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멋진 인생이라니 - 모리가 화요일에 다하지 못한 마지막 이야기
모리 슈워츠 지음, 공경희 옮김 / 나무옆의자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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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나이가 드는것은 태어난 이상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작가는 이 책에서 노년기를 늙음이 아닌 완성으로 향하는, 누구나 거치는 '성장기' 로 보면서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삶의 만족도와 완성도가 달라진다고 이야기한다. '나다움' 과 '나다운 생' 이란 무엇인지 깨닫고 삶을 찬란하게 살아내라고.
새삼 나에게 주어진 오늘이 어땠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우리가 가진 것은 늘 지나간 과거도, 예측 불가한 미래가 아닌 오직 현재뿐이므로 내가 현재에 어떻게 존재하느냐만이 중요할 것이다. 그렇게 작은 오늘, 오늘이 모여서 내 인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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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멋진 인생이라니 - 모리가 화요일에 다하지 못한 마지막 이야기
모리 슈워츠 지음, 공경희 옮김 / 나무옆의자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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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나이가 드는것은 태어난 이상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작가는 이 책에서 노년기를 늙음이 아닌 완성으로 향하는, 누구나 거치는 ‘성장기‘ 로 보면서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삶의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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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에 늦은 시간은 없다
최갑수 지음 / 얼론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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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설명할 수 없는 일투성이입니다. 자세히 설명할 순 없지만, 아무튼 설명할 수 없는 일투성이입니다. 그래도 살다보면, 더 살다보면 모든것이 이해되는 한 순간이 오지 않을까요.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었던 것들 대부분이 사랑이 아니었다는 걸 깨닫게 되는 날, 우리의 인생이 대체로 부질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날, 커다란 허무를 마주하는 그날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착실하게 지워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수평선을 향해 두 손을 모으고 탑 주위를 맴도는 것도, 아득한 거리를 날아 여행을 떠나는 것도 우리의 하루하루가 부질없다는 것을 어렴풋하게 나마 짐작하고 있기 때문이겠죠. 언젠가 사라진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우리는 지금이 간절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통찰력있으면서도 감성가득한 글들입니다. 커피한잔하며 음미하고 또 사유하면 아름다운 문장들이 많아서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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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 개론 - 누구나 N잡러가 될 수 있다
우희경 지음 / 대경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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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는 자신의 전문성이나 재능을 다양한 루트로 팔아야 합니다.
세상과의 거래를 통해 자신이 일한 대가를 받아야합니다. 그러나 가끔 컨설팅하다 보면 이런 분들을 만납니다.
충분히 일을 한 대가를 받을 만한 실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래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어 계속 재능기부에만 치중합니다.

‘돈을 벌어도 그만, 안 벌어도 그만이고 일로서 인정받겠다.’라고 생각한다면 일한 만큼의 대가를 충분히 받을 수 없습니다.

돈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오랜 기간 노력하고 준비하여 N잡러가 되어 세상과의 거래를 시작한다면 ‘열심히 일하고 일한 만큼 충분한 보상을 받겠다’는 돈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을 가져야 합니다」

N잡러가 늘어가고 있다. 직장인들도 본케, 부케가 있고 점점 사람들은 다양한 수입원들을 만들어 간다. 작가의 수입(돈)에 대한 솔직한 발언이 맘에 든다.

우리가 우리의 소중한 시간을 아껴가면서까지 N잡러가 되려는 이유는 일에 대한 열정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수입의 문제를 무시할 수 없다. 아니 수입 때문에 N잡러를 분들이 상당수일 것이다.

그에 맞는 보상은 당연한 것이다.
열심히 살아가는 N잡러들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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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보지 못했던 시간들
마이클 하이엇.대니얼 하카비 지음, 이지은 옮김 / 글로벌브릿지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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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보지 못했던 시간들>

지내온 과거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는지 묻는다면, 후회투성이라고 할 것 같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남들 실컷 즐길 때
되지도 않는 수능 보겠다고 시간낭비하고,
공부에 특별히 재능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기어코 대학원에 입학했었다(졸업 못함)
그 후에는 또 취업이라는 큰 산을 넘기 위해....

내 능력을 인정못한 채 이상만 높고 타협도 못해서
남들처럼 맘껏 즐겨보지 못한 내 인생이 어쩔땐 안타깝기도 하다.

나라는 존재에 대한 진지한 성찰도, 구체적인 나만의 원하는바, 계획도 없어서 그랬다는 생각이 든다..

책은 이러한 인생설계보다 보다 구체적이고 치밀하게 자신만의 인생계획을 세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제시하고 있어서 꽤 유용하게 읽을 수 있다.

「인생 계획서를 만든다고 해서 삶의 역경이나 예기치 못한 방향의 전환을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 인생 계획서는 당신이 보다 적극적인 삶의 참여자가 될 수 있게 도와주고 미래를 계획적으로 꾸려갈 수 있게 해주죠.”

인생 계획서를 만들고, 정기적으로 그것을 검토하고, 필요할 때 갱신하는 일련의 경험은 우리 둘 모두를 바꾸어놓았다. 가족, 친구들, 경력, 관심사와 같은 영역들이 균형을 이루며 발전했다.

인생 계획서는 우리가 궤도에서 벗어나지 않게 도와주었고 우리가 무엇을 가장 가치 있게 여기는지를 놓치지 않게 해주었다」

「인생 계획은 표류와 정확히 반대되는 것이다. 표류가 수동성이라면 인생 계획은 진취성이다.

표류가 외부의 조건이나 다른 사람을 탓하는 것이라면 인생 계획은 책임을 지는 것이다.
표류는 계획 없이 사는 것이다. 반면 인생 계획은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관철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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