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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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맛나게 해주는 건 꿈이 실현되리라고 믿는것이다. 꿈이 사라져 버린 요즘 젊은이들에게 욜로족이 등장하고 현실이 녹녹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다.
지극히 단순한 것이 실은 가장 비범하다는 것...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고 했었다.
모든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꿈을 보는 것은 아니다.
고통 그자체 보다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더 나쁜 거라는
사실...
모든 행복한 인간이란 자신의 마음속에 신을 담고 있는 사람이다.
무언가를 찾아나서는 도전은 언제나 초심자의 행운으로 시작되고 반드시 가혹한 시험으로 끝을 맺는다.
몇 해전 읽었던 연금술사를 다시금 읽었다.
세상이 참 무서운 속도로 변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사라진 것들... 휴대용 후레쉬,
디지털카메라, 내비케이션, 손목시계, 만보기, 닌텐도같은
게임기, MP3 기타등등
그래도 아직 까지는 전자책 보다는 실물로 읽는 게 편한 것은 구세대라는 표를 내는 것인가?
얼마 전 인터넷 강의로 알게 된 모모세대...
정말 우리세대하고는 다름을 느끼게 되었고 창의성과
기계를 다루는 능력에 경이를 표한다.
젊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만이 기성세대가 앞으로 해야 할 일 같다....
일체유심조가 머리 속에 맴도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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