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힐빌리의 노래

힐빌리의 노래 - 위기의 가정과 문화에 대한 회고
J. D. 밴스 지음, 김보람 옮김 / 흐름출판 / 2017년 8월

솔직히 왜 유명한지 알다가도 모를 책이다 절반도 넘는 그저그런 가족사에 갑자기 주인공은 로스쿨을 간다네.후론 역경극복기가 되네 저소든층의 삶을 조망한거라면 굳이 미국책 읽을 필요가 없다. 감동을 쥐어짜는 호들갑스런 추천사와 밋밋한 본문이 이토록 언밸런스인 책도 드물다

[100자평]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콜슨 화이트헤드 지음, 황근하 옮김 / 은행나무 / 2017년 9월

번역이 너무 형편없다 글의 느낌을 살리지 못하고 ㅠㅠ

[100자평]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콜슨 화이트헤드 지음, 황근하 옮김 / 은행나무 / 2017년 9월

내용은 둘째치고 번역이 너무 형편없다 읽기가 너무 거북하다

[100자평] 아몬드 (반양장)

아몬드 (반양장) - 제10회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ㅣ 창비청소년문학 78
손원평 지음 / 창비 / 2017년 3월

섬세하게 쓰여진 훌륭한 책이다. 비록 중간에 긴장이 느슨해지는 부분이 있지만 .

[100자평] 선생님과 함께 읽는 역마

선생님과 함께 읽는 역마 ㅣ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 (휴머니스트) 17
박기호 지음, 권희주 그림, 전국국어교사모임 기획 / 휴머니스트 / 2016년 12월

기획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대충 만든 책이다. 작가에 대한 내용이 그의 형 이야기와 작가가 세번 결혼한 게 전부다. 가쉽거리를 보는 듯 했다. 김동리의 문학사적 접근이라곤 전혀 없고 그야말로 각종 짜투리를 모아모아 박아놓으면 입체적인 분석인줄 아나보다. 학생과 학부모를 우롱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