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서는 한국이 보이지 않는다 - 21세기 새로운 국가 대전략
최중경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는 공무원이었다. 서문에 밝혔듯이 자신도 못하고
못느낀 점을 진솔하게 나름 표현했다고 본다.
물론 진보주의자들은 친미 성향이 강하다고 비판들을
하지만 말이다.
다만 내가 공감이 가는 것은 가령 실제보다 과장된 대한민국의 위상이라던지 국내 정치에 우선순위를 두는 외교의 한계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있다고 본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하지 않던가?
오늘 강경화 외교장관이 임명장을 받았다.
국익을 위해서는 야당과도 손을 잡고 여당을 설득하는
장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