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읽은 책이네요. 한동안 북플도 뜸했네요. 종교적 색채가 짙은 책일거라고만 생각하고 샀는데 제가 생각하던 방향과는 많이 다르게 나아가서 놀랐어요. 구약의 내용을 재해석 한 책이에요. 종교적 가치관에 따라선 호불호가 많이 갈릴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