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마침내 같은 문장에서 만난다 - 일상에 깃든 시적인 순간
강윤미 지음 / 정미소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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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문예에 등단하고도 오랫동안 생활에 치여 시를 쓰지 못한 저자가 다소곳이 일상을 돌아보며 써내려간 글이다 조금 마음이 아팠다 아프면서 그녀가 다시 크게 일어나 좋은 글을 쓸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세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이 멈추지 않고 있다 마음은 분출 적전의 용암처럼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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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원이 되고 싶어 (0차원 에디션)
박상영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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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도입부가 신선하고 강렬했는데 뒤로 갈수록 늘어지며 갑특튀 인물 관계도가 옥의 티다 거창한 뭔가가 만들어지나싶더니 용두사미가 된 격 단편을 워낙 흥미있게 봤는데 장편은 아쉽다 솔직히 뭘 말하고싶었는지..힘차게 스토리를 끌고가는 서사의 힘도 약하고 현실을 까발리는 것도 부족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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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토끼 - 개정판
정보라 지음 / 래빗홀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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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부커상 후보라는 후광으로 읽었으나 실망이다 문학적 깊이보다는 짧게 한순간 치고 지나가는 흥미 정도? 그런데 그 치고 지나가는 손길이 유쾌하지 않다 기괴하고 불쾌한 느낌인데 작가의 의도라면 너무 가벼운 소설이다 읽고나서 쓴 뒷맛 표제작 저주토끼의 잔혹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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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방의 빛 : 시인이 말하는 호퍼 (리커버)
마크 스트랜드 지음, 박상미 옮김 / 한길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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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나온 호퍼의 책 중 최고 아닐까 싶다 시인의 눈으로 화가의 내면을 들여다본 부분에서 전율이 인다
그런데..이 책의 제목은 빈방의 빛인데..
리커버된 표지그림은 바다 옆의 방이 사용되었다 이게 무슨 일인지?
리커버 전의 표지는 빈방의 빛 그림을 사용했는데 왜 바꾸었는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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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퍼 A-Z
얼프 퀴스터 지음, 박상미 옮김 / 한길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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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알파벳 위주로 구성해
정말 중요한 요소는 그냥 지나갔고 억지로 끼워맞춰진 부분도 있다 도판의 인쇄상태도 너무 무거워 그림이 살지 않는다 내용도 책 두께나 가격에 비해 너무 적다 호퍼를 좀 아는 사람이 재미삼아 볼 책. 호퍼 입문자는 비추! 호퍼는 이 책 보다 천배는 훌륭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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