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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공부 다짐 필사 노트
김현태 지음 / 시프 / 2026년 5월
평점 :
#도서협찬
📖 헤스티아님의 서평 모집을 통해 도서 협찬받았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아이와 <하루 10분, 공부 다짐 필사 노트>를 필사했다. 오직 진학만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평생 배움으로 이어지는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싶었다. 또 생각 질문을 통해 공부의 의미를 스스로 고민하고 납득하는 시간을 갖게 해주고 싶었다. 6장의 ‘과목별 학습법’과 8장의 ‘시험과 평가를 위한 대비 전략’은 아이의 나이와는 맞지 않아 필사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학년이 올라가면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필사할 다짐 문장은 아이가 직접 선택했다. 소리 내어 읽은 뒤, 주요 세 문장을 따라 쓰고, 두 개의 질문에 진지하게 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교 5학년, 이른 사춘기에 접어든 큰아이가 “공부를 왜 해야 함?”, “언제 쓰는지도 모르는 내용은 왜 배우는 거에요?”라고 물었을 때는 ‘너의 미래를 위해 지금 해두는 것’이라는 추상적인 답변을 했었다. 그때 이 필사책을 만났더라면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선택지가 생긴다. 그 선택들이 결국 원하는 삶으로 이어진다”고 말해 줄 수 있었을 것 같다.
<하루 10분, 공부 다짐 필사 노트>는 공부의 의미와 목적을 스스로 찾도록 돕는다. 대학 진학을 넘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힘으로 공부를 바라본다. 저자는 공부 습관을 잡아주는 다짐 문장을 읽고, 따라 쓰고, 질문에 답하며 자신의 목표와 학습 태도를 점검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주도 학습의 기반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하루 10분, 공부 습관보다 먼저 공부의 이유를 알려주고 싶은 부모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