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난 뇌 - 뇌졸중 환자의 물음에 세계 최고 전문가가 답하다
Mike Dow.David Dow.Megan Sutton 지음, 김형석 옮김, 김성수 감수 / 군자출판사(교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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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갈수록 세상은 좋아지고, 살기 좋은 날이 이어지고 있지만 질병은 그런것은 아랑곳 하지 않고 여전히 우리 곁을 맴돌고 있다.

특히 뇌졸중 처럼 골든 타임이 정해져 있는 질병 같은 경우엔 어떤 방식으로 치료를 해야 하는지 잘 모르고 있다.

흔히 노인 질환으로 알고 있다가 요즘엔 젊은층에서도 흔히 발병한다는 뇌졸중.

우리는 어떻게 알고 있을까.

주위를 보면 뇌졸중으로 인해 병원 신세를 지는 사람들과, 기존의 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잘 볼 수 있다.

그럼 과연 뇌졸중은 뭐기에 이렇게 어렵고 무서운 질병인가.

여기에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100문 100답을 남겼다.

아는 것이 힘인 요즘 세대를 위한 뇌졸중 지침서.

이 책에서는 뇌졸중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을 소개한 후 뇌졸중을 치료하는 방법, 회복하기, 보호자의 활동등 뇌졸중을 이겨내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혈압을 잘 관리하고, 좋다는 약을 그렇다고 너무 많이 먹어도 좋지 않으며, 적절한 치료를 위해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고 한다.

뇌의 신경가소성을 믿고 더욱 사용하여 뇌에 변화를 많이 줘야 한다.

혼자서 하는 치료보다는 가족모두의 도움을 기꺼이 받으라고 충고 한다.

인지 회복을 위한 여러 전문가를 소개하며, 그들의 각기 영역에 대한 정확한 치료가 필요다고 한다.

뇌졸중의 후유증인 실어증에 대해서도 설명하는데, 실어증을 치료하기 위하여 너무 단기간에 좋아지려는 조바심을 버려야 한다고 한다.

뇌졸중이 발병 된 후 여러 치료를 적시 적소에 받으면 더 좋은 재활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도 한다.

그리고 회복하기 위한 방법도 알려주는데, 연습에 연습을 반복해야 한다고 하며 마음 챙김을 통하여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다스려야 더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뇌졸중 생존자들에게 전문가들의 조언이 이어지는데, 정말 주옥같은 이야기 들이 많이 있다.

언제 어디서 병에 걸릴지 모르고, 어느순간 보호자가 되어 있을수도 있다.

이런 순간을 위하여 미리 알고 있다면 어느누구보다 치료에 앞서 마음을 다스리며 병에 대하여 잘 대처할 수 있으리라 본다.

뇌졸중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그들의 보호자도 병앞에 무너지지 않고 병을 이겨내기 위하여 노력한다면 어느순간 다 함께 웃을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완전한 회복이 아닌 자신의 더 좋은 삶을 위한 뇌졸중 지침서.

모두 함께 읽어보면 더욱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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