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 - 우주에 흔적을 남겨라,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이근상 지음 / 몽스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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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브랜드가 생겨나고 있지만 그 중 성공하는 브랜드는 아주 극소수일 것이다. 성공하는 브랜드, 실패하는 브랜드에는 분명 그 차이가 있다. 그 차이점이 궁금하다면 책을 통해 하나씩 궁금증을 해소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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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틈새 투자
김태연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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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만으로는 노후를 준비할 수 없다는 걸 우리는 모두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현재, 미래를 위해 모두들 열심히 투자에 열을 올리는 게 아닐까-


나 역시도 적금, 예금은 기본이요, 코인과 주식을 한때 작게 시작하며 재테크에 큰 꿈에 부풀어 있었는데 그 결과 코인은 넣은 금액의 절반이 사라지고 주식의 가치는 점차 떨어지는 것을 눈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누구나 원하듯이 성공적인 재테크를 하고 싶었을 뿐인데 왜 이렇게 안타까운 결과가 나왔을까.

그 원인은 스스로 공부를 하지 않고 무작정 뛰어든 무모함과 조급함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어떤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일까.


수많은 사람들이 비관적으로 보고 있지만 그럼에도 누군가는 계속해서 자산을 늘리고 있는 분야.

나는 그 답을 부동산에서 찾아보고자 「부동산 틈새 투자」 을 읽기 시작했다.


「부동산 틈새 투자」는 답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은 부동산 시장에서도 틈새가 있다고 말하며 그 틈새 투자 전략을 소개하는 책이다. 책을 읽으며 다양한 부동산 지식부터 토지 투자, 쉽게 놓칠 수 있는 계약 관련 내용들까지 책을 통해 정말 많은 정보를 알게 되었다.

더불어 새로운 큰 금액이 있어야만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내 선입견을 깨트려준 책.


가장 도움이 되었던 건 최근 가장 고민했던 오피스텔 구입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책의 답이 완벽한 답이 아닐 수 있지만 책을 통해서 몰랐던 사실을 알고 내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 좋았던 거 같다.






"투자를 하고, 더 나아가 경제적 부를 이루고 싶다면 정부 정책을 이해해야 한다.

무엇을 목표로 하는 정책인지를 알아야 내가 나아갈 방향을 알 수 있다.

정책과 시장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투자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

남들이 하는 대로가 아니라 반대 시각을 가지고 틈새를 파고드는 투자를 해야 한다."


매번 정부에서 발표하는 정책을 들을 때마다 흘려듣길 반복했는데

이 글을 읽으며 투자를 제대로 하려면 정부 정책을 포함해 많은 것에 귀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살아갈 곳이 이곳이고 투자를 할 곳도 역시 이 나라라는 사실이 달라지지 않을 테니 말이다.

큰 금액이 있어야만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내 선입견을 깨트린 「부동산 틈새 투자」


다양한 부동산 지식부터 토지 투자, 쉽게 놓칠 수 있는 계약 관련 내용들까지 책을 통해 정말 많은 정보를 알게 되기도 했지만

가장 큰 수확은 역시 '투자를 위해 공부를 해야겠다는 다짐'이 아닐까.


사실 부동산 투자는 저물어가는 해라고 생각해서 더 이상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책을 보며 참으로 많은 반성을 했다. 지금 당장 투자를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책에 소개된 부동산 투자법을 참고하여 조금 더 깊게 공부를 하다 보면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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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틈새 투자
김태연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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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어 간다고 하는 부동산이지만 그럼에도 놓을 수 없는 게 바로 부동산. 소액부터 시작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 방법과 함께 무작정 투자가 아닌 어떤 식으로 투자를 진행해야하는 지 꼼꼼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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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의 의미 - MBTI는 과학인가?
박철용 지음 / 하움출판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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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에 따라 사람을 파악하는 방법도 조금씩 달라지는 듯하다. 예전에는 혈액형과 별자리로 '어떤 스타일의 사람'이라는 걸 파악했다면 이제는 'MBTI'의 시대!

처음 MBTI 검사를 해봤을 때만 해도 나의 적성은 무엇인가, 어떤 것이 더 잘 맞을까 등 직업에 관하여 해보는 테스트로 받아들였는데 지금은 마치 혈액형으로 어떤 사람이구나 파악하는 쪽에 더 많이 사용되는 듯하다.

