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읽은거네요.21명의 다양한 도서관의 현직 사서가 말하는 사서직.문헌정보학이나 도서관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읽어보시면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서가 될 것인가, 사무원이 될 것인가
고 주요섭 작가님의 대표 단편 11작품을 담은 책입니다. 교과서에서 읽고 꼭 전문을 읽어봐야겠다고 다짐한지 몇 년이 지나 이제서야 읽었네요. 아이의 시점에서 보기에 더 애뜻하게 느껴지는 책인것 같아요. 작가님의 시대가 광복 전후라 그런지 작품들이 대게 안타깝고 애뜻한 이야기가 많네요.
우리를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
뉴욕 타임즈 선정 베스트셀러.에밀리 캐롤이 그린 고딕풍 그래픽 노블 깊은 밤 숲 속에서.총 7장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는 그래픽 노블입니다.왁 하고 놀래키기 보다는 여운이 남는 어두운 공포라 더 좋았어요.일러스트와 글이 조화를 정말 잘 이루어내서 몰입감이 더 좋았습니다.
반딧불이가 허공에 하얀 점을 찍어 댔어. 소녀는 달빛 시냇물을 껑충 뛰어넘고,밤에 피는 창백한 꽃의 향기를 맡았지.
간만에 읽은 동화책이네요.독서치료에도 종종 쓰이는 동화 빨간 나무CBCA(호주어린이책위원회) 명예상을 받은 수상작품이죠.아름다운 그림과 짧은 글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좋았어요.어두운 색채의 동화 분위기 속에서 한닢의 작은 잎사귀는..
아름다운 것들은 그냥 날 지나쳐 가고..
끔찍한 운명은 피할 수 없습니다.
똑똑한 고양이 한 마리가 보는 인간세상여러 인간상을 보여주며 당시 시대를 풍자하는 모습이 재밌네요.
아무리 태평하게 보이는 사람도 마음 밑바닥을 두드려 보면 슬픈 소리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