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우민(愚民)ngs01 > [마이리뷰] 갑과 을의 나라

여전히 갑과 을이 존재하는... 안타까운
사회구조현상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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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인생을 단련한다 - 나를 단단하게 성장시키며 일하는 법
니와 우이치로 지음, 김윤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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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니와 우이치로는 1939년 생으로 여든에 접어든 노인이다.
어쩌면 읽는 세대에 따라 꼰대가 쓴 잔소리로 여겨질 수도 있을 듯 싶다.

우리도 주 52시간 제도가 도입되면서
요즘 말로 워라밸이 가능 해졌다...
저녁이 있는 삶~~~
실제로 유럽에서 온 친구들이 가장 놀라는
것 중 하나가 서울의 낮거리와 밤의 거리는
180도 다르다는 공통된 의견이다.
그들이 또 한가지 놀라는 것은 배달문화이
다. 한강고수부지에서 전화 한통으로 중국
요리, 족발 보쌈, 떡볶이, 치킨 기타등등이
찾아 오는 것을 보고 외치는 말이 오마이
갓 ..혹은 천국이라는 소리다...




책을 읽어보면 평사원에서 시작하여 사장을
거쳐 회장의 자리에 오른 한 인물의 일에
대한 철학, 경험에서 얻은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그러나 단순히 일하는 시간이 줄었다고 우리의 삶에서 일의 중요성이 줄었다고
할 수 없다. 여전히 일상의 많은 시간을 일하는 데 쓰고 있고 가족보다 긴 시간을
직장 동료와 보내고 있다. 이 과정에서
희노애락의 다양한 감정을 겪는다...

나에게
일이란 무엇인지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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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키 마인 2
마사카즈 스즈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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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이야기...
개인적으로 이런 류는 싫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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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7 23: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출처 : 우민(愚民)ngs01 > [마이리뷰] 억울한 사람들의 나라

지금은 억울한 사람들이 조금은 없어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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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의 꿈을 안고 금강 줄기를 거슬러
큰물을 찾아 떠난 오빠가 몇 년이 지나자 학교를 졸업하고 일자리를 구했다며 물줄기를 내려 보냈다
나는 그 물줄기를 타고 금강을 거슬러
올라 오빠처럼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했다 나도 내 바로 밑 동생에게 물줄기를 내려 보내 동생을 올려왔다
동생도 나처럼 내가 보낸 물줄기를 타고 올라와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해 그 밑 동생에게 물줄기를 내려 보내
동생을 올려오고 그 밑에 동생도 그 물줄기를 타고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해 그 밑에 동생에게 물줄기를 내려 보내 동생을 올려왔다 그렇게 우리 육
남매는 모두 한물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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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7 13:2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