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을 남긴 채 마무리 됩니다.. 피아노를 팔지 않고 오머니가 피아노 선생님 이었다는 설정이나 주방장 아저씨의 응원과 친구들이 현실에서 지쳐서 회상하며 용기를 얻는 연출이 신선하고 설득력이 있어서 그림체는 좀 어설픈 데 이야기의 짜임새 가 좋아서 3권까지 술술 읽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