아마도 예전에 '-카더라'로 말하던 주먹구구식의 방법과는 다르게 자신이 생각하는 것에 따른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MBTI는 타인에 대해 여러 질문을 하지 않더라도 짧은 4글자만으로 그 사람이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래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마치 인사처럼 "혹시 MBTI는?" 하고 물어보는 모습을 자연스레 볼 수 있는 듯하다. 대략적인 성향 파악을 위한 방법처럼 느껴지는 MBTI. 하지만 때로는 이 방법이 극단적으로 사람의 유형을 나누는 것처럼 보이는 동시에 판단하게 되는 방법인처럼 보이기도 한다.

모두가 아는 것처럼 MBTI는 총 4개의 지표로 통해 사람의 성격 유형을 정하고 있다.

외향(E)-내향(I) / 감각(S)-직관(N)

사고(T)-감정(F) / 판단(J)-인식(P)

사람 성격을 오직 4가지 지표, 16개의 성격유형으로 나눈다는 게 가능할까 싶으면서도 어느 정도는 맞아떨어지는 분석에 금세 고개를 끄덕끄덕하게 되는 MBTI. 하지만 테스트할 때마다 다른 결과가 나온다고 하는 얘기를 듣기도 하는 만큼 MBTI는 전반적인 성향에 대한 부분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결과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자신의 성격이 어떤지 알아보는 MBTI도 굉장히 흥미롭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MBTI 자체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모든 사람들이 열광하는 MBTI의 실체. 정말 정확한 것인지 과학적으로 타당한 이론이 맞는지도, 참으로 궁금한 점이 많았다.

이론 물리학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MBTI.

「MBTI의 의미」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심리학자도 아닌 MBTI 측도 아닌 제3자가 쓴 「MBTI의 의미」은 사람들이 MBTI를 더 정확하고 바람직하게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고 한다.

상당한 두께의 책이라 MBTI에 대한 어떤 내용을 담았을까 싶었는데 상상 그 이상의 내용들.

총 3부의 구성으로 되어 있는 「MBTI의 의미」는 1부는 MBTI에 대한 기본 내용, 2부는 MBTI의 과학적 타당성과 문제점 마지막 3부는 MBTI 심화 이론을 소개하고 있다. 그야말로 MBTI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MBTI에 대한 책이긴 하지만 칼 융의 심리유형론과 인식론, 히포크라테스 4기질, 성격심리학 Big Five 등 다양한 이론에 대해서도 읽어볼 수 있어 「MBTI의 의미」 한 권으로 성격 및 심리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한 번에 습득할 수도 있을 듯하다.

이론에 관한 내용이 위주이다 보니 모든 내용을 한 번에 이해하기란 쉽지 않았는데 그럼에도 단순한 결과만을 알아보던 MBTI에서 보다 나아가 본질에 대한 내용을 읽어볼 수 있어서 참으로 즐거웠다. (이런 게 앎의 즐거움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던 듯하다.)

「MBTI의 의미」을 읽으며 개인적으로 얻은 수확이라면 나의 MBTI 중 하나에 대한 고민을 풀어주었다는 점.


판단 기능에 대한 사고(T)와 감정(F)인 지표에서 나는 사고능력에 대한 'T'가 나왔는데 그 결과에 따라 그렇다면 나는 감정이 부족한 것인가 하는 확대해석을 하기도 했을 만큼 신경을 쓰고 있었다. 하지만 책에서는 MBTI에서 말하는 감정이란 추상적인 감정으로 흔히 우리가 말하는 희, 노, 애, 락, 사랑, 애착 등 개인적인 감정이 아닌 인간애, 인류애, 박애 정신, 자비, 아가페적 사랑 등의 윤리적인 감정을 말한다고 한다. F Type은 그냥 감정이 많은 유형이 아니라 추상적인 감정이 많은 유형이라는 점.

아마 책을 읽지 않았다면 나는 여전히 잘못된 정보를 받아들여 그걸 나라고 여기고 있지 않았을까.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지표에 따른 둘 중의 하나로 성격 유형이 정해지는 만큼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을 「MBTI의 의미」을 통해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어서 다행인 거 같다.

MBTI에 대한 관심이 많은 만큼 주변에는 MBTI에 대한 왜곡된 정보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요즘, 

「MBTI의 의미」는 꼭 읽어보아야 하는 책이 아닐까 싶다. 가능하다면 MBTI 관련 기관도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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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의 의미 - MBTI는 과학인가?
박철용 지음 / 하움출판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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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결과로만 보던 MBTI를 심도깊게 알아볼 수 있는 책. MBTI외에도 다양한 심리 및 성격 이론에 대해서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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