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협찬새 학기가 시작된 오늘, 전학을 온 민재는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는 일이 쉽지않다. 한 달이 지나 또 다른 전학생 승재와 짝이 되면서 상황은 달라진다. 좀처럼 어울리지 못하고 투명인간처럼 지내는 민재와 달리 전학 하루만에 적응 완료된 승재. 수업 시간에 화장실이 급해 곤란해하는 민재를 위해 승재가 재치를 발휘하면서 민재의 마음에도 서서히 작은 변화가 찾아온다. 생각도, 성격도 다른 민재와 승재, 과연 친구가 될 수 있을까?이 책은 전학이라는 같은 상황 속에 민재와 승재처럼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두 아이가 함께 어울리며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다.전학의 경험은 없지만, 3학년 학기 초 친한 친구 하나 없는 반에서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했던 나와달리 우리 아이는 “놀면서 친해지면 되죠.”라고 말할 만큼‘승재’와 닮은 점이 있다.다만, 달리기도 행동이 빠른 편은 아니라, ‘민재’가 전학 오기 전 학교에서 겪은 술래잡기 이야기를 읽으며,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지는 않았을지 떠올리게 되었다. 속상한 일이 있어도 다음 날이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보며 ‘괜찮구나’ 하고 마음이 놓이기도 했다.아이의 말처럼 친구는 애쓰지 않아도 함께 놀다 보면 어느새 가까워지는 존재일지도 모르겠다. 이처럼 아이들 스스로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관계를 만들어 가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책 읽는 습관의 물꼬를 트는 <<읽기 친구 꼬북 >> 시리즈의 여섯번째 이야기, 서포터즈로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