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엄 촘스키의 글을 만나게 되고 나의 얄팍한 지식과 사고를 반성하게 된다.경제적 세계화의 문제로부터 국제적인정치 이슈와 인간본질에 대한 언어학적토대에 이르기까지...폭넓은 식견과 깊은 통찰력에 이은 명쾌한 의사전달 능력에 경의를 표한다.세계적인 지식인이면서 끊임없이 사회적, 경제적 정의실현에 앞장서서나서는 노익장에 존경스러울 따름이다.대한민국 지식층도 자신의 안위보다는나라를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한다.내가 알기로 교수중 소수는 이중국적을 갖고 있거나 미국시민권자가 있다.여차해서 전쟁이 나면 도망갈 준비를하는 게다. 학문적으로는 뛰어나도 인성이 덜 된 교수들이 문제가 되는 것은 사회적으로영향력을 끼치는 위치에 존재하는 데에서 기인된다.적폐세력은 생명력이 뛰어나다.그래서 역사속의 친일파가 군사독재의충견들이 지금까지 더 잘 사는 게 문제인 것이다.물론 하루아침에 천지가 개벽할 수는없다. 그러나 곳곳에 숨어있는 기득권 적폐세력의 저항에 또 다시 꺾이는 적폐청산이 되지 않기를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