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예의를 존중해서 한 말이다. 그 무리가 곧잘 쓰는 수법은 자기들의 모든 본능을 난잡한 냉소, 극히 근시안적인 비난, 헤아릴 수 없는 거만에다 집중시키는 것이다.

그들로서는 남의 과오나 약점을 들춰내서 그것을 강조하는 일밖에 따로 하는 일이 없었고, 

자기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멍청이들이며, 오렌지나 해면(梅綿)과 다를 바 없으므로, 
단물을 마시고 싶을 땐 언제든지 눌러 짜내기만 하면 그만인 것이다. 

거울은 자기의 모습으로 가득 찼기 때문에 나밖에는 아무것도, 그리고 어떤 사람도 보이지 않는거다. 그렇게 설명한다면, 그들이 이 세상의 모든것을 그렇게 추한 모양으로 관찰하고 있다는 사실도 별로 신기한 일이 아니다. 그들은 매사에 준비된 문구들을 마련하고 있었다.

양심적인 내부의 심판, 고귀한 자아비판을 위해선 부족했고, 어떤 종류의 사물을 위해선 지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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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숨을 고르고
둘, 상대를 지그시 바라보며
셋, 이 순간만을 사랑할 것.

마음을 믿어 줘

더 이상 겁내지 마요.

사랑에 묻고 사람에 답했어

 당신이 서 있기에 삶이란 게 존재해요.

사랑의 시야는 항상 짝사랑인 것 같아요

달도 차면 기운다.
세상의 온갖 것이 한 번 번성하면 다시 쇠하기 마련이라는 말.

후회는 핑계를 이기지 못했다.

한참을 웃어 봐 

꿈이 피어날까 

아주 작고 소박한 것

적막함에 남겨진 건

종이 한 장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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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6, 529 -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노동자의 죽음
노동건강연대 기획, 이현 정리 / 온다프레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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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2,149의 숫자 의미는 1년 산재 사망 숫자 이고 529라는 숫자는 그 중에서 사고로 사망한 숫자라고 한다. 여전히 위험한 일은 외주로 떠 넘기고
우리 노동자들의 삶은 달라진 것이 없다....
사람이 우선이 되는 안전한 사회가 되기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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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의 진상 - 인생의 비밀을 시로 묻고 에세이로 답하는 엉뚱한 단어사전
최성일 지음 / 성안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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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중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라는 구절이
있다. 같은 두 눈으로 보더라도 시각의 차이는 존재한다... ˝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인다.˝라는 말처럼 말이다.
사물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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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의 부수(部首)들이 
『삼국지의 상수들처럼 일대일 대결을 펼친다면 어떨까? 

부수의 힘!
문해력을 높이는한자 공부

부수가 214자가 아닌 540자이던 시절도 있었다. 부수도 시대에 따라 변해왔다는 얘기이다. 필자는 그저 현재의 부수 체계를 재밌게 풀이

부수 간 정면 대결에서무적인 부수들이다.

늘 말하지만 부수는 시대에 따라 수시로 변해왔다. 그러니 너무 어렵게 생각하거나 대단한 것이라 여길 필요는 없다. 친숙해지면 한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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