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 J.H Classic 4
나태주 지음 / 지혜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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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1

사랑은
안절부절.

사랑은
설레임.

사랑은
서성댐.

사랑은
산들바람.

사랑은
나는 새.

사랑은
끓는 물.

사랑은
천의 마음

사랑하는 사람 중에 서열이 있다면 결국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아래일 것이
다. 사람의 인생은 사랑으로 시작해서
사랑으로 끝나지 않을까?
흔히 사랑의 반대말이 미움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무관심이라는 게 맞을
것 같다. 미움도 그 깊은 미움속에는 사랑이 있으니까 말이다.

인간은 사랑에 의해서 완성된다는 나태주 시인님의 말...

오늘도 나는 사랑을 하고 싶다!
완성된 인간이 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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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15: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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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15:5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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