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어떤 영화를 볼까?  

 

 

 

우리나라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웃음과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고통을 함께 분담하며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극복해 나가는 상황이 마음에 든다.  그리고 잔잔하고 소소한 웃음이 어려운 상황을 잊게 만들 수 있다고 느끼기에 더욱 더 좋아한다.   

<국가대표>는 연기파 배우 하정우가 등장하는 영화이다.  하정우가 주인공이라는 것만으로도 볼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스키점프는 우리나라에서는 불가능한 운동이라고 할 수도 있기에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지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리즈로 만들어지는 영화는 꼭 봐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  해리포터 시리즈 중 이번 영화가 제일 별점이 적은 부분이 신경 쓰이지만 그래도 재미있는지, 재미없는지의 판단은 내가 보고 난 후 결정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 또한 해리포터 시리즈를 보는 재미 중 하나라는 것도 부인하지 못하겠다.   

 

 

 

 

<국가대표>를 볼까, <해리포터>를 볼까,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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