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가려 애쓰는 이야기오타모반과 실인증 ,,, 사소해보이지만 낙인같은 모반이나 주변의 친구나 부모의 얼굴도 못 알아보는 것은 치명적인 상처로 성격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앞으로 인생에 마이너스한 장애물, 뻔한 신파나 흔한 무한대 긍정 스토리나 음울한 자기비하가 아니라섬세한 감정묘사와 무심코 지나칠수 있는 작은 생채기 같른 말의 잔인함,, 여리고 강한 캐릭터 이런게 잘 조화되어 이야기가 전개되어요 일만화 특유의 정서가 거의 없어서 그점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