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친구 1일 읽기 친구 꼬북
홍민정 지음, 조승연 그림 / 한빛에듀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도서협찬

새 학기가 시작된 오늘, 전학을 온 민재는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는 일이 쉽지않다. 한 달이 지나 또 다른 전학생 승재와 짝이 되면서 상황은 달라진다. 좀처럼 어울리지 못하고 투명인간처럼 지내는 민재와 달리 전학 하루만에 적응 완료된 승재. 수업 시간에 화장실이 급해 곤란해하는 민재를 위해 승재가 재치를 발휘하면서 민재의 마음에도 서서히 작은 변화가 찾아온다. 생각도, 성격도 다른 민재와 승재, 과연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전학이라는 같은 상황 속에 민재와 승재처럼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두 아이가 함께 어울리며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다.

전학의 경험은 없지만, 3학년 학기 초 친한 친구 하나 없는 반에서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했던 나와달리 우리 아이는 “놀면서 친해지면 되죠.”라고 말할 만큼‘승재’와 닮은 점이 있다.다만, 달리기도 행동이 빠른 편은 아니라, ‘민재’가 전학 오기 전 학교에서 겪은 술래잡기 이야기를 읽으며,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지는 않았을지 떠올리게 되었다. 속상한 일이 있어도 다음 날이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보며 ‘괜찮구나’ 하고 마음이 놓이기도 했다.

아이의 말처럼 친구는 애쓰지 않아도 함께 놀다 보면 어느새 가까워지는 존재일지도 모르겠다. 이처럼 아이들 스스로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관계를 만들어 가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 책 읽는 습관의 물꼬를 트는 <<읽기 친구 꼬북 >> 시리즈의 여섯번째 이야기, 서포터즈로 만났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서협찬
이 책은 겉으로는 매우 평범해 보이는 중년의 남편 노먼이 부부 갈등과 우울감을 겪으며, 융 심리상담가인 저자를 만나 상담을 이어 가는 과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 융 심리학 개론서다. 비록 가상의 인물이지만, 노먼의 상담 기록을 따라가다 보면 개인의 위기가 어떻게 자기 이해와 변화의 출발점이 되는지 자연스레 읽힌다. 40대 중년인 나에게도 일어났거나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이기에 더욱 몰입하여 읽게 되는 것이다.
노먼과의 상담 대화 속에는 융의 주요 개념들이 설명과 해석을 통해 차분히 녹아 있다. 특히 노먼이 그림, 내적 대화, 꿈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과정에 나를 대입하며 공감하게 된다.

“진정한 변화는 스스로의 태도를 변화시킬 때에만 가능하다.” 이 융이 말한 문장이 <서바이벌 리포트>가 말하고자 하는 바일 것이다.


✨단단한맘의 서평모집을 통해 크레타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싱크 아웃사이드 더 박스 Think Outside the Box - 틀을 넘어 생각하는 그림 놀이
김호정 지음 / 윌마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이 책은 정해진 답을 찾는 활동이 아니다.
하나의 선, 하나의 틀을 제시하고, 아이가 그것을 이리저리 돌려 보며 자신이 원하는 방향에서 가장 먼저 떠올린 이미지를 그리는 과정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성, 표현력이 자연스레 자라난다.

<싱크 아웃사이드 더 박스>는 창의적 사고와 표현의 즐거움을 길러주는 그림 놀이책이다. 저자인 김호정님은 캐나다 초등학교 교사로 실제 수업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믿고, 그 생각을 말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서로 다른 생각이 존중받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다르게 볼 수 있는 힘,
AI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경험을 주고 싶다면,

LET’S THINK OUTSIDE THE BOX.


🖍️<단단한맘 서평단>을 통해 윌마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받아 작성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꺾이지 않는 글쓰기 - 세특에서 논술까지, 탐구 보고서 훈련소 사고뭉치 24
이락 지음, 김진혁 그림 / 탐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초등 아이의 방학 과제로 매주 한 편씩 주제 글쓰기가 있다. 방학이 5주차에 접어들었지만, 아이는 좀처럼 스스로는 글을 쓰려 하지 않는다. 쓰고 싶은 주제는 있다고 말하지만, 무엇부터 써야 할지 모르겠고, 주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는 더 어려워하는 모습이다.

<꺾이지 않는 글쓰기 > 이 책은 고등학교 국어 수행평가로 2인 3각 보고서 쓰기 과정을 따라간다. 파트너와 함께 주제를 정하고, 의견을 나누며, 협력해 보고서를 완성하는 과정은 2022 교육과정 핵심 역량인 협력적 소통과 공동체역량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무산고 축구부 에이스 민규와 전교 1등 현우가 한 팀이 되어탐구 보고서를 완성해가는 이야기는 성향이 다른 두 학생이 어떻게 생각을 나누고 글로 정리해 가는지 보여준다. 각 과정마다 따라오는 현직 국어 선생님인 저자의 원포인트 레슨은 주제 정하기, 방향 잡기, 자료 정리, 문단 구성 및 수정 등 일목요연하게 짚어주어 이 방법대로 열한 살 아이에게 적용해 볼까 생각이 들었다.

✨단단한맘과 킴히님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의미심장 한자어 - 한자를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기억되는 비밀
권승호 지음 / 애플북스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외우지 않고 이해하는 어휘력 상승 공부법 핵심 비결은 한자어 알기

열 살 아이는 끝말잇기를 좋아한다. 가끔 어려운 단어를 알고 있네 싶어 뜻을 물어보면, 정확히 설명하지 못하거나 의미를 모르는 채로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우리말 어휘의 절반 이상이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한자어를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 커진다.

문해력은 어휘력에서 출발한다. 우리말 어휘력의 비결은 ‘한자어’ 알기에 있다. 이미 알고 있는 한자를 바탕으로 단어의 의미를 유추할 수 있게 된다면, 배움은 즐거워질 것이다. <의미심장 한자어>는 우리가 늘 접하는 단어임에도 정확히 알지 못했던 뜻, 혹은 잘못 알고 있었던 의미를 짚어 주며, 독자에게 알아가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한자어의 구성과 의미를 중심으로 단어를 설명하는 점이다. 단어가 어떤 한자로 이루어져 있는지, 각 한자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그 의미가 합쳐져 단어의 뜻이 어떻게 완성되었는지를 설명하여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면,
노숙자 露宿者 를 보면, 길에서 잠자는 사람이라 생각해 ‘길 로 路’를 떠올렸는데, 드러낼 로 露 를 써서 몸을 드러내 놓고 잠자는 사람이라는 뜻을 지닌다.

다반사 茶飯事 역시 ‘많을 다 多’ 를 떠올렸는데, 차 마실 다 茶 밥 먹을 반 飯 일 사 事 로 차 마시고 밥 먹는 일처럼 늘 하는 일이어서 대수롭지 않다는 뜻을 담고 있다.

아이는 앞서 읽었던 <어린이를 위한 고전 가치사전>에서 갈 지 之 자가 ‘가다’의 의미가 아닌 문장 맥락에 따라 어조사• 대명사• 조사등으로 쓰였던 것을 떠올리며 그 쓰임새를 유심히 살펴 본다.

어떤 단어는 유의어나 반의어까지 함께 풀이되었고, 사회적•역사적 배경이 존재하는 어원의 예로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바꾸어 부르게 된 이유며 불교의 ‘나무아미타불’ 등 여러 상식들까지 알려준다.

🈶 비전비엔피 출판사에서 도서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