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가 되는 법 읽기 친구 꼬북
김지영 지음, 김보라 그림 / 한빛에듀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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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밤, 선풍기 하나를 두고 홍구는 아빠와 쟁탈전을 벌인다. 그러던 어느 날, 럭키아파트 한마음잔치 경품으로 선풍기를 준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복덩이’ 유준이와 함께 한마음잔치를 대비해 게임 연습을 시작한다. 과연 홍구는 그토록 바라던 선풍기를 손에 넣을 수 있을까?

👦🏻 나는 처음엔 ‘복덩이’가 복이 많은 사람이라는 뜻인 줄 알았다. 이야기를 읽으며 복덩이는 운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 ‘나에게 소중한 또 만나고 싶은 친구’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친구에게 있어 복덩이는 나였으면 좋겠다.

이야기 속에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었다고 전해지는 행운의 편지 사건을 두고 이를 바라보는 홍구와 유준의 같은 상황 다른 시선이 인상 깊었다. 유준의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매 순간을 즐기는 모습이야말로 진짜 복을 부르는 태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름만 떠올려도 즐거워지고, 마음을 나누는 친구.
나에게 그런 친구가 있듯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꼭 그런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

🔔 책 읽는 습관의 물꼬를 트는 <<읽기 친구 꼬북 >>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 서포터즈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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