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한방진료
이와사키 코우.타카야마 신 지음, 권승원 옮김, 이와타 켄타로 감수 / 청홍(지상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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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를 이미 진입한 지금 부모님들 뿐 아니라 중년인 저에게 꼭 필요한 것 같아 더욱 기대가 됩니다.
얼마를 사느냐 보다 어떻게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기에
무슨 내용일 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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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코미디 - 유병재 농담집
유병재 지음 / 비채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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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는 원래 코미디작가로 출발한 것으로 안다. 그의 재치 있는 글로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변비

똥이 안 나온다.
난 이제 잘 하는게 하나도 없다.



돌겠네

왜 내 돈만 돌고 돌까



내 통장은 당구대
공이 너무 많아

내 통장은 공업소.
0없오.


빈손

빈손이 가장 행복하다고
많이 버릴수록 행복해진다고
부자들만 말하더라.

많이 버리려면 많이 갖고 있어야지.


묘하게 설득력이 있고 입가에 웃음을 짓게 만드는 유병재식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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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가족
천명관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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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수철님이 언급한 천명관작가를
일부러 찾아 읽은 책이다.

읽으면서 얼마전에 읽은 좀도둑가족이
오버랩되는 것은 아마도 알고보니 혈연
에 기초하지 않은 가족이었다는 점과
힘겹게 사는 생활이 비슷하다고 느껴서
일 것이다. 그렇다고 두 책이 표절이라
는 것은 절대 아니다. 전혀 다른 류의 소설이기에 말이다....

고기 한 점 더 먹으려고 세남매가 아웅다웅 다투는 모양이라든가,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다 걸린 조카의
용돈을 빼앗는 외삼촌 주인공,
아저씨, 내 이름 알아요?
조카 이름도 모르는 삼촌이 세상에 어디
있어요?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것은 다 큰 자식들
을 집으로 데려와 끼니를 챙기는 것뿐
이었으리라. 어떤 의미에서 엄마가 우리에게 고기를 해먹인 것은 우리를
무참히 패배시킨 바로 그 세상과 맞서
싸우려는 것이었을 것이다. 또한 엄마가
해준 밥을 먹고 몸을 추슬러 다시 세상에 나가 싸우라는 뜻이기도 했을 것
이다.



오후에는 하늘공원을 갔다.
억새축제라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다.
나이 드신 분들은 단체 모임으로 오신 분들이 많았고, 연인들이 가장 많이 온
듯 싶다. 좋을 때라는 생각이 잠시 머리
를 스쳐갔다. 유모차를 끌고 가족단위로
도 많이 오고, 정말 난지도라는 쓰레기
더미위에 조성한 하늘공원이 대단하게
느껴진다.
가까운 곳에 이런 장소도 있다는
것이 행운임을 우리는 모르고 산다.
언젠가 미국인 친구가 내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한국이라는 나라는 참 좋은 나라라고, 서울 어디에 살던지 한시간 남짓이면 산이 있다며
미국은 산을 가려면 땅이 넓어 따로 며칠 시간을 내야 한다며 말이다.

우리는 가지고 있는 것을 당연히 여기며
감사하는 마음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닌
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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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현상 - 신뢰받는 언론인이란 무엇인가?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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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앵커
손석희 Jtbc사장...
더 무슨 말이 필요한가?
날카롭고 명쾌한 질문은 보는 사람의 속을 시원하게 해준다.
세월호 사건이 터지자 팽목항에서 뉴스를 진행했던 손석희...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가장 큰 일 아닌가!

◇미디어가 인물을 담기 시작하는 순간
부터 포장은 시작되는 것이다.

◇우리는 소탕이 아닌 소통을 해야 한다.

◇모든 뉴스를 다 알 필요는 없지만,
더 알아야 할 뉴스는 있다.

노무현정권 시절 공기업 감사의 연봉이
2~3배 늘어난 사실을 대다수 국민들은
모른다. 이해는 된다. 낙하산 인사들을
챙겨야 했을 터이니....

유은혜 건을 보면서 걱정이 앞선다.
문대통령이 믿는 것 이상으로 국정에
임해야 한다. 자신의 영달과 이기심이
앞선다면 자진사퇴가 정답이다.
그게 아니라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차선
책이 될 것이다.

적폐는 야당만 있는 것이 아니다!
청와대에, 여당에 숨어서 자신의 영달만을 쫓는 적폐세력을 도려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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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Homecoming K-픽션 8
천명관 지음, 전미세리 옮김 / 도서출판 아시아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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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픽션 시리즈 중의 한권이다.
퇴근이라는 제목만으로 읽은 책이다.

소설은 대한민국의 미래사회를 배경으
로 하고 있다. 지금도 심각한 부의 편중
으로 인한 양극화가 더 심화된 세계이
다. 10프로의 슈퍼리치들이 모든 것을
소유하고 세상을 굴리며 90프로의 실업
자들을 먹여 살린다. 담요라 불리는 실업자들은 일과 거기에 부수된 일상과
존엄등등에서 제외된 채 정부에서 나누
어 주는 바우처를 받아 최소한의 생계만
을 유지하며 살아간다.
실업자인 주인공에게 바우처는 더욱 절
실하다. 왜나하면 천식을 앓고 있는 아이의 약을 구해야 하기 때문이다.

소설의 결말은 조금 황당하다.
자신과 엄마를 버리고 떠났다고 믿었던
아버지와의 상봉 이유가 퇴근하지 못했던 것이라는 사실이다.

노인이 되어 버린 아버지의 절규...
집을 나간 게 아니고 아직 퇴근을 못 하고 있는 거란 말이 여운에 남는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방탄소년단이 타임지 표지 모델이 되었다....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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