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세상의 모든 이야기는 바로 그 마음으로부터시작합니다. 보이지 않는 뭔가를 믿으려는 마음, 이야기는 세상의 모든 것에 어떤 의미가 있다고 믿게 만드는 정신적 장치입니다."

"마음은 움직이지 않아요. 마음은 그냥 안에 있어요."

"이런 걸 비유라고 하는 거야. 마음은 물론 내 안에 있지만흔들리고 무너지는 거야.

"아니, 난 분명히 인간이야. 내가 인간이라는 걸 나는 매 순간 느껴"

"고양이는 인간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그에 맞춰 행동을 하지만 철저히 자기중심적이야. 타고난 나르시시스트거든

"과거에 학교는 일종의 수용소였단다. 부모들이 직장에 나가 일할 수 있도록 나라가 맡아주었던 거야. 피가 뜨거운 십대들을 모아놓았으니 늘 문제가 생겼지."

"이 책은 단순한 한자 학습서가 아니라 고대 중국인들의 세계관을 담은 인문서란다."

"네 잘못 아니야. 죽음에는 수천 가지 이유가 있단다."

머지않아 너는 모든 것을 잊게 될 것이고,
머지않아 모두가 너를 잊게 될 것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옷을 벗어던지는데 더러운 털뭉치처럼 길바닥에 누워 있을작은 새에 자꾸 마음이 쓰였다. 나는 다시 옷을 주워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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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그러면 어차피 기계가 사람을 능가하는데 사람이 바둑 두는 것이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질문을 할 수 있을 텐데요. 자동차가 훨씬 빨리 달리는데도 달리기 잘해서 선수가 되면 굉장한 명예와 부를 얻을 수도 있잖아요..

유리천장의 문제는 여성들에게도 적용이 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면 된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 거죠. 이걸 받아들이면 부르주아적 인간이 되는 거예요. 그리고 내 탓을 하는 거죠. 더 열심히

뭐든 할 수 있죠, 열심히 하면, 그런데 나머지는 포기해야 되는거예요. 자기를 부품화하면 그 부품이 꽂혀 있는 전체에 대해서는보수적일 수밖에 없죠. 그 전체가 변한다든가, 아니면 버려지거나하면, 그에 따라 부품도 쓸모가 없어질 테니까요. 전문가들, 나아가직장인들이 근본적으로 보수 성향을 띄게 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죠

간혹 가다가 진보를 표방하는 사람들이 자기들이 살지도 않는집을 하나 더 가지고 있으면서 임대료를 얻어서 생활을 한다고 해요. 그러고선 다들 그렇게 산다고 얘기를 하잖아요. 노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수익이 생긴다면, 그건 다른 누군가의 노동을 착취한 거예요. 임대료의 경우는 물론 주거가 불안한 사람들로부터 착취한 거죠. 작은 자본가고 작은 지주인 거예요. 그래서 속상하고 이런 사람들하고 만나고 싶지도 않아요. 큰 집에서 사는 건 상관이 없지만, 대신 집으로 임대료를 받으면 안 돼요. 

이 좌파는 무엇을 지향하는 사람들이어야 하나요?
공동체적 가치예요. 그러니까 막말로 예수랑 부처랑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좌파예요. 노동자들이 아프니까 함께 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들을 이용해서 권력을 잡고 유지한 레닌이나 스탈린같은 경우가 좌파가 아닌 이유가 거기 있어요. 생산하는 사람들한테생산수단을 주지 않았죠. 우리는 진보적이었던 적이 없어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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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러운 아일랜드 가족 삼대가 벌이는 한바탕 소동을 다루는하디먼의 데뷔작. 신나면서도 속 터지는 사건들을정신없이 따라가다 보면 뜻밖의 희망찬 결말이 감동을 준다."
(워싱턴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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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죽이는 건 언제나 나였다 - 내 안의 천재를 죽이는 범인(凡人)에 대하여
기타노 유이가 지음, 민혜진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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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독특한 재능을 타고 난다...

그 재능을 십분 발휘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평생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사람들은 어떤 재능을 타고 나는 것일까?

그 재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 기타노 유이는 천재, 수재, 범인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말한다....
각각 창의력, 논리력, 공감력을 뜻하며 모든
사람이 내면에 갖고 있는 재능의 종류이기도 하다.

특히 자신만의 고유한 재능인 창의력은 나이가 들면서 논리력과 공감력에 눌려
점차 사라진다.
책은 이를 두고 수재와 범인이 천재를 죽인다고 표현한다.

수재와 범인은 친한 친구일 수도 직장 상사일 수도 혹은 자기 자신의 가치관일
수도 있다.....

내 안의 천재를 구출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우리들은 모두 다 대단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3억대 1의 경쟁을 이기고 탄생했기 때문이다!

천재, 수재, 범인이 무엇이 중요하랴?

우리는 모두 이미 소중한 존재는 아닐까?

나 자신을 스스로 죽이지 말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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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주변부 이미지

누구의 삶에서나 유년기는 결정적인 의미를 갖는다.

지금 내가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조언은, 물론 우린 항상 옳지만 언제라도 약간 틀릴 수 있다는 거야. 조금 잘못된 것은 아주 좋은 거야.
그건 네가 모든 일에 해답을 갖지는 않았다는 것을 뜻하지.
그런 인생이 훨씬 더 흥미롭고 감탄으로 가득한 거야….

모든 거짓말은 아름답다. 자신을, 혹은 상대를 상처받지 않게 하기 위해 누구나 거짓말을 하니까. 다만 끝까지 지켜지지 못한 거짓말만이 더 날카로운 칼이 되어 자신을, 상대방을 깊이 찌른다.
- 정미경, 모래 폭풍」

사람들은 ‘진정한 인간관계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않는다.
그 기대는 몇 년 동안, 때로는 몇십 년 동안 유지된다.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어떤 결정적인 사건(대개는 죽음이라는사건)이 일어나서 이미 때가 너무 늦었음을 일깨워준다.
- 미셸 우엘백, 『소립자들!

인간은 본래 야생적 동물이다. 인간으로서 우리의 의무는야생성을 억제하고 야생적이지 못하게 조련하는 조련사처럼 되는 것이다.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열대병〉

영화의 정당성을 만들어주는 것은 그것의 증언 기능이다.
세상을 바라보고 인간들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영화적 행위의 기본이다.

신이 버린 세상에서 인간으로 살아가기

대부분의 인간들은 타인을 비참하게 만드는 데 그들 삶의가장 좋은 몫을 활용한다.
- 장 드 라브뤼에르, 『잠언집』

때로는 거짓말이 우리를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
나는 거짓말과 진실이 서로를 거울처럼 비추는영화를 만들고 싶다.

쿠스쿠스는 사랑으로 만들어.
사랑이란 매일매일 화목하게 잘 지내는 것을 뜻하지.
그만큼 애쓰면서…..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인간의 영혼이 명백하고 궁극적인 계시의 확고한 현상으로 결정화結晶化되는 곳은 오로지 얼굴이다. 

나의 모든 예술적 실천의 원천은 ‘꿈‘이며,
영화는 그것을 구현해낼 수 있는가장 좋은 도구이자 가장 좋은 매개다.

원을 긋고 달리면서 너는 빠져나갈 구멍을 찾느냐?
알겠느냐? 네가 달리는 것은 헛일이라는 것을정신 차려!
열린 출구는 단 하나.
데 속으로 파고들어갈 것!
- 에리히 케스트너, 「덫에 걸린 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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