지음 / 이은북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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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끝나고 나서도 생각하게 만들고, 기어이 다시 찾게 되는 드라마는 대게 사람 중심의 서사를 다룬다. 사건보다 인물의 관계와 성장을 다룬 작품일수록 오래 남는다.

이 책은 SBS 드라마 PD 선후배였던 두 감독,
<반짝이는 워터멜론>, <조강지처 클럽>, <키스 먼저 할까요?>등을 연출한 손정현 감독과 <천원짜리 변호사>,<키스는 괜히 해서>를 연출한 김재현 감독이 주고받은 편지를 엮은 에세이다.

편지는 실제 작품을 연출하며 겪은 시행착오와 시청률에 대한 압박등 화려해보이는 드라마 제작 현장 뒤에 감춰진 이야기로 출발한다. 선배는 후배의 고민에 공감하며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응원하는 멘토가 되고, 후배는 선배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사적인 고민과 도전을 털어놓는 멘티가 되어 결국 연출을 넘어 삶에 대한 이야기를 덤덤히 주고 받는다.

'나는 미천하고, 또 부족해. 머릿속에 계획을 심지 말고 마음속에 태도를 갖추자. 드라마는 결국 인간을 향하는 것이고, 인간을 향한다면 그저 나를 믿을 뿐.’


✨드림브릿지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 협찬받아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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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생활에도 성교육이 필요해 - 드립과 밈 속에서 지켜 내는 성인지 감수성 교양이 더 십대 21
성문화연구소 라라.노하연.이수지 지음, 배정원 추천 / 다른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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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협찬

표현은 인식을 대변한다.
외모와 성기에 대한 자극적인 표현은 인격을 무시하는 말로 사용되기도 한다. ‘다들 쓰니까’라며 웃어넘길 수 있는 가벼운 농담으로만 치부해도 괜찮을까?

<언어생활에도 성교육이 필요해>는 청소년들이 흔히 접하는 온라인 밈, 오픈채팅 속 19금 농담, 자극적인 표현 등 일상의 언어가 어떻게 성에 대한 잘못된 관념을 만들고, 그것이 왜곡, 혐오, 편견으로 이어지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짚어낸다.

이 책은 단순히 올바른 말 사용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책임있는 관계맺기와 성적 동의의 의미, 성적 농담과 미디어 메세지의 위험성,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성범죄 ( 온라인 그루밍, 딥페이크 등)까지 폭넓게 다루고 차별과 혐오 발언이 어떻게 성인지 감수성을 둔화시키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우리가 매일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말과 표현 속에서, 성에 대한 이해와 분별력을 기르는 성교육이 왜 필요한지, 그것을 일상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재미있는 말로 분위기를 띄우기 전에,
서로를 존중하는 표현을 먼저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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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친구 1일 읽기 친구 꼬북
홍민정 지음, 조승연 그림 / 한빛에듀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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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협찬

새 학기가 시작된 오늘, 전학을 온 민재는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는 일이 쉽지않다. 한 달이 지나 또 다른 전학생 승재와 짝이 되면서 상황은 달라진다. 좀처럼 어울리지 못하고 투명인간처럼 지내는 민재와 달리 전학 하루만에 적응 완료된 승재. 수업 시간에 화장실이 급해 곤란해하는 민재를 위해 승재가 재치를 발휘하면서 민재의 마음에도 서서히 작은 변화가 찾아온다. 생각도, 성격도 다른 민재와 승재, 과연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전학이라는 같은 상황 속에 민재와 승재처럼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두 아이가 함께 어울리며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다.

전학의 경험은 없지만, 3학년 학기 초 친한 친구 하나 없는 반에서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했던 나와달리 우리 아이는 “놀면서 친해지면 되죠.”라고 말할 만큼‘승재’와 닮은 점이 있다.다만, 달리기도 행동이 빠른 편은 아니라, ‘민재’가 전학 오기 전 학교에서 겪은 술래잡기 이야기를 읽으며,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지는 않았을지 떠올리게 되었다. 속상한 일이 있어도 다음 날이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보며 ‘괜찮구나’ 하고 마음이 놓이기도 했다.

아이의 말처럼 친구는 애쓰지 않아도 함께 놀다 보면 어느새 가까워지는 존재일지도 모르겠다. 이처럼 아이들 스스로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관계를 만들어 가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 책 읽는 습관의 물꼬를 트는 <<읽기 친구 꼬북 >> 시리즈의 여섯번째 이야기, 서포터즈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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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이 책은 겉으로는 매우 평범해 보이는 중년의 남편 노먼이 부부 갈등과 우울감을 겪으며, 융 심리상담가인 저자를 만나 상담을 이어 가는 과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 융 심리학 개론서다. 비록 가상의 인물이지만, 노먼의 상담 기록을 따라가다 보면 개인의 위기가 어떻게 자기 이해와 변화의 출발점이 되는지 자연스레 읽힌다. 40대 중년인 나에게도 일어났거나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이기에 더욱 몰입하여 읽게 되는 것이다.
노먼과의 상담 대화 속에는 융의 주요 개념들이 설명과 해석을 통해 차분히 녹아 있다. 특히 노먼이 그림, 내적 대화, 꿈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과정에 나를 대입하며 공감하게 된다.

“진정한 변화는 스스로의 태도를 변화시킬 때에만 가능하다.” 이 융이 말한 문장이 <서바이벌 리포트>가 말하고자 하는 바일 것이다.


✨단단한맘의 서평모집을 통해 크레타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